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5.98포인트(1.40%) 오른 31,581.2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71.68포인트(1.83%) 상승한 3,979.8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46.99포인트(2.14%) 오른 11,791.90으로 장을 끝마쳤다.
뉴욕증시는 이날 개장 초부터 반발 매수세로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인 점도 기술주의 반등에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연준의 고강도 긴축 우려는 여전하다. 연준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다시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