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2023년 지역 골프 꿈나무 육성사업’ 추진

정선 에콜리안 골프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골프 유망주 집중 육성을 위해 '2023년 지역 골프 꿈나무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2023 지역 골프 꿈나무 육성사업은 프로골퍼를 희망하는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전국 5개 에콜리안 골프장에서 진행된다.

공단은 지난 3월 지역별로 대한골프협회·대한체육회 등에 학교 운동부 선수로 등록된 학생선수의 신청을 받아 총 29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생들은 매월 4회 이상의 에콜리안 골프장 라운드와 연습장 무료 이용 혜택을 받게 된다.

공단은 2과거 쓰레기 매립장과 폐광이었던 지역을 9홀 규모의 친환경 에콜리안 골프장으로 조성해 골프 대중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에콜리안 골프장은 광주 광산, 강원 정선, 충북 제천, 전남 영광, 경남 거창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