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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정부혁신 적극행정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고용부, ‘정부혁신 적극행정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기사승인 2023. 10. 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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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로고2
고용노동부가 13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2023년 고용노동부 정부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한번 진단으로 6개월 프리패스'와 '외국인 근로자 퇴직금 자동환급제'를 정부혁신 최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한번 진단으로 6개월 프리패스'는 화학공장 플랜트 근로자들이 취업할 때마다 배치 전 건강진단을 반복적으로 받아야 했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배치 전 건강진단을 표준화한 사례다. '외국인 근로자 퇴직금 자동환급제'는 외국인 근로자가 최초 입국할 때 사전 등록한 계좌에 퇴직금을 자동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두 사례 말고도 노동부 고양지청이 구축한 '고용노동복지 원스톱 서비스 트리플 메타타운'과 산업재해 안전정보 플랫폼인 '중대재해사이렌' 등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뽑히는 등 모두 35점의 우수사례를 제출한 기관과 직원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속도감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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