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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나무 아교포수 한지, 대나무, 실크실, 분채, 호분, 석채, 먹 등 50X65cm, 2008. 그림 박영희, 방패연 제작 리기태 Collaboration |
방패연 속 "백호"처럼 예술적이고 창작적으로 묘사하는 작가는 없었다. 방패연의 방구멍을 잘 이용하여 마치 백호가 포효(咆哮)하는 것 같다.
박영희는 후학들을 양성하는 민화 원로작가다. 풍수지리에서 주산(主山)의 오른쪽 산줄기는 백호를 의미해서 방패연에 올렸다. 서울의 인왕산을 우백호(右白虎)로 낙산을 좌청룡(左靑龍)으로 불렀다. 백호는 서울을 지킨다.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를 백호로 형상화한 것처럼 만 백성을 섬기고 받들고 대한민국을 부흥케하고 태평성대를 고하라.
리기태연보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