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방원가관리사 자격시험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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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방원가관리사 자격시험에 총 293명이 지원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지난 4~8일 5일간 원서접수를 실시했다.
12일 방진회에 따르면 국방원가관리사는 방위산업 관련 정부기관 및 방산업체 등에서 군수품의 연구개발, 제조 등의 원가계산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자격시험은 방산원가에 특화된 국내 최초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방진회는 최근 K-방산의 성장과 함께 주요 방산업체의 무기 수출이 활성화 되는 등 방산원가 전문인력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자격시험 응시자가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
송기대 방진회 방산원가사업본부장은 "K-방산의 성장과 함께 방산원가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자격시험의 전문성 및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국방원가관리사 자격시험은 이달 30일 서울 광운대학교에서 실시한다. 합격자는 4월 15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