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암경찰서 | 0 | 서울 종암경찰서. /김서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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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흉기 난동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하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서울역에서 칼부림하겠다'는 글을 올린 작성자를 찾고자 이날 디시인사이드 본사에 작성자의 인터넷 프로토콜(IP) 등 관련 자료를 요청해 현재 압수물을 분석 중이다.
지난 22일 해당 커뮤니티에는 '서울역에서 24일 칼부림을 할 것이고 5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경찰은 철도경찰 등과 함께 글 게시 사실 확인 이후부터 서울역과 역 인근 순찰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