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숨진 채 발견
정확한 사망 경위 조사 중
| 유은혜 | 0 |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교육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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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시절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전 부총리의 배우자 장모씨가 64세의 나이로 5일 별세했다.
유 전 부총리와 장씨는 성균관대 81학번 동문으로 1986년 결혼했다. 장씨는 지난 2016년 경기 고양병에 출마했던 유 전 부총리의 선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도운 모습으로도 알려졌다.
한편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20분께 장씨가 고양시 일산동구 주거지 인근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타살 등 범죄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재 경찰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