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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24 서울 국제수리생물학회 30일 개최

건국대, 2024 서울 국제수리생물학회 30일 개최

기사승인 2024. 06. 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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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오는 30일부터 6일간 건국대 서울캠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SMB
건국대 2024 서울 국제수리생물학회 포스터
'2024 서울 국제수리생물학회(SMB)' 홍보 포스터 /건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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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가 오는 30일부터 6일간 서울 광진구 소재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2024 서울 국제수리생물학회(SMB)'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SMB이다. 지난 2014년 일본 오사카에서 아시아 지역 최초로 SMB가 개최됐다.

2020년 한국 개최가 확정됐지만 코로나로 인해 연기됐고 올해 건국대에서 개최된다. 건국대학교는 새천년관 대공연장 및 국제회의장, 상허연구관, 기숙사, 학생 식당 등 교내 시설을 행사에 지원할 계획이다.

Springer, 경문사 등 유명 학술지 출판사와 CM2LA SRC, NDmac SRC,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등 국내외 기관에서 공동 주관 및 지원하는 SMB는 북미 학회 기준 매년 500~6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학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양진 건국대학교 수학과 교수는 "이번 행사는 2006년 설립된 국내수리생물학회의 커다란 발전을 이끌고 한국의 학문 수준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참석하는 많은 연구자들을 통해 건국대를 포함한 한국 대학들의 위상과 인지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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