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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제2기 모집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제2기 모집

기사승인 2024. 06. 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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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김형오 전 국회의장 등 강사진
제2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브로셔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제2기 수강생을 모집 포스터./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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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은 지난 10일부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2일 서울대에 따르면 한민족 정체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재외동포 사회의 최고지도자 양성을 위해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및 세계한인무역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개설했다.

또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도 수강할 수 있도록 대면강좌와 비대면강좌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한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김형오 전 국회의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윤영관 전 외교부장관, 정병국 전 문화부장관, 이인영 전 통일부장관·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영호 통일부장관 등 관련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와 약 20명의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문제에 관심이 있는 재외동포 사회의 주요 인사뿐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 가운데 세계 한인 사회와 소통하고 한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지도자급 인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강의는 대전환기 남북관계, 동북아시아 평화, 민족 정체성과 세계시민, 문화예술과 재외동포 등을 주제로 총 30회로 구성돼 있다.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의 편의를 위해 9월 26~30일과 2025년 2월 1~5일 열리는 대면 집중강좌 기간 동안 서울대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모든 수강생에게 무료 숙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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