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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지산학 동반성장 글로벌 포럼’ 개최 …평생교육 확산에 기여

가톨릭대 ‘지산학 동반성장 글로벌 포럼’ 개최 …평생교육 확산에 기여

기사승인 2024. 06. 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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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지산학 동반성장 글로벌포럼 현장
평생교육 확산을 주제로 다양한 전문가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신부)는 '2024 경기도 평생교육 확산을 위한 지산학 동반성장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가톨릭대학교 주최, PWSGROUP(피더블유에스그룹)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와 관련해 글로벌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하고 운영 및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경기도형 우수인재 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RISE는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과 대학이 협력적 동반 관계를 구축,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체계이다. 

나건 가톨릭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해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관련 지자체 및 대학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는 중동과 중국 등 9개의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이 우수성과 사례 및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으며, 본 행사를 기획한 김미옥 가톨릭대 세무회계금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축사를 진행한 나건 가톨릭대학교 부총장은 “오늘의 포럼을 시작으로 경기도와 가톨릭대학교가 함께 타 대학과 협력하여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확신”한다며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한 지역, 산업, 대학의 연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은 “평생 교육은 우리 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한 핵심 요소이며, 지자체와 기업, 대학이 함께 협력하여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하며 “오늘 포럼을 통해 이러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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