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人+스토리]
오는 24일부터 7일간 세종아트갤러리
같은 기간 'Deep-Seated' 전시 개최
| 안혜성 작가 그림 | 0 | 기억을 주제로 추상화를 그리는 안혜성 작가의 'IGNITED' 작품. /세종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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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는 오는 24일부터 7일간 세종아트갤러리에서 '기억'을 주제로 추상화를 그리는 안혜성 작가의 개인전을 연다.
18일 세종대에 따르면 안 작가는 이번 'Twinkle Twinkle Memories(반짝반짝 기억들)' 전시에서 보석, 새장, 새 등 다양한 오브제를 시각화해 추상적인 주제인 기억을 캔버스 위에 재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같은 기간 세종아트갤러리는 신예 작가인 Allison Choi(최민서) 작가의 'Deep-Seated' 전시도 개최한다.
최 작가는 고요한 가운데 느끼는 감정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고요한 가운데 휘몰아치는 격정, 꿈을 통해 느끼는 몽롱함 등을 주제로 한 그림이 대표적이다.
세종아트갤러리 관계자는 "안 작가는 작품에서 지나온 시간들이 궁극적으로는 은혜였음을 고백하고 있다"며 "최 작가 전시에서는 표면적 자아와 내면의 진실된 자아를 다양한 형태로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