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규모는 476억원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이 2023년 러시아와 북한 간 상호 무역규모가 9배 증가했다고 기자들에게 전했다고 타스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샤코프 보좌관은 "양국간 무역에서 달성된 긍정적 추세를 확고히 하는 게 중요하다"며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무역액이 9배 증가해 3440만 달러(약 476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 의제에 대한 논의에도 상당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 현재의 외교문제에 대한 양국의 접근방식은 상당히 유사하거나 완전히 일치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