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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산업,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미래도시 솔라시도 선봬

BS산업,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미래도시 솔라시도 선봬

기사승인 2024. 08. 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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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부스에서 비전 및 추진 현황 등 홍보
솔라시도 WSCE 참가 부스 이미지
BS산업, 한양과 전남도 등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 '솔라시도'의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 부스 전경./한양
BS산업이 전남도, 해남군 등과 함께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이하 WSCE)에서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를 소개한다.

WSCE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의 모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로 8회째 개최된다.

BS산업은 다음 달 3일부터 사흘 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WSCE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전남도 해남관 부스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설루션인 '재생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웰니스 정원' 등 솔라시도의 도시개발 비전과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솔라시도는 보성그룹 계열사인 BS산업, 한양과 전남도 등이 공동으로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이다.

BS산업은 솔라시도 스마트시티에 조성 예정인 △재생에너지 기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 및 교통체계 △정원과 리조트형 레저주택 등 웰니스 정주환경과 관련된 주요 사업들을 영상·패널·모형 등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BS산업 관계자는 "솔라시도는 대규모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솔라시도 내 AI 데이터센터, RE100 기업 등 수요처에 직접 공급하여 전력계통 부담을 최소화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미래도시"라며 "개인의 니즈와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주택단지와 스마트 인프라, 정원도시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스마트시티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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