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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오살’의 맹활약 ‘디플러스 기아’ GF 2일차 2매치 연속 치킨으로 압도적 선두

[PMPS] ‘오살’의 맹활약 ‘디플러스 기아’ GF 2일차 2매치 연속 치킨으로 압도적 선두

기사승인 2024. 08. 3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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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2024 시즌 2 그랜드 파이널 2일차 2매치 경기 결과
디플러스 기아가 PMPS 2024 시즌 2 그랜드 파이널 2일차 2매치에서 다시 한번 치킨을 챙기며 막강한 화력을 보였다. 그랜드 파이널 총 18매치 가운데 8번의 매치에서 토털 포인트 100점을 찍으며 압도적인 모습이다. 2위 농심 레드포스와 격차도 21점 차다. 이번 매치 역시 '오살'이 7킬 포인트를 올리며 MOM에 선정됐다.

31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4 시즌2 그랜드 파이널이 2일차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으로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PMPS 시즌2 그랜드 파이널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앞서 열린 페이즈 순위에 따라 디플러스 기아 11점, DRX와 농심 레드포스는 10점, 미래엔세종 8점, 포에버와 ISG는 4점의 '파이널 포인트'를 얻었다.

2매치는 에란겔로 전장을 옮겼다. 경기 초반 중위권 팀들이 다수 탈락한 상황, 1위 디플러스 기아, 2위 농심 레드포스, 3위 디알엑스가 생존해 치열한 순위 쟁탈전에 예고됐다.

디플러스 기아는 1매치에 이어 2매체에서도 화력을 끌어올렸다. 디플러스 기아는 집 단지에서 만난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과감한 운영을 펼쳤다. '놀부'의 화력과 '오살'의 백업이 더해지면서 농심 레드포스의 발목을 잡았다. 

마지막 치킨 경쟁에는 디플러스 기아, 디알엑스, e스포츠 프롬 대전이 생존했다.

11킬 포인트로 집중력을 발휘한 디알엑스는 가장 먼저 유리한 지형에 자리해 디플러스 기아를 압박하며 이득을 취했다. 

하지만 디플러스 기아 '오살'과 '놀부'의 눈부신 플레이가 펼쳐지며 분위기를 전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오살'의 날카로운 샷과 '놀부'의 수류탄 조합으로 디알엑스를 끊어냈고, '오살'이 e스포츠 프롬 대전까지 잡고 연속 치킨을 뜯었다.

PMPS 2024의 시즌별 파이널 최종 점수는 1:1 비율로 최상위 국제 대회인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진출을 위한 PMGC 포인트로 치환된다. PMGC 포인트 1위 팀은 올해 연말에 열리는 2024 PMGC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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