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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9월 첫날 무더위 한풀 꺾여…수도권 폭염 해제

[오늘날씨] 9월 첫날 무더위 한풀 꺾여…수도권 폭염 해제

기사승인 2024. 09. 0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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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04
중부지방의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든 10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에 푸른 하늘과 뭉게구름이 펼쳐져 있다. /이병화 기자
일요일인 1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무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예보됐다.

강원영동, 일부 강원영서, 경북동부 등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당분간 열대야도 나타나겠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1~2도가량 낮아지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남부와 충남북부에는 1일 오후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늦은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새벽과 아침 사이 내륙, 강원산지, 전남해안에는 가시거리를 1㎞ 밑으로 떨어트리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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