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YH2024082903040006200_P4 | 0 |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를 보인 29일 강릉시 경포해변 앞바다에서 먹구름 아래 해가 솟아오르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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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일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강원 영동과 충남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전라 서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오후부터, 경남권 해안에는 늦은 밤부터 비가 예보됐다. 경상권 해안은 3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 5∼20㎜, 서울·인천·경기·강원 영서 5㎜ 안팎, 강원 영동 5∼40㎜, 대전·세종·충남·전북 서해안·전남 서해안·부산·울산·경남 남해안 5∼10㎜, 충북 5㎜ 미만이다.
비가 내리면서 중부 지방과 일부 남부 지방의 폭염특보는 차차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