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10676;최지호 인턴 ● 그룹 러블리즈가 4년 만에 완전체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일 오전 11시 12분 러블리즈 공식 SNS에는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 티저 포스터가 깜짝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사랑스러운 핑크빛 배경에 '데뷔 10주년' 문구와 함께 올 라이브 밴드로 진행되는 러블리즈의 겨울 시즌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의 심볼 마크인 눈 내리는 성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완전체 콘서트는 지난 2020년 개최한 온라인 단독 콘서트 '러블리즈 온택트 콘서트 – 딥 포레스트(Lovelyz ONTACT CONCERT – Deep Forest)' 이후 약 4년 만으로, 오랜 시간 러블리즈의 공연을 기다려온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러블리즈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봄 축제에 완전체로 출연해 변함없는 호흡을 뽐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앨범, 뮤지컬, 라디오,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러블리즈가 4년 만의 완전체 콘서트를 통해 보여줄 음악과 무대에 더욱 기대가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