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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이보미 프로 멘토링 ‘골프 드림 캠프’ 성료

한국엡손, 이보미 프로 멘토링 ‘골프 드림 캠프’ 성료

기사승인 2024. 09. 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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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이보미 프로와 스폰서십 맺어
걸스골프 멤버십 주니어 멤버 대상 멘토
엡손
LPGA 걸스골프 멤버들과 멘토로 나선 이보미 프로가 10일 한국엡손이 주최한 '골프 드림 캠프'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엡손
한국엡손이 지난 10일 디어프로치 송파에서 여성 골프 꿈나무를 후원하기 위한 '골프 드림 캠프'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엡손과 스폰서십 계약을 맺은 이보미 프로가 멘토로 출격해 주니어 선수들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골프 드림 캠프는 엡손의 여성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프로골퍼를 지망하는 LPGA 걸스골프 멤버 중 선착순 모집을 통해 선정된 12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걸스골프는 LPGA와 USGA(미국골프협회)가 파트너십을 맺고 운영하는 비영리 주니어 골프 프로그램으로 6-17세 여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엡손은 계절에 걸맞게 캠핑 컨셉의 제품 체험존을 꾸며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도 했다. 체험존은 엡손 포토프린터로 골프백 네임택·키링 만들기와 엡손 라벨프린터로 골프 클럽 라벨링 만들기, 엡손 네컷 찍기 등 엡손의 브랜드 가치와 기술력을 주니어 선수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엡손은 LPGA와 파트너십을 맺고 LPGA 퀄리파잉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엡손 투어'를 통해 여성 골퍼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엡손은 지속가능성과 공동체 번영이라는 기업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엡손 투어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다양한 경험과 이벤트를 지원하며 홍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한국엡손은 엡손 투어 파트너십의 취지를 살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전도유망한 여성 골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풍요로운 공동체와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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