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중기중앙회, 스테인리스 소재 활용 중기 아이디어 발굴

중기중앙회, 스테인리스 소재 활용 중기 아이디어 발굴

기사승인 2024. 09. 24. 11: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제3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중소기업중앙회가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한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중기중앙회는 24일 한국철강협회와 서울 마포구에 있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제3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개 업체가 접수해 시장성, 기술성, 혁신성, 컨설팅 필요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서류), 2차(발표) 평가를 거쳐 총 6개사(중견 1개사 포함)가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고강도 STS강을 활용한 액화수소 저장탱크를 개발한 하이리움산업이 수상했고 올해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축사(돈사)용 스테인리스 바닥재를 개발한 애드스틸이 수상했다. 중기중앙회장상에는 스테인리스 비정형 지붕재 성형·설계 기술을 개발한 스틸라이트와 무용접 체결 방식의 스테인리스 관이음쇠를 개발한 하이스텐이 수상했다. 한국철강협회장상에는 스테인리스 폴리우레아 복합관을 개발한 금강과 에어컨배관용 스테인리스 저원가 브레이징 용접재료를 개발한 대창이 수상했다.

수상기업들은 장관상의 경우 각 1000만원, 그 외 수상기업들은 각 500만원의 상생지원금과 함께 후원사인 포스코 전문가의 컨설팅과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앞으로도 이번 공모전과 같은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정례화시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