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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서 “부정·조작선거 의혹…중앙선관위 서버 압색” 목소리

광화문서 “부정·조작선거 의혹…중앙선관위 서버 압색” 목소리

기사승인 2024. 09. 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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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부정·조작 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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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시민단체인 육군기술행정사관 구국동지회 회원인 이효구씨(71)가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부정선거 즉각수사' '조작개표 4·15 부정선거' 등이 적힌 가방을 들고 앉아 있다.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은 이날 오후 1시 45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 동화면세점 앞 광장에서 '자유통일을 위한 부정·조작 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씨는 "부정선거 수사를 엄정히 다뤄야 나라가 산다. 현재 진행 중인 부정·조작선거 관련 경찰 수사가 잘 이뤄져야 한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와 데이터베이스를 압수수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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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회장 한편에서 'ROTC자유통일연대'라고 적힌 단체기가 휘날리고 있다. 조영호 ROTC자유통일연대 총재는 이날 집회에서 정부의 체코 원전 2기 수주를 긍정했다. 조 총재는 "원전 수주의 성과는 총사업비 24조원에 국한하지 않는다"며 "문재인 정권 이후 무너진 원전 생태계가 복원돼 중소, 중견기업이 살아나 관련 기업이 정상화되는 장기적인 효과도 이번 수주로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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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자유통일을 위한 부정·조작 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 참여자가 '광화문으로 천만 모이자!'는 글이 적힌 현수막을 바라보고 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살리기운동본부(대국본)는 개천절인 다음 달 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일대에서 광화문 세력을 총결집해 시민 1000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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