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트레킹인 위한 ‘클럽데이’ 전개

강원도 춘천서 자사 플랫폼 회원 1500여 명 참가
팀 릴레이·트레일 런 등 산(山) 모티브 챌린지 진행

블랙야크의 '2024 블랙야크 클럽데이' 현장 사진.

블랙야크가 다채로운 트레킹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아웃도어 축제 '2024 블랙야크 클럽데이'를 지난 28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클럽데이는 블랙야크가 운영하는 국내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 회원들을 위한 축제로, 올해는 1500여 명이 산을 모티브로 한 챌린지에 참여했다.

블랙야크는 제품 전시와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회사가 13년 동안 공들인 등산화 '요크셔' 등 트레일 러닝에 특화된 제품들을 선보였다. 아울러 이번 행사의 최대 이벤트인 히말라야 트레킹 도전 기회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30명에게는 안나푸르나 혹은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에 도전 기회가 주어졌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이번 클럽데이를 통해 도전의 가치와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한층 성장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블랙야크는 52만 BAC 회원들의 다양한 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서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