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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27호점 재개장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27호점 재개장

기사승인 2024. 10. 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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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간 메뉴 개발·서비스 교육 등 맞춤 컨설팅 제공
제주 식자재·향토 스타일 접목한 ‘흑돼지곰국’ 등 선봬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27호점 재개장 (1)
10일 재개장한 호텔신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27호점 '제주온반'.
호텔신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27번째 식당 '제주온반'을 재개장했다고 10 밝혔다.

올해 11년째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 자영업자들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호텔신라는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방송사 JIBS와 함께 협력하고 있다.

제주시 서해안로에 위치한 제주온반은 호텔신라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상권분석 △신메뉴 개발 △손님 응대 서비스 등을 거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진행된 재개장식에는 김경록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을 비롯해 오주연 신라면세점 제주점장과 김명재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위생과장,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이용탁 JIBS 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호텔신라는 제주온반을 위해 약 3개월 간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주변 상권과 식당주의 특장점에 맞춰 새로운 메뉴 개발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컨설팅을 통해 식당은 제주 향토 스타일을 접목한 '흑돼지곰국'과 '해장국밥', '흑돼지 떡갈비'를 새롭게 준비했다. 또 기존 메뉴인 비빔국수와 돔베고기는 재료와 조리 방식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조미진 식당주는 "제주 향토 음식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따뜻함을 전하게 돼 설레면서도 기쁘다"며 "정직한 마음과 좋은 재료로 행복한 한 끼 식사를 선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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