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파워] SK가스, 커지는 신사업 기대감… 재무도 ‘이상無’

    SK가스에는 올해 성적표는 중장기 사업 계획을 새로 짤 가늠자가 될 수 있다. LNG터미널, 복합가스발전소 등 신성장 사업이 본격 가동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상반기까지를 돌아보면 영업실적이 다소 부진했음에도 신사업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지속..

  • [마켓파워] 갤러리아주식 공개매수…한화 김동선 '3세경영' 기반 다진다

    '한화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지분 확보를 통해 본격적인 '3세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17.5%에 달하는 한화갤러리아 주식을 공개매수하면서다. 한화갤러리아가 올 2분기 적자를 기록한 상황에서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가 이번 공개매수의 배경이라는 설명이지만..

  • [마켓파워] 금리-환율 하락세에…대한항공, 실적개선 청신호 켜졌다

    대한항공이 올 하반기 미국발 금리 인하 분위기와 원달러 환율 하락세를 타고 실적 개선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하반기는 전통적으로 여행업계의 성수기이지만 원화 강세 및 금리 인하는 비용 절감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 때문에 관련 여건들도 긍정적으로 흘러가고 있는 셈이다. 대한항공은..

  • [마켓파워] 주주가치는 커녕…폭락 유통株에 대표이사 보유주식은 '0'

    국내 유통주(株)들이 좀처럼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독려로 지난 2월 한때 주가가 회복하는 기미가 보였지만 주주총회 이후 '약발'이 다했다. 국내 주요 유통그룹들이 내수 중심의 사업 구조이다 보니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성장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 [마켓파워] 알짜 ‘밥캣’ 움직이는 두산그룹, 득실은?

    두산이 2007년 6조원 거액에 사들였지만 적자 행진에 매각까지 고려했던 애물단지 두산밥캣이 지금은 그룹의 돈 잘 버는 '믿을맨'으로서 지배구조 개편 핵심이 됐다. 적자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해 구원투수 역할을 하고 모기업 두산에너빌리티의 지갑을 두둑히 해 줄 카드로 활용되면서다. 201..
  • 한국도자재단 ‘여름방학 특별 도자체험프로그램’ 운영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은 다음달 23일까지 도자교육전문센터인 이천 토락교실에서 '여름방학 특별 도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매주 수요일과 주말마다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도슨트의 전시 해설을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도슨트' △도자기 금붕어를 직..

  • [마켓파워] 승계 정공법 택한 정기선, HD현대 '주가부양'까지 '일석이조'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자사주를 꾸준히 매입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투입한 자금은 400억원도 넘겼다. 오너가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자신 있게 지분을 사들이는 책임경영 모습에 시장에서도 긍정적으로 동조 중이다. 지배력 확대는 공공연한 복안이다. 이어진 지분 매입으로 그룹 최상위..

  • [마켓파워] 승계 본격화된 한화그룹, ‘옥상옥’ 한화에너지의 역할

    한화그룹 승계시계가 다시 움직이고 있다.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이 지분 100%를 나눠 갖고 있는 한화에너지가 약 3년만에 다시 그룹 최상위 지배회사 ㈜한화 지분을 사들이면서다. 현재 김승연 회장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 뿐만 아니라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삼남 김동선 한화 부사장이..

  • [마켓파워] 차남 조현문의 자유선언…계열 분리 새 과제 직면한 효성家

    최근 신설 지주사 HS효성을 설립하며 형제간 독립경영에 나선 효성그룹이 차남의 계열 분리라는 새로운 과제를 맞닥뜨렸다. 최근 효성가(家) 차남인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은 두 가지 부문에서 효성의 협조를 구했다. 첫 번째는 상속재산을 전액 공익재단 설립에 출연하기 위한 공동 상속인들의..
  • 진도군, 문화 경제 교류 위한 오스트리아 빈 22구 방문

    전남 진도군은 지난 28일(현지시간) 김희수 진도군수를 포함한 6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중심지 오스트리아 빈 22구(도나우슈타트)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2년 유럽 최대 음악축제인 도나우인셀페스트에서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으로 축..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