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훈부, 部 승격 1년 '보훈의료 혁신' 본격화…한의과 도입 검토 등
    국가보훈부가 윤석열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식에서 언급한 '보훈의료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보훈부는 13일 부(部)로 승격 1년을 맞아 그간의 사업 성과와 앞으로의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보훈부는 고령의 보훈대상자의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위탁병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위탁병원 120곳을 신규 지정해 올해 시군구별 4곳(전국 920곳) 달성을 추진 중이다. 특히 고령층 의료 수요에 대응한 안과·치과의원과 요양병원을 충분히 배정할 계획이..

  • 남북 우발적 무력충돌 우려에 유엔사가 나섰다
    대북전단, 오물풍선, 대북확성기 방송, 북한군 군사분계선(MDL) 침범 등이 이어지면서 최근 비무장지대(DMZ)를 사이에 두고 남북간 우발적 무력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남북간의 긴장감이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 주한유엔군사령부는 양측의 정전협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고, 북한을 향해선 대화에 복귀할 것을 요구했다.유엔사는 13일 "최근의 문제들을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 조사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정전협정을..

  •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 물려줘야"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이 13일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6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환경보호 릴레이 캠페인이다.캠페인은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를 담은 게시물을 SNS 등에 올려 실천의지를 전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백 회장은 "한반도의 평화에 기여할 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

  • 미 공군 AC-130J 고스트라이더 건쉽, 오산 공군기지 도착…한미 합동 JCET 참여
    미 공군 제4특수작전비행대 AC-130J 고스트라이더 건쉽이 12일 오산 공군기지에 전개했다. 고스트라이더는 미 해군 특수작전부대(SOF)와 한미 합동특수작전훈련(JCET)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 플로리다주 헐버트 필드 기지에서 날아왔다. AC-130J 고스트라이더는 AC-130 시리즈의 5세대이자 '건십'이라는 호칭을 받은 8번째 항공기다. 역사적으로 AC-130J는 지상군으로부터 가장 많은 지원 요청을 받은 항공기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 대전보훈요양원, 국가유공자 등 어르신 50명 계룡대 투어 등 '화려한 외출(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요양원에 생활하는 국가유공자 등 어르신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화려한 외출(忠)'을 했다. 화려한 외출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및 나라사랑 정신 함양,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을 통한 민·관·군 보훈문화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50명의 어르신들은 각각 ㈔모범운전자회 대전중부·동부지회가 후원한 택시 차량에 탑승한 채 국악대와 군사경찰대 호송을 받으며 계룡대 투어를 했다. 이어 현충탑을..

  • 병역이행자, 모두투어네트워크 상품 구매시 할인 혜택
    현역병·사회복무요원, 동원훈련 이수자 등 병역이행자는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운영하는 해외·국내 여행 상품에 대해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병무청은 12일 서울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모두투어네트워크와 '나라사랑 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병무청이 추진하고 있는 '나라사랑 가게' 사업은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의 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당해연도 동원훈련 이수 예비군, 현역병·사회복무요원 복무 중인 사람, 병역명문가 등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
  • 광복회, 17일 '광복회 학술원' 개원…초대 원장에 유민 대외협력국장
    광복회가 17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광복회 학술원 개원식을 갖는다. 광복회는 지난 1월 '이승만 학술 대토론회' 개최, 3월부터 중견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하는 독립영웅 아카데미, 4월부터 후손 및 일반 고교생·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헤리티지 아카데미 등 학술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복회는 오는 8월엔 '대일청구권 자금 성격과 운용'과 9월 '건국기원절(개천절) 재인식', 10월 '중남미 한인독립운동'..

  • [르포] "어뢰 발사!"…일격에 적 격침시키는 안무함
    지난 11일 부산 인근 동남방 5마일 해역. 우리 해군의 도산안창호급(3000t) 잠수함(SS-Ⅲ) 2번함 '안무함'에 적 미상 잠수함의 북방한계선(NLL) 이남 해상 침투 도발 훈련 상황이 부여됐다. "훈련, 총원 전투배치!" 작전관의 방송에 따라 안무함 승조원들이 일괄 배치됐다. 전투지휘실은 급박하게 돌아갔다. 잠항 중인 안무함은 수중음파탐지체계(SONAR·소나)를 통해 적 잠수함에 대한 정보 수집에 주력했다. 곧 안무함 음탐관은 미상의..

  • [르포] "표적 발견" 수중소음에 불뿜은 어뢰… 산산조각난 敵잠수함
    "훈련, 총원 전투배치!" 지난 11일 부산 동남방 5마일 해역. 우리 해군의 도산안창호급(3000t) 잠수함(SS-Ⅲ) 2번함 '안무함'에 적 잠수함의 북방한계선(NLL) 이남 침투 도발 상황이 부여됐다.작전관의 방송에 따라 안무함 승조원들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였고 전투지휘실은 급박하게 돌아갔다. 잠항 중인 안무함은 수중음파탐지체계(SONAR·소나)를 통해 적 잠수함에 대한 정보 수집에 주력했다. 곧 음탐관..

  •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수룡' 제7기동군단 최초 배치…도하시간 획기적 감축
    공격·정찰드론이 강 건너편을 수색하고, 아파치(AH-64E) 헬기가 공중을 엄호하는 가운데 K21장갑차가 강습도하를 실시하며 도하작전이 본격 시연됐다.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수룡' 6대는 K2전차를 적재해 문교 도하를 실시했다. 수룡은 기존 리본부교에도 연결해 부교를 완성한 후 K2전차와 K808차륜형장갑차 등 주요 기동장비를 안전하게 도하시키며 도하작전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육군은 12일 경기도 남양주 7공병여단 도하훈련장에서 한국형..

  • 육군 수방사·수도군단, 적 무인기 침투대비 방공훈련 실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와 수도군단이 13일 오후 2~4시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적 소형무인기 침투 대비 통합방공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적 소형무인기 침투 상황에 대비해 △육군항공전력 대응능력의 효과성 △작전주도권 이양 절차 검증 △적 소형무인기 추락 시 잔해수거절차 숙달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육군은 훈련간 가상의 적 소형무인기를 운용하고, 대응을 위한 헬기 운항 등 실기동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육군 관계자는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

  • 채 상병 母 "신속한 경찰수사·박정훈 전 수사단장 명예회복 부탁"
    고 채수근 상병의 모친이 아들 희생에 대한 공방이 신속히 마무리되도록 한점 의혹 없는 경찰수사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명예회복과 선처를 부탁했다.해병대는 11일 지난해 수해복구작업 중 순직한 채 상병의 모친의 심경을 담은 편지를 공개했다. '고 채수근 엄마입니다'라는 제목의 편지엔 아들의 사고 1주기가 다가오는 시점에 참아왔던 어머니의 심정이 담겨있었다. 채 상병의 모친은 "저는 늦은 나이에 결혼해 전북 남원과 서울..

  • "국산항공기 수출국 협력 강화"…K-TCG·SMG 국제회의 개최
    공군이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국산 항공기 수입·운용 국가를 초청해 협력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한다.공군은 군수사령부와 공군본부 감찰실 주관으로 경기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제13회 K-TCG 회의'와 '제7회 SMG 국제회의'를 동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국제회의에는 방위사업청·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기관과 KT-1, T-50, FA-50 등 국산 항공기를 수입한 인도네시아·페루·튀르키예·필리핀·태국·폴란드·말레이..
  • [부고] 허고운 뉴스1 외교안보부 기자 외조모상
    △양석립 씨 별세, 박재갑·희엽·예엽·행업·순화·주희 씨 모친상, 이영수 씨 시모상, 강중구·허형무·이충우·구만본·이규식 씨 빙모상, 박정배·소현 씨 조모상, 강길모·허영제·허고운(뉴스1 외교안보부 기자)·이상회·이형민·강미숙·이예나·구보미 씨 외조모상 = 11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시민장례식장 VIP실, 발인 13일 오전 6시, 055-834-1051

  • 한미 핵협의그룹 대표단,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방문
    한·미 핵협의그룹(NCG) 대표단이 11일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를 방문, 현무 계열의 탄도미사일 등 한국의 첨단 재래식 전력 운용상황을 점검했다.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한국과 미국의 국방·외교·군사 당국의 NCG 고위급 관계관들이 함께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이, 미국 측에서는 비핀 나랑 미 국방부 우주정책차관보 대행이 대표로 참가했다.이번 방문은 NCG의 핵심 과업 중 하나인 '한미 핵·재래식 통합(CNI·Co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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