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KAI, 벨기에 국제규격·IPS 포럼서 KF-21 전자식 기술교범 선보여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23~2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S1000D/IPS 유저 포럼'에 초청돼 통합체계지원(IPS) 분야에서 개발 중인 한국형전투기 KF-21 전자식 기술교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S1000D/IPS 유저 포럼은 2003년부터 매년 유럽·미국 격년제로 시행되는 무기체계 기술교범 국제규격과 IPS분야를 주제로 다루는 국제 행사다. KAI는 방위사업청과 공동으로 KF-21 전자식 기술교범(IETM) 관련 전시 부스..

  • 광복회, 수도권 독립기념관은 '세계적 명품기념관'으로…김동연 경기지사와 오찬간담회

    광복회가 경기도의 '수도권 독립기념관' 건립을 세계적인 명품기념관으로 추진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광복회는 26일 이종찬 광복회장을 비롯해 김삼웅, 한시준 등 역대 독립기념관장, 유민 광복회 학술원장, 김호동 경기도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초청한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수도권 독립기념관'의 건립방향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광복회와 함께 수도권에 독립기념관 건립을 공식 추진키로 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에 대한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키로..

  • 野 강행 방송4법·노란봉투법·25만원법 폐기…재표결 부결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한 방송 4법·전 국민 25만원 지원법·노란봉투법 등이 26일 국회 본회의 재의 표결에서 부결돼 자동 폐기됐다. 재의요구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려면 재적 의원(300명)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무기명 투표 결과, 방송법(찬 189 반 107 무 3)·방송문화진흥회법(찬 188 반 109 무 1 기 1)·한국교육방송공사법(찬 188 반 108 무 3)·방송..

  •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필리핀 ADAS 2024 현장서 양국 협력 위한 의견 교환 "한-필 협업 분야 훨씬 많아"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국제방산전시회 'ADAS 2024'에 참석해 "필리핀과 협업해야 할 분야 훨씬 많다는 것을 식별했다"고 밝혔다. 이 공군총장은 지난 25일 ADAS 2024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공군의 무기체계가 필리핀과 같은 전투기 체계를 쓰고 있기 때문에 상호 운용성 측면이라든가 협업할 분야가 굉장히 많다"며 "조종사·정비사를 비롯해 심지어는 정훈, 군사경찰까지도 교류하면서 배웠으면 좋겠다는 분위기를..

  • 尹 "AI '3대강국' 총력전"… 2027년까지 민간서 65조 투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대한민국을 오는 2027년까지 AI(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하며 민관 원팀의 'AI 국가 총력전'을 선포했다.이날 출범한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중심으로 AI 역량을 결집하고 발전시켜 글로벌 AI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목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1차 회의'를 주재하고 "지금 우리는 AI가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문..

  • 野·與친한계·언론 연합군 '김건희' 총공세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물론 국민의힘 친한(친한동훈)계, 일부 언론까지 나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겨냥해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시기와 같이 야권과 여권 일부, 조선일보 등 유력 언론이 연합군을 형성한 듯한 모양새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 때문에 여권 일각에선 지금의 상황이 김 여사를 여론의 제물로 삼아 결국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의 길로 가는 '준비 단계'가 아니냐는 위기감마저 감돈다..

  • 장예찬 "'尹-韓' 독대 이뤄질 가능성 희박…韓, 정치 이해 여전히 떨어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과의 향후 '독대' 전망에 대해 "이루어질 가능성이 지금으로써는 희박하다"고 평가했다. 장 전 청년최고는 26일 본지와 통화에서 "한 대표가 '독대' 요청을 지속적으로 언론에 노출시키는 상황에서 윤 대통령도 흔쾌히 만나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만나 논의하는 문제는 물밑에서 이루어져야 하고, 공통된 목소리에 한해서 언론에 메시지를 내야 한다. 그런데..

  • 삼권분립 위배 비판에도… 巨野, 대통령 거부권 무력화 폭주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상 대통령 권한인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무력화하는 법안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야당이 '거부권 제한법' 논의에 박차를 가하면서 여야가 또다시 정쟁의 소용돌이에 빠지고 있다. 야당은 정부가 시행령 입법예고안을 사전에 국회 상임위에 제출하도록 하는, 일명 '시행령 검열법' 발의해서 한 차례 위헌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전날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의 재의요구 권한..

  • [국군의날 특집] 방산보국으로 K-함정 수출 이끄는 세계 1위 조선기업 HD현대중공업

    다음 달 1일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이다. 정부는 34년만에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고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과 시가행진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그 어느 때 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는 압도적인 국방력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동시에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아시아투데이는 국군의 날을 앞두고 대한..

  • [국군의날 특집] CH-53K, 압도적 성능으로 적 수뇌부 제거작선 전봉 역할

    다음 달 1일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이다. 정부는 34년만에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고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과 시가행진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그 어느 때 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는 압도적인 국방력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동시에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아시아투데이는 국군의 날을 앞두고 대한..
  • "소문듣고 말한 것, 후회"… 金여사 공천개입 부인한 김대남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측이 26일 김건희 여사의 4·10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을 언급한 데 대해 "해당 발언을 깊이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의소리가 지난 23일 '김 여사가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공천에 개입했다'는 취지의 김 전 행정관 발언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한 데 대해 이같이 입장을 전한 것이다. 김 전 행정관 측 변호인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남부지법 민사형사51부(수석부장판사 김우현) 심리로 열린 서울의소리 상대..

  • 대통령실, 의사 수 OECD 국가 꼴찌 통계에 "의대 증원 필수 여실히 보여줘"

    대통령실은 26일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임상 의사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국가 중 최하위에 머물럿다는 통계치와 관련해 "의대 증원이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내년에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의대 증원이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OECD 보건통계 2024(요약본) 소책자에 따르면 우리나..

  • 與몫 인권위원 한석훈 선출안 '부결'…본회의장 아수라장

    여당이 추천한 한석훈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선출안이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반면, 야당 몫 인사인 이숙진 전 여성가족부 차관 선출안은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이에 야당을 향해 "양심불량들"이라고 항의했다.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안건으로 올라온 한석훈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 대한 선출안은 전제 298표 중 찬성 119표, 반대 173표, 기권 6표로 최종 부결됐다. 무기명으로 진행된 이번 표결에서 야당이 반대거 반대표를 던..

  • 독대 불발로…리더십 타격 받은 韓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 불발로 당 대표 리더십에 타격을 빚고 있다. 독대 요청의 사전 유출 논란이 양측에게 상처만 남기며 국정 동력 악화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 대표는 지지율 반등을 위해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이다. 26일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당 지도부 만찬 이후 양측의 갈등의 골은 더 깊어졌다. 친한동훈계(친한계)는 한 대표가 발언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공개적으로 불만..

  • 대통령실, 野 김태효 파면 요구에 "국익 측면 득 될 것 없어"

    대통령실은 26일 더불어민주당이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에 대한 파면을 요구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의 외교 안보를 담당하는 공직자를 정쟁의 중심으로 몰아가는 것은 외교·안보적인 국익 측면에서 전혀 득이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 차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 공식 환영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이에 대해 김 차장의 파면을 요구하는 국회 결의안을 이날 발의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
previous block 16 17 18 19 20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