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수진 자유통일당 최고위원 "범야권 尹 탄핵시도, 광화문 천만 조직으로 이길 것"
    "반국가단체들은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폭행을 저지르고, 연막을 터뜨리고, 온갖 부정을 저지르고 있다."임수진 자유통일당 청년 최고위원은 3일 범야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도와 관련해 이같이 주장했다.임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가 주최한 '10·3 국민혁명대회'에서 "부정선거로 당선된 가짜 국회의원들, 기업을 해체시키려는 강성노조, 온갖 붉은 사상을 주입시키려는 전교조를..

  • 범야권 尹 탄핵시도에…보수단체, 서울 광화문 집결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가 3일 개천절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불법 탄핵 저지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대국본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대국본 회원, 시민단체 자유마을, 안보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야권의 윤 대통령 불법 탄핵을 저지하고 보수 집결을 위한 '10·3 국민혁명대회'를 열었다.앞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사회민주당 등 범야권..
  • 송석준 의원, 공중협박죄·공공장소 흉기소지죄 신설 형법 개정안 발의
    최근 성남 야탑역·서울 대치동·강원대 축제현장 등에서 흉기난동을 예고하는 글이 잇따라 게시되며 국민 불안이 가중된 가운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무차별 범죄 예고 및 공공장소에서의 흉기 소지·배회하는 행위를 단속·처벌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공중협박죄와 공공장소 흉기소지죄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형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현행법상 불특정 다수 대상 범죄를 예고하는 행위와 공공장소에..

  • '긴급출동' 사안인 교제·가정폭력 신고…경찰, 절반 이상 '종결'
    연인·가족 사이에 발생한 친밀 관계 폭력 신고 건수가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해당 시고 사건을 대부분 긴급 출동이 필요한 '코드 1' 사안으로 분류하지만, 절반 이상은 현장 종결로 처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112신고 현황에 따르면, 교제폭력의 신고 건수는 2021년 5만7305건에서 지난해 7만7150건으로 34.63% 증가했다. 가정폭력의 신고 건수..

  • [오늘날씨] 개천절 전국 곳곳 가끔 비…낮 최고 22도 '쌀쌀'
    개천절이자 목요일인 3일 전국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리겠으며,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로 인해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9~1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오는 5일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가 돼 춥겠으며, 강원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강원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 [내일날씨] 개천절 '쌀쌀'…전국 곳곳 비
    느린 속도로 이동 중인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개천절인 3일 대만에 상륙해 세력이 약화할 전망이다.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태풍 영향은 없겠으나 태풍이 몰고 온 수증기가 점차 한반도에 유입돼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까지 대만 부근에서 이동 속도가 느려진 태풍 '끄라톤'은 3일 오전 대만에 상륙한 뒤 4일 오후에서 5일 오전 사이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됐다.기상청은 태풍 '끄라톤'의 직접적인..

  • 퍼센트오브,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다큐 제작에 3차 단체 후원
    퍼센트오브(대표 반준)는 지난달 30일 자사 선글라스 구매 고객을 대표하는 'POY (Proud Of You)' 이름으로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바다보호 다큐멘터리 제작에 3차 단체 후원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6월 28일 두 번째 단체 후원 이후로 세 번째 이다.후원금은 'POS 02 - GN 정자항 에디션' 선글라스 판매액의 5%와 퍼센트오브 전체 매출액의 1%를 후원하는 '앞으로 더욱 커질 1%'를 통해 조성 됐다...

  • 서울대 교수회 "의대생 휴학 승인 지지, 정부 감사 철회 요구"
    서울대학교 교수회는 2일 정부의 '동맹휴학 불가' 방침에도 학생들이 집단으로 낸 휴학계를 승인한 의과대학 결정에 대해 "의대생 휴학 승인을 지지하고 정부의 의대 감사 방침 철회를 요구한다"고 밝혔다.교수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의과대학이 내린 휴학 승인 결정을 철회시키기 위해 교육부는 의과대학 감사라는 강압적인 방법을 동원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교수회는 "이미 정상화가 불가능해진 교과 과정을 일 년 미뤄서라도 제대로 이수하고자 하는 학생..

  • 안창호 인권위원장 "노인 인권 위해 사회적 관심 필요"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 인권 보호에 대한 정부와 사회 구성원의 관심을 촉구했다.안 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노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노인도 증가하고 있다"며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인해 2017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의 14%를 차지하며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 평택시, 밴드동아리 꿈딴딴 꿈울림축제 최우수상
    경기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제7회 경기도 꿈울림 축제' 예술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꿈울림 축제는 경기도 내 32개의 꿈드림 센터가 어울려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울리는 의미를 지닌 행사이다. 이번 꿈울림 축제는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공모전, 예술제, 디지털플랫폼(온라인 전시회)이 진행됐다.평택시 꿈드림 밴드동아리 꿈딴딴은 제7회 꿈울림 축제의 주제에 맞춰 강산에의 '넌 할..

  • '응급실 뺑뺑이'에 공익으로 인력 '땜빵'...소방청, 의무소방원 빈자리 외면
    군 대체복무 폐지에 따라 23년간 화재·구급현장에 투입해온 의무소방대원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 후 인력재배치 ' 를 약속한 소방청이 별다른 노력 없이 사회복무요원(공익)으로 인력 공백을 땜질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사회복무요원들은 1주간 직무교육만 받고 환자 이송 업무에 투입되며 최근 ' 응급실 뺑뺑이 ' 사태의 최전선에서 소방인력 공백을 메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평택시, 주민과 함께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호응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인 평택시 팽성읍 객사에서 지난달 28일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행사가 열렸다.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행사는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 해 문화유산이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청에서 진행하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행사는 팽성읍 객사를 바탕으로 팽성읍 내의 역사적 가치를 스토리텔링으로 재치 있게 풀..

  • 안성시, 불법소각 행위 이달 집중 단속
    경기 안성시는 이달 말까지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집중 단속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생활.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산불을 예방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시는 논밭 등의 경작지와 불법소각 상습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불법소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생활·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해충 제거를 위해 논밭을 태우는 행위, 화목보..

  • '대왕고래' 정책토론회 개최…국가 에너지 안보 열쇠될까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를 앞두고 국회의원과 에너지 관련 기관들이 머리를 맞댔다. 2일 에너지·안보·환경 전문가들의 모임 사단법인 에너지안보환경협회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동해 심해유전 탐사시추, 한국 에너지안보의 열쇠를 쥐다'라는 주제로 동해 석유 탐사과정의 의의와 석유개발 성공을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성민·이상휘 국민의힘 의원회 공동 주최하고, 포항시와 한국..

  • 119구급대원 폭행 가해자 '솜방망이 처벌'…90% 벌금형 이하
    한 해 평균 300여명의 119구급대원이 업무 중 폭행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가해자 절반 이상은 벌금 처분 그쳐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약 5년간 1501명의 구급대원이 공무 중 폭행을 당했다.연도별로는 2020년 240명, 2021년 335명, 2022년 384명, 2023년 340명,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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