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장우혁 갑질 폭로한 전 직원 불송치
    가수 장우혁씨의 갑질을 폭로한 A씨에 대해 경찰이 명예훼손 혐의가 없다고 보고 수사를 종결했다.서울 동작경찰서는 장씨가 대표로 있던 소속사 전 직원 A씨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장우혁이 대표인 소속사 WH크리에이티브 직원이었던 A씨는 2022년 6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우혁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장우혁은 A씨가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악성..

  • '찜질방서 성추행'…상의 벗고 도주 중 체포
    찜질방에서 성추행을 벌이다 들킨 남성이 옷을 벗고 달아나던 중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성북경찰서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40분께 서울 성북구의 한 찜질방에서 취침 중이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피해 여성의 남자친구에게 행각을 들켜 말다툼을 벌이다 상의를 벗은 채 도주했다. A씨는 8차선 도로를 횡단하며 도주를 이어갔지만 경찰에 붙..

  • 경찰, ‘오재원 수면제 대리처방’ 전·현직 선수 13명 조사 마쳐…"추가 혐의자 확인 중"
    경찰이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구속)에게 대리 처방받은 수면제를 전달한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오른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 13명의 조사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2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 13명 조사를 마쳤고, 추가 혐의자가 있는지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오재원은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2023년 4월에는 지인의 아파트 복도 소화..

  • 국가수사본부장 "가수 김호중, 증거인멸 우려 판단해 구속영장 신청"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이 음주 뺑소니 등 혐의로 구속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의 사건과 관련해 "범죄 중대성과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2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김씨의 구속영장 신청 배경을 묻는 질문에 "여러 관련 자료를 확보했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정도로 범죄 중대성과 구속 필요성,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우 본부장은 이어 "(김씨가) 범행을 부인하다..

  • 군인권센터 "얼차려 받다 훈련병 사망, 수사 철저히 해야"
    군인권센터가 강원도 인제의 육군 부대에서 군기훈련(얼차려)을 받다가 쓰러진 훈련병이 이틀만에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27일 "누가 무리한 얼차려를 부여하도록 명령하고 집행을 감독하였는지 확인해 엄중히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임 소장은 "훈련병들이 떠들었다는 이유로 23일 오후 완전군장을 차고 연병장을 도는 얼차려를 받았다"며 "한 훈련병의 건강상태가 안좋아 보이자 다른 훈련병들..

  • '대환대출' 미끼로 수천만원 가로챈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인 뒤 피해자들에게 수천만원을 뜯어낸 40대 한국인 A씨와 30대 중국인 B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A씨와 B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A씨는 불구속 상태로, B씨는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A씨 등은 유선으로 피해자 2명에게 '대출금 일부를 먼저 갚아야 대환대출이 가능하다'는 말로 피해자들을 속인 뒤 피해자들로부터 각각 2..

  • 만취운전해 아파트 주차장 차량 3대 추돌 50대 검거
    서울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주차된 차량 3대를 들이받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송파경찰서는 50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1시께 서울 잠실동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 차량 3대와 충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 데이트폭력 올해 넉달간 4400명…구속은 1.9%
    올해 1∼4월 넉 달간 교제폭력(데이트폭력)으로 경찰에 붙잡힌 가해자 수가 약 44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제폭력 가해자 수는 매해 늘고 있지만 구속률은 평균 2% 안팎에 머물고 있다.26일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 말까지 접수된 교제폭력 신고 건수는 2만5967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거된 인원은 4395명이다.범죄 유형별로 살펴보면 폭행·상해가 300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 경찰,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 작성 30대男 구속영장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서울역에서 칼부림하겠다'는 글을 올린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5일 서울 종암경찰서는 이날 오후 협박과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A씨(3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2일 디시인사이드에 '서울역에서 24일 칼부림을 할 것이고 5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혐의(협박)를 받는다.경찰은 디시인사이드 본사에서 작성자의 인터넷 프로토콜(IP) 등 관련 자료를 입수..

  • 경찰,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 작성 30대 남성 검거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서울역에서 칼부림하겠다'는 글을 올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서울 종암경찰서는 24일 오후 7시 20분께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 작성자 A씨(33)를 경기 고양시 자택에서 체포했다.A씨는 지난 22일 디시인사이드에 '서울역에서 24일 칼부림을 할 것이고 5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혐의(협박)를 받는다.경찰은 이날 '서울역에서 칼부림하겠다'는 글을 올린 작성자를 찾기 위해 디시인사이드 본사에서..

  • 경찰,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 '디시인사이드' 압수수색
    경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흉기 난동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하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서울 종암경찰서는 '서울역에서 칼부림하겠다'는 글을 올린 작성자를 찾고자 이날 디시인사이드 본사에 작성자의 인터넷 프로토콜(IP) 등 관련 자료를 요청해 현재 압수물을 분석 중이다.지난 22일 해당 커뮤니티에는 '서울역에서 24일 칼부림을 할 것이고 5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경찰은 철도경찰 등과 함께..

  • 경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장예찬 검찰 송치 예정
    개인 유튜브 방송을 통해 슈퍼챗(후원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온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사건이 검찰에 넘겨진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장 전 최고위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 대해 최근 검찰 송치를 결정했다.서울서부지검은 장 전 최고위원의 사건을 넘겨받으면 법리 검토 등을 거쳐 기소 여부를 결정한다.장 전 최고의원은 지난해 8월 개인 유튜브 채널 '장예찬 TV'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슈퍼챗 기능으로 모..

  • 고시원 퇴거요청에 흉기 위협한 60대 체포
    퇴거를 요구받자 고시원 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중랑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30분께 고시원 주인인 5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B씨에게 방을 빼달라는 요구를 받은 뒤 홧김에 흉기로 위협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 시킨 '이팀장' 5개월 만에 검거
    지난해 말 국가지정 문화재인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한 뒤 도주한 10대의 배후로 지목됐던 일명 '이 팀장'이 사건 5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문화재보호법상 손상 또는 은닉·저작권법 위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청소년성보호법상 성착취물 배포 등 혐의로 남성 A씨(30)를 전날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불법 사이트 운영자로 임모군(18)과 김모양(17)에게 '낙서를 하면 300만원을 주겠다'고 해 경..

  • 기원 출입 막은 이유로 흉기 휘두른 60대 구속 송치
    술에 취한 채 기원으로 들어가려다 제지당하자 흉기를 휘두르는 등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도봉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8시20분께 서울 도봉구 도봉동 한 기원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술에 취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기원 입구에서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출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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