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 차기 사장 후보 7월 11일 윤곽 드러날 듯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차기 사장 공모 절차를 본격 진행한다. 특히 7월 11일 차기 사장 후보자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19일 aT에 따르면 지난 18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사장 공고 일정을 확정했다. 이와 관련 aT는 7월 2일 오후 6시까지 차기 사장 후보자 지원서를 받는다. 제출 방법은 aT 본사 직접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로 제한했다. 등기우편의 경우 제출 기한 내 도착분으로 한정했고, 이..

  • KB금융공익재단, 경제교육으로 미혼모·한부모가정 육아 도와
    KB금융공익재단이 국가적 위기로 꼽히는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육아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자립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경제금융 교육은 서울시와 한국경제인협회가 맺은 '약자가구와의 동행' 업무협약에 KB금융 등 7개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지원사업 일환이다.재단은 "신용관리는 어떻게 할까?" "모은 돈이 적은데 집을 구할 수 있을까?" "집 계약 시 체크할 것" 등을 주제로 건..

  • 농식품부, 다문화가구 위한 '2024년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실시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월까지 충남 대천농협 등 전국 농협 107개소에서 결혼이민여성의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2024년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다문화가구 5가구 중 1가구는 농촌에 거주 중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언어·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구가 많다"며 "베트남 등 15개국 930여명의 결혼여성이민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농식품부는 결혼이민여성들이 농촌..

  • 싱크탱크 연대 '진실과 정론' 출범…"연대 통해 정책 제언 강화"
    최근 민생회복지원금과 국민연금 국가 정책을 두고 우리 사회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집단지성을 통해 국가적 정론을 제시하는 싱크탱크 연대가 출범했다.싱크탱크 연대 '진실과 정론'은 현재 NGO 싱크탱크의 개별적인 활동과 빈약한 재정 등으로 사회적 영향이 한계가 있는 만큼, 싱크탱크들의 연대를 통해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K정책플랫폼, 한반도선진화재단, 안민정책포럼, 경제사회연구원 등..

  • '진실과 정론' 첫 주제는 민생회복지원금…"반대" 한 목소리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출범한 싱크탱크 연대 '진실과 정론'의 세미나의 첫 주제는 '민생회복지원금'이었다. 이날 세미나는 권남훈 경제사회연구원 원장을 좌장으로 K정책플랫폼, 한반도선진화재단, 안민정책포럼, 경제사회연구원 등 4개 기관에서 토론자로 참가했다.4개 기관 참가자는 효율성과 형평성, 물가 불안과 금리 상승, 헌법에 반하는 위헌 소지 등을 이유로 들며 모두 한목소리로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반대했다.한반도선진화..

  • 검역본부, 식약처와 수출입 축산물 안전관리 '맞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수출입 축산물의 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18일 밝혔다.검역본부는 전날 경남 창원에 있는 수출입 축산물 보관·생산업체 '하이랜드이노베이션'에서 식약처와 이같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MOU를 통해 두 기관은 △데이터 등 자원 공동 활용으로 시스템 중복투자 예방 △민원인 행정절차 부담 완화 △수출입 검역·위생 협상 시 대외 경쟁력 향상 △업계 수출 애로 해소 등이 가능할 전망이다...

  • "안전지대 없다"… 농식품부, 정부 합동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점검 나서
    정부는 최근 경북 영천시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인접한 4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는 19일까지 경북 안동시·의성군·경주시 및 대구 군위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합동 특별점검에 나선다.앞서 중수본은 지난 15일 영천시에서 42차 ASF 발생 이후 확진농장 살처분,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 초동방역조치를 실시했다..

  • 매출 80% 농가 환원…제주 하례감귤과수거점 APC 모범 사례
    제주 위미농협의 하례감귤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농림축산식품부 자유무역협정(FAT) 국내 보완 대책의 대표 우수 사례로 꼽힌다.2014년 11월 준공한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하례감귤과수거점 APC는 3만2684제곱미터(9904평) 부지 위에 연간 2만 톤의 감귤 처리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하례감귤거점 APC의 장점은 비파괴 선별 시스템이다. 이와 관련 일반 감귤 비파괴 선별기 12조 라인 2대, 비파괴 만감류 선별기 1대..

  • 수확·출하·품질관리… 농가 효자로 떠오른 APC
    농림축산식품부가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 대책 일환으로 추진하는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APC) 건립 지원 사업이 농가 매출액 증대 효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미 21개 발효된 FTA 중 10개 FTA에 대한 농어업 분야 보완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과수 거점 APC 건립 지원 사업이 있다.이 사업은 규모화·현대화된 APC를 지원해 소규모 유통시설의 중심축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이와 관련..

  •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여름배추 생육관리 만전… 1.5t 비축 차질 없이 추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여름철은 폭염, 폭우 등으로 배추 재배가 어려시기이므로 유관기관과 생육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송 장관은 이날 여름배추 주산지인 강원도 평창군을 방문해 작황을 살피고 이같이 말했다. 또 여름철 수급불안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 봄배추·봄무 비축 상황과 김치업계의 원료 확보 동향도 점검했다.배추는 지난 겨울철 작황 부진으로 4월 도매가격이 평년 대비 62% 상승했다. 이후 이달 봄배추가 본격 출하되면..

  • 농식품부, 최근 4년간 행정역량평가 '우수'… "가루쌀 육성반 운영 긍정적"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4년 연속 행정관리역량평가 '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루쌀산업 육성반 운영을 통한 쌀 공급과잉 개선 및 가공산업 육성 등이 우수사례로 꼽혔다.17일 농식품부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자체평가 행정관리역량 부문 운영실태 점검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평가 지표가 개선·반영된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반영 이전 결과까지 합치면 총 7..

  • 검역본부, 환경부·농진청·산림청 등과 '꿀벌 보호' 협력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서식지 및 개체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검역본부는 오는 18일 '기상이변 대응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 다부처 공동연구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환경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기상청 등과 MOU를 맺을 계획이다.앞서 이들 기관은 지난해 3월부터 지구 온난화와 환경변화로부터 꿀벌을 보호하기 위해 협업을 진행해 왔다.올해부터는..

  • 농식품부, 18~21일 전북 순창서 찾아가는 주민 돌봄 서비스 실시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전북 순창군에서 농촌 왕진버스와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 찾아가는 주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이 기간동안 농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농촌 왕진버스와 농촌 재능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농협중앙회, 전북문화관광재단, 군 가족센터 등이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우선 18일 농촌 왕진버스 행사에는 전북도, 순창농협, 의료봉사단체 (사)햇살마루 등 기관이 군 장애인체육관에서 관내 주민..

  • 하나금융, 청각장애 인식 개선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은 청각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그룹 차원의 지속적 나눔 실천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하나금융은 임직원 대상 수어교육을 시행하고 지난 15일에는 노량진축구장에서 열린 '농가족 명랑운동회'에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9월부터 임직원의 자발적 신청을 받아 '점심시간 수어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로 3기째를 맞는 교육 과정은 조기 마감 사례가 이어졌고, 과정을 마친 임직원의 재수강 요청도 몰려 150..

  • 경북 영천서 올해 4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대구·경북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경북 영천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나 발생 상황 및 방역 대책을 즉시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2만4000여 마리의 돼지를 기르고 있는 해당 농장은 전날 가축 폐사가 증가하자 이를 방역기관에 신고했고 검사 결과 ASF 양성이 확인됐다. 이는 올해 4번째 발생 사례로 지난달 21일 강원 철원 이후 약 한 달만의 추가 확진이다.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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