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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보안 분야 석학 모였다…삼성, '제8회 SSTF' 개최
    삼성전자가 서울 R&D(연구개발)캠퍼스에서 '제8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곳은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포럼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생성형 AI(인공지능)와 함께하는 보안: 생성형 지능과 함께 안전한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삼성전자는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삼성 보안 기술..

  • LG전자, 실내 '공기질 개선' 해법찾기 발 벗었다
    LG전자가 실내 공기질 개선 해법 찾기에 나선다. 유해가스의 정밀 측정 기술과 효과적인 필터 기술을 활용한 공기질 관리 솔루션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실내환경학회와 공동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10일 LG전자는 자사 공기과학연구소와 한국실내환경학회가 전날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에서 '국민 유해물질 노출관리를 위한 데이터활용 및 실내공간 유해물질 저감'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LG전자 공기과학연구소는 실내 공기..

  • 애플, 첫 AI폰 '아이폰16' 공개…20일 韓·美 등 동시 출시
    애플이 첫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인 '아이폰16' 시리즈를 현지시간 9일 공개했다. 애플은 이날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파크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아이폰16 시리즈 등 최신 제품을 선보였다.아이폰16 시리즈는 6.1인치형(15.4㎝) 기본 모델과 6.7인치형(17.0㎝) 플러스, 고급 모델인 6.3인치형(15.9cm) 프로와 6.9인치형(17.4cm) 프로맥스로 구성됐다.이번 아이폰에는 애플의 AI 시..

  • 기아, 인도 고객 만족도 1위…셀토스, 내달 50만대 돌파 유력
    기아가 인도시장에서 고객 경험지수 조사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하며 고객들이 가장 만족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기아는 인도자동차딜러연합회가 3일(현지시간) 발표한 고객경험지수 조사에서 일반 브랜드 부문 종합 1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인도자동차딜러연합회는 인도 내 약 1만5000개 딜러사가 가입돼 있는 공신력 있는 단체로, 인도 정부 및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해 다양한 시장 데이터를 발표하고 있다.기아는 지난 2019년 첫 진출 이후 지난 6..

  • 포스코, 꿈의 운송수단 '하이퍼루프' 시험노선에 세계 첫 전용강재 공급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유럽 하이퍼루프 센터 시험노선에 전용 강재를 공급한다. 꿈을 운송수단으로 불리는 하이퍼루프는 진공 튜브에서 캡슐 형태의 차량을 이동시키는 고속 교통방식을 뜻한다. 포스코는 차세대 교통수단에 적용될 철강재를 개발해 미래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는 방침이다.포스코는 지난 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빈담에서 하르트 주최로 열린 하이퍼루프 EHC Phase A 시험노선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이 행사에는 옌스 기세케 유럽..

  • 소진공, 2025년 소상공인 지원예산 5.4조원 편성
    정부가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택배비와 배달수수료 지원예산을 크게 늘렸다. 10일 소진공은 2025년 예산안 관련 소상공인 지원 예산(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 기준)을 올해 대비 2733억원 늘어난 5조400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지난 7월 발표된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대책에 발맞춰 관련 예산을 늘렸다.먼저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택배비와 배달수수료 지원 예산을 2037억 원 편성했다. 소진공..

  • 행복얼라이언스·도미노피자, 추석맞이 아동센터 피자 나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정부, 기업,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업을 이끌어내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가 지난 9일(월) 도미노피자와 함께 서울 성북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피자 나눔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에게 든든한 간식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복얼라이언스와 도미노피자는 도미노피자의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파티카(Par..

  • 현대차·기아 '겹경사'…최고 10대 엔진 동시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 아이오닉5 N과 기아 EV9 GT-라인의 동력시스템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24 워즈오토 10대 엔진·동력시스템'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특히 이번 수상은 E-GMP 기반의 전용 전기차 두 대가 동시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2022년 아이오닉5·지난해 아이오닉6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됐다는 점에서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워즈오토가 1..

  •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1.1조원에 中 업체에 매각
    삼성SDI는 전자재료사업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편광필름 사업을 중국 우시헝신광전재료유한공사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양도 대상은 청주·수원사업장의 편광필름 제조 및 판매 등 사업 일체와 중국 우시법인 지분 전량이다. 양도 가액은 1조1210억원이다.회사 측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완료하고 거래 계약을 체결했으며, 관계 당국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거래를 종결할 예정이다.편광필름은 화소 밝기를 조절하고 색을 재현하는 광학필름이다. 편..

  • LG에너지솔루션, 북미 최대 에너지 전시회 'RE+2024' 참가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최대 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해 전력망·상업용 ESS(에너지저장장치) 및 UPS(무정전 공급장치) 등을 선보인다.10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9일~12일(현지시간) 나흘간 열리는 북미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RE+(Renewable Energy Plus) 2024'에 참가한다.특히 올해는 전시장 중앙에 고용량 LFP(리튬·인산·철) 롱셀 'JF2 셀'이 적용된 컨테이너형 모듈 제품 'New..

  • 한국경영인증원, 2024년 노사관계 트렌드 보고서 발간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최근 노사관계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2024년 노사관계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2024년 노사관계 트렌드 보고서에는 한국경영인증원 전문위원(박대영 공인노무사)의 2024년 노사관계 트렌드 분석내용은 물론 3개년 동안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중심으로 역대 심사를 받은 심사결과와 그에 따른 분석 자료 및 분야별 벤치마킹 우수사례 등이 담겼다.권준 한국경영인증원 센터장..

  • 베스틴, ‘IDL-312’ 출시 1주년 기념 도어락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HDC랩스의 스마트홈 브랜드 베스틴이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의 브랜드와 무관하게, 제품을 반납하지 않아도 되는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베스틴 보상판매 프로모션 일정은 10일부터 내달 9일까지로 IDL-312R, IDL-400R 얼굴인식도어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보상판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베스틴몰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 후,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우리 집 현관문 사진만 등록하면 된다. 보상판매 프로모션에 참여한..

  • 기아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생산직 500명 채용
    기아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양측은 9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임단협 9차 본교섭에서 자동차 산업의 대전환 시대에 노사 공동 대응이 절실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극적으로 합의점을 찾았다.특히 내년까지 엔지니어(생산직) 직군 신입사원 500명을 채용하는데 합의했다. 이는 생산체계 개편으로 국내 고용인력이 감소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국내 오토랜드의 고용안정과 중장기적 미래 지속 가능성을 이어가기 위해 고민한 결..

  • N브랜드 한계 없는 질주… 현대차, WRC 그리스랠리 '싹쓸이'
    현대자동차가 '2024 WRC(World Rally Championship) 그리스랠리'에서 '트리플 포디움'을 달성하며 올해 네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현대차 월드랠리팀 참가 선수 전원이 1, 2, 3위를 석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이번 우승으로 현대차는 세 번째 시즌 종합 우승도 노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특히 현대차는 N브랜드를 통해 모터스포츠 강자로 자리매김하며, 완성차 업체로서의 기술력을..

  • '이동채 컴백' 에코프로, 원룟값 낮춰 '배터리 침체' 돌파한다
    "지금처럼 하다가는 미래가 없다."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경영 복귀 이후 침체된 배터리 시장에 대해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을 전했다. 기본적으로는 전기차 수요 둔화가 원인이지만 기저에는 우리 배터리 업계의 기반인 삼원계 배터리의 경쟁력 자체가 약화됐다는 의미다. 상임고문으로 경영에 복귀한 이 전 회장은 소재부터 가격을 낮추는 효율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를 실현할 첫 단추로 인도네시아에 양극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한다. 양극재의 중간소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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