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프, 강렬한 핑크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출시…21대 한정
    지프가 지난 2일 강렬한 핑크 색상의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 21대 한정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투스카데로'는 지프 브랜드의 생동감 넘치는 특별 한정판 색상 중 하나로, 깊고 강렬한 크로마틱 마젠타(고채도의 진한 핑크색) 컬러다. 시각적으로 핑크색은 새벽이나 황혼 시간대에 잘 보이지 않아, 특히 사막 환경에서 매우 효과적인 위장색으로 활용됐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탄생한 지프 역시 '밀리터리' 근간을 이어받아 보다..

  • 한수원 'APR1400 VR 구현장치', 인니 국제발명전시회 6관왕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4 인도네시아 발명가의 날 국제발명전시회'에서 6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5일 한수원에 따르면 한수원은 우수 발명품 2점을 출품해 각각 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했으며, 분야별 특별상 등을 더하며 6관왕을 달성했다. 인도네시아발명협회가 주최하고 세계발명지식재산협회와 국제발명가협회가 후원한 국제발명전시회에는 총 25개국에서 451점의 우수 발명품을 선보였다. 각국의..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전문가적 시각에서 시퀀스 적립하자"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AI(인공지능)가 본격적으로 발전하면서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워졌다"며 "전문가적 시각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토론해 다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이를 실현시켜 나가는 일련의 시퀀스를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 사장은 5일 경기 이천 본사에서 열린 '원팀으로 넥스트를 준비하는 SK하이닉스 미래포럼'에 참석해 며 "다양한 시나리오에 기반해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지 폭넓게 고민하고 이야기해야 하는 상황이..

  • 대한항공-에어버스, 파트너십 50주년…"미래도 함께"
    대한항공과 글로벌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가 파트너십을 맺은지 50년을 맞이했다. 대한항공이 1974년 항공기를 주문하면서 시작된 동행은 최근의 기단 현대화까지 함께 하고 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에어버스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5일 에어버스는 대한항공과의 파트너십 50주년을 맞이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대한항공이 1974년 9월 5일 A300B4를 처음 주문하면서 협력을 시작했다..

  • "'브타엔배냉' 잊지마세요" 리본카 제안 장거리운전 점검 다섯가지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는 추석 명절 장거리 이동을 앞둔 운전자들을 위해 필수로 점검해야 할 5가지를 매우 상세하게 일반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안했다. '브타엔배냉'. 즉, 브레이크, 타이어, 엔진오일, 배터리, 냉각수 등이 필수 점검 항목이다.교통정체 시 평소보다 자주 사용하는 브레이크의 점검은 1순위 항목이다. 발에 힘을 빼고 브레이크 페달에 올려놓았을 때 푹 꺼지는 느낌이 들거나 주행 시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진동이..

  • "안동의 가을 느끼세요" 렉서스코리아, '로드 앤 메모리' 참가자 모집
    렉서스코리아가 럭셔리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프로그램인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의 세번째 여정인 가을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는 렉서스 고객만을 위해 렉서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각 계절에 따라 오감을 일깨우는 참가형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총 3회 진행된다. 세번째 여정은 가을을 주제로 경북 안동시에서 열리며 안동 제일의 고택인 농암종택의..

  • 효성첨단소재, 북미 최대 복합소재 전시 'CAMX 2024' 참가…탄섬 알린다
    HS효성그룹의 효성첨단소재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CAMX(the Composites and Advanced Materials Expo) 2024' 전시회에 참가한다.5일 효성첨단소재에 따르면 CAMX 전시회는 미국 최대 복합소재 산업 협회인 SAMPE와 ACMA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북미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로, 회사는 지난 2014년 이후 매년 참가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효성첨단소재는 이..

  • 국제유가 연중 최저치…정유사 실적 둔화우려에 신사업 속도
    국제유가가 연일 최저치를 경신하며 정유사들의 실적 둔화 우려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급감하면서 올 3분기에는 반등을 기대했지만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정유사들은 정유사업 부문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바이오연료, 화학·소재, 탈탄소 사업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4일(현지시간) 전장 대비 1.62% 하락한 배럴..

  • "2030년 매출 10조원"… LS전선, 해저 케이블·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LS전선이 오는 2030년 매출 10조원을 달성하겠다고 공언했다. 지난해 회사의 연결 기준 매출은 6조원 규모다. 전력망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전기화 시대'를 맞아 글로벌 해저 시장 역량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데이터센터(IDC) 시장에도 선제적으로 진출해 역량을 더한다.구본규 LS전선 대표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밸류업 데이'에 참석해 "전력화 트렌드가 15년은 갈 것으로 생각하고 시장 미래도 밝다고 본다"며 "..

  • 에코프로, 에코프로HN 앞세워 소재 강화…캐즘에도 2천억 투자 통할까
    에코프로가 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이차전지, 반도체 등 소재 사업을 확대한다. 그 대상은 기존에 이차전지 사업을 주력해온 에코프로비엠 등이 아닌, 환경 분야를 담당하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이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그간 그룹이 천명해온 이차전지 밸류체인 완성을 위해 타 계열사의 사업 범위를 늘리려는 의지로 해석된다. 다만 이번 유상증자로 주주들의 반발이 큰 만큼 이른 시일 내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 과제가 놓여졌다.5일 에코프로에..

  • ASML "美의 대중국 제재는 경제적 동기…반발 커질 가능성"
    세계 최대의 반도체 장비 회사 ASML의 크리스토프 푸케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대중국 기술 제재에 대해 비판성 발언을 내놨다. 미국이 네덜란드 ASML과 일본 도쿄일렉트론 등 반도체 장비 기업들에 대중국 제재 강화 동참을 압박하는 이유가 경제적 이유 때문이라는 지적이다.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케 CEO는 이날 미국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이에 대해 "국가안보에 관한 것이라고 주장하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본다"며 "국가안..

  • 소니, 초소형 커널형 무선 이어폰 'WF-C510' 내놨다
    소니코리아가 소니의 커널형 이어폰 역사상 가장 작은 사이즈인 무선 이어폰 'WF-C510'을 출시한다.5일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WF-C510은 가로·세로·높이가 각각 2cm다. 무게는 전작 대비 유닛당 5.4g에서 4.6g로 줄었다. 이어폰의 크기가 작아진 만큼 충전 케이스도 경량화했다.WF-C510은 한 번 완충시 최대 11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충전 케이스를 포함하면 최대 22시간의 연속 재생을 지원한다. 5분만 케이스에 넣어 충전해..

  • 현대차 하이브리드·기아 전기차 '美친 판매량'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역대 두번째로 많은 16만대 이상의 월간 판매량을 기록하며 3년 연속 글로벌 톱3 달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역대급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로 올해 전반적으로 미국 판매가 감소세였으나 처음으로 두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냈다.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기아의 합산 미국 판매량은 16만1881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7% 증가했다. 특히 증가율은 지난해 9월(18.4%) 이후 11개월 만에 10%대를..

  • 대한항공, 중화권 노선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나선다
    대한항공이 중화권 노선을 증편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회복에 나선다. 일본 노선도 가을·겨울철 관광 수요에 맞춰 일부 노선을 늘리기로 했다.대한항공은 오는 12월 기준 홍콩·대만·마카오를 포함한 중화권 노선별 운항 횟수를 2019년 동월 대비 95%가량 회복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일본 노선은 회복률 106%를 기록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설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12월1일부터 부산~칭다오 노선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 코로나19 확..

  • 'LS 3세' 구본규 첫 공식석상…"LS전선 IPO 계획"
    LS그룹 오너가(家) 3세인 구본규 LS전선 대표가 첫 공식 석상에 나섰다. 구 대표는 이날 취임 후 소회와 LS전선 상장 계획,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전략, 최근 대한전선과의 다툼 등에 대해 답했다.구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저의 능력과 상관 없이 전방시장의 메가트렌드에 올라탈 수 있어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그 운을 잡게 해준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앞으로는 이를 끌고 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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