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의 '상생' 경영…6년 연속 中企교육 최우수 기관 선정
    포스코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포스코는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우수공동훈련센터 시상식에서 성과평가 우수기관상과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대기업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현장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포스코는 지난 2013년부터 12년 연속 참여..

  • 삼성重, '조선업계 최초' ISO 리스크관리 검증
    삼성중공업이 조선업계 최초로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리스크 관리 국제표준 인증서를 받았다. 선박 수주에서 인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의 위험 요소 관리 역량이 입증된 것으로 풀이된다.삼성중공업은 '리스크 관리 국제표준' 검증 심사를 통과하고 로이드인증원(LRQA)으로 부터 검증서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리스크 관리 국제 표준은 조직의 중장기 사업활동 중에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지침이다. 조선업..

  • 케이카 "소비자, 전기차 대신 하이브리드 원해"
    지난달 한 아파트 주차장 화재로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 인식이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대신 구매할 차량으로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선택이 가장 많았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20~59세 남녀 500명에게 '전기차 인식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72.6%는 '전기차 구매가 망설여진다'고 답했고 67.8%가 '화재 위험성'을 이유로 들었다고 5일 밝혔다.화재 사건 이후 구매..

  • CJ대한통운 '더 운반', 익일정산으로 화물차주 상생 앞장
    CJ대한통운의 미들마일 운송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업계 최초로 운임 익일지급 시스템을 도입했다. 길게는 두 달까지 늦어지는 지급일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차주(화물 기사)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5일 CJ대한통운은 지난해 7월 더 운반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뒤 현재까지 차주에게 거래금액 전액을 익일정산해 지급 중이라고 밝혔다.화주(화물 주인)로부터 거래일 기준 30여일 후 대금을 받지만, 차주에는 자체 현금으로 선지..

  • 롯데렌터카 G car, 리브랜딩 캠페인 실시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롯데렌터카 G car'가 리브랜딩 광고 캠페인과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렌터카 G car는 국내 최초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를 새로 단장한 서비스다. 우선 '고객이 더 안전하고·더 깨끗한 차량을·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원칙을 담은 'JUST GO, G car GRAND OPEN' 광고 캠페인을 전날 공개했다. 한 편의 미디어 아트를 보는 듯한 영상은 롯데렌터카 G ca..

  • 행복얼라이언스,진주시·이쿱자연드림과 '결식아동지원' 협약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지역 결식아동의 끼니를 지원한다.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경남 진주시, 아이쿱자연드림과 손잡고 진주시 복지사각지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경남 진주시청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 시장과 박수진 (재)자연드림씨앗재단(아이쿱자연드림 공익재단) 이사장, 김미라 경남IN아이쿱생협 진주쿱 대표, 조민영 행복얼라이..

  • 현대차, 누적판매량 '1억대' 초읽기…56년 만의 쾌거
    현대자동차가 이번 달 안으로 전체 누적 판매량 1억대 돌파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68년 울산 공장에서 소형 세단 '코티나'를 생산해 팔기 시작한 지 56년 만의 성과다.5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968년부터 지난 7월까지 국내외에서 총 9966만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국내에서 2436만대, 해외에서 7530만대를 각각 팔았다.지난 8월 이후 현대차의 공식 판매량이 34만대만 넘는다면 누적 판매량은 1억대를 돌파하게..

  • 기아, 전기차 고객 1박 2일 캠핑 체험 제공
    전기차를 보유한 기아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캠핑·드라이빙 체험 행사가 열린다. 기아는 충남 태안에 위치한 몽산포 청솔캠핑장에서 '기아멤버스 EV캠프데이'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달 28~29일과 다음달 3~4일·5~6일 총 3회차로 각각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참가 희망 고객 오는 19일까지 기아닷컴·기아멤버스 홈페이지·모바일 고객 애플리케이션 '마이기아'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추첨을 통해 기아멤버스 고객 150명을 선정할..

  • GS칼텍스, 깨끗한 시민정원 조성 위한 시민정원사 100명 양성
    GS칼텍스가 탄소저감형 서울숲 시민정원 조성을 위해 시민정원사 100명을 양성한다.GS칼텍스는 지난 4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및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울숲 정원학교 및 시민정원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훈 GS칼텍스 홍보부문장,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심주영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 등이 참석했다.앞서 서울시는 2003년 서울숲을 조성할 당시 GS칼텍스가 후원한 500평..

  • 롯데에너지머티,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파일럿 공장 완공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파일럿 공장을 완공하고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의 세일즈를 본격화한다.5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따르면 전북 익산2공장에 150억원을 투자해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생산을 위한 파일럿 공장을 완공했다.파일럿 공장은 부지 1619㎡를 활용해 연산 70톤의 고체전해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인허가 승인이 마무리되는 9월 말부터 시가동에 들어가 연말에 초도 샘플을..

  • 통상교섭본부장, 미국 싱크탱크 우드로윌슨센터 회장 면담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5일 마크 그린 미국 우드로윌슨센터 회장과 면담을 갖고 미-중 갈등·러-우 전쟁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주요국 선거와 함께 자국 우선주의 정책이 심화되는 통상환경 속 한국의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우드로윌슨센터는 미국의 대외정책 수립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싱크탱크로 한국을 비롯한 인도·태평양 지역과 미국의 협력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면담 역시 한국과 일본의 대표 기업을 만나..

  • BMW, 韓 사랑 통했다… 올들어 벤츠와 판매격차 7700대로 벌려
    BMW코리아의 한국 소비자에 대한 진심이 통하면서 2년 연속 수입차 시장의 1위 달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숙명의 라이벌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의 격차는 어느 새 7700대 이상으로 벌어졌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8월 BMW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누적 판매량은 각각 4만7390대와 3만9666대다. 벤츠의 월평균 판매량이 5000대에 못 미치는 점을 감안할 때 수입차 시장의 왕좌는 BMW로 이미 결..

  • BMW·볼보트럭·현대차 등 7만8000여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볼보트럭코리아·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67개 차종 7만821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5일 밝혔다.BMW 520i 등 62개 차종 6만8428대는 통합제동장치 품질 불량으로 인해 제동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으로 지난달 28일부터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볼보트럭 FH 트랙터 등 4개 차종 6998대는 가변축 조종장치의 설계오류로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다음날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현대차..

  • 포스코퓨처엠, 중국 화유코발트 합작 전구체 공장 투자 철회…"캐즘 고려"
    포스코퓨처엠이 중국 화유코발트와 합작해 짓기로 한 전구체 공장 투자 계획을 철회했다. 당초 1조2000억원을 투자해 원료인 니켈부터 양극재 중간소재인 전구체까지 아우르는 생산라인을 구축하려고 했으나, 전기차 수요 둔화(캐즘·Chasm)이 길어지면서 사업성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4일 포스코퓨처엠은 중국 화유코발트, 경상북도 포항시와 체결했던 니켈 제련 및 전구체 생산 관련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투자를 검토했으나, 이를 중단..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美 상원의원 7인과 한남동 승지원서 회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4일 오후 한남동 승지원에서 미국 연방 상원의원단,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등과 만나 한미 양국 기업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승지원 미팅에 참여한 미국 상원의원은 빌 해거티(테네시주), 존 튠(다코타주), 댄 설리번(알래스카주), 에릭 슈미트(미주리주), 케이티 브릿(앨라배마주), 크리스 쿤스(델라웨어주), 개리 피터스(미시간주) 등 7명이다. 이 자리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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