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지난해 15조2000억 규모 사회경제적 효과 창출"
    카카오가 자사의 서비스와 사업 등이 지난해 국내 사회와 경제에 미친 파급 효과가 15조2000억원에 달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 카카오그룹이 우리 사회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한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업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지난해 카카오그룹이 직간접적으로 국내 산업에 창출한 생산유발효과는 15조20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7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2021년에서 2023년까지 3년 동안 총 생산유발효과가 약 39조300..

  • 기아, 중형표준차 5톤·수소 ATV 세계 최초 공개
    기아가 6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에 참가해 여러 혁신 기술을 적용한 특수차량들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기아는 중형표준차 5톤(KMTV)과 수소 경전술차량(ATV) 실물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중형표준차 5톤은 수심 1m 하천 도섭, 60% 종경사(전·후진을 통해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것) 및 40% 횡경사(옆으로 기울인 채 주행하는 것) 주행, 병력 22명..

  • 진에어, 인천~타이중 신규 취항…주 7일 운항
    진에어가 인천에서 출발하는 대만 타이중 행 항공기를 신규 취항한다고 2일 밝혔다. 대만을 찾는 관광객이 늘며 노선을 늘렸다는 설명이다. 진에어는 12월 19일부터 총 189석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운항 스케줄은 현지 시각 기준으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매일 7시 55분에 출발해 목적지에 9시 45분에 도착하고, 타이중 공항에서는 10시 4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14시 25분에 도착한다.'타이..

  • 기아 '더 2025 레이' 출시…고객 선호 사양 확대 적용
    기아가 '더 2025 레이'를 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기아의 대표 경차 레이의 연식변경 모델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고급 안전·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EV 승용 모델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차로 유지 보조(LFA)·크루즈 컨트롤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I' 패키지와 블랙 하이그로시 가니시가 적용된 열선 가죽 스티어링 휠을 전 사양 기본화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EV 승용 에어 트림에는 후측방..

  • 블룸버그 "삼성전자, 해외 인력 수천명 감원 계획"
    삼성전자가 세계 해외 법인의 직원 수를 수천 명 감축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근로자를 해고하고 있다고 불룸버그가 현지시간 1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하며 해외 인력 감축 계획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호주·뉴질랜드 직원들을 해고하고 있고, 이번 해고는 해당 법인 근로자의 약 10% 정도에 해당된다고 전했다. 싱가포르에 근무하는 삼성전자의 여러 직원은 인사 담당자, 관리자들과의 비공개 회의에서 해고를 통보받았다.다른 소식통은 해당 법..

  • [고려아연 사모펀드 사태] 영풍정밀 대표, 대항매수 동참 호소…"MBK 경영권탈취 막아야"
    이한성 영풍정밀 대표이사가 영풍-MBK 파트너스에 맞서 추진한 고려아연의 대항공개매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이사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가 '영풍정밀의 고려아연 지분 확보만을 목적으로 하는 적대적 M&A'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약탈적 카르텔의 공개매수에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2일 이 대표이사는 입장문을 내고 "MBK 파트너스의 공개매수에 대응해 영풍정밀의 기업가치 및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제리코파트너..

  • '완벽한 블랙' 럭셔리 대형 SUV…제네시스, GV80 Black 공개
    제네시스 브랜드가 완벽한 블랙을 입고 돌아온 럭셔리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GV80 블랙 · GV80 쿠페 블랙'을 2일 공개했다.GV80 블랙은 'G90 블랙'에 이은 브랜드 두 번째 블랙 모델로 제네시스만의 진정성 있는 블랙 콘셉트를 바탕으로 내외장의 섬세한 디테일까지 블랙으로 마감했다. 전용 소재·사양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외관은 크고 작은 요소들이 모두 블랙 색상으로 구현돼 차량 고유의 차체 라인과 형..

  • "역대 최대 불꽃 한강 밤하늘 수놓는다"…한화, 5일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
    이번주 토요일인 5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한화는 역대 최대 규모의 불꽃으로 한강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2일 ㈜한화에 따르면 올해 불꽃축제 주제는 'Light Up Your Dream'으로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모든 사람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이번 불꽃축제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3개국이 참가한다. 첫 순서를 맡은 일본팀(Hibikiy..

  • [고려아연 사모펀드 사태] 최윤범 회장, 영풍정밀 대항공개매수 시작…주당 3만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이번 경영권 분쟁의 핵심 키로 떠오른 영풍정밀의 대항공개매수에 나서면서 반격에 나섰다. 이번 대항공개매수는 영풍정밀 지분을 최대 25% 확보함으로써 공개매수 완료 후 총 60%가 넘는 지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별도의 최소 수량은 없다.2일 제리코파트너스는 이달 2일부터 21일까지 영풍정밀에 대한 대항공개매수에 나선다고 밝혔다.제리코파트너스는 최창규 영풍정밀 회장과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 삼성전자 "가전, AI·SW 고도화로 발전 가속도…이달 '접근성 동기화' 적용"
    삼성전자가 자사 가전 제품에 적용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해 최적의 기능 실행부터 제품의 수명을 향상시키는 것까지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유미영 삼성전자 DA사업부 SW개발팀장 부사장은 2일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이달부터 스마트폰의 접근성 설정을 가전 제품 초기 설정에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접근성 동기화'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향후 보이스 ID를 지원하는 가전 제품은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지해 개인별..

  • 조용하지만 강하다…베일 벗은 '뉴 르노 그랑 꼴레오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선보인 신차인 만큼 '동급 최고'라는 수식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 중 눈에 띄는 점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연비 효율성이다.1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으로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동시에 19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 공인 연비 15.7㎞/ℓ(테크노 트림 기준)로 동급 최고 수준의..

  • 150만명 찾은 '자동차 문화 메카' BMW드라이빙센터
    BMW드라이빙센터가 수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며 국내 자동차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올바른 운전 방법과 안전 운전 요령을 체득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 덕분이다.1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드라이빙센터는 2014년 8월 처음 문을 열었으며 짜릿한 주행을 즐길 수 있는 트랙은 물론 다양한 고객 체험 시설을 한곳에 갖췄다. 이러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은..

  • “尹정부, 산단공 R&D 예산 73% 삭감… 신규과제 ‘0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올해 신규 과제를 단 한 건도 착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산단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간 편성된 산단공의 R&D 예산은 연평균 약 665억 규모였으나, 올해는 전년 대비 73.7% 삭감된 176억 원이 편성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 R&D 예산 현황'..

  • '136억 달러' 반도체가 이끈 역대급 9월 수출
    '효자' 반도체 수출이 월 사상 최대인 136억 달러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최근 불거졌던 '반도체 겨울' 우려를 무색하게 하는 결과다. 2등 자동차까지 쌍끌이로 우리나라 수출 실적을 역대 9월 중 최대로 이끌었다.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늘어난 587억7000만 달러, 수입은 2.2% 증가한 521억2000만 달러, 이로..

  • 이재용 직접 챙기는 '6G'… AI 융합 '초격차 리더십' 나선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6G(세대)' 분야에서 초격차 리더십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글로벌 이동통신 사업자와 6G와 AI를 융합한 기술 연구를 진행한다. 세계 최초로 5G 통신기술을 상용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6G 분야에서도 최초의 역사를 쓰겠다는 목표다. 6G는 올해 초 이재용 회장이 첫 현장점검에 나설 정도로 힘을 실어주는 미래 먹거리 사업이다.삼성전자는 지난달 일본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NTT 도코모와 6G에 융합되는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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