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연말 시공사 선정 돌입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이 이르면 내년 초 시공사가 나올 전망이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조합은 올해 연말에 시공사 선정 공고를 내고 시공사 뽑기에 돌입한다. 현대건설,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이 시공사 선정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중심 입지인만큼 하이엔드급 브랜드로 건설사들이 시공사 경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용산국제업무지구 B10·D1블록과..

  • 서울시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대상지 37곳 신청
    서울시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 대상지 공모결과 11개 자치구, 16개 모아타운서 총 37개 사업구역이 사업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모아타운으로 선정됐지만, 사업 여건이 불리해 자체 사업추진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관리계획수립부터 조합설립 등 사업 진행 과정을 도와주기 위해 지난 2~13일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 대상지 공모를 진행했다.공공기관 참여형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이란 SH, LH 등 공공기관이 관리계획수립 및 조합설립을 지원..

  • 공공임대주택 거주 청년·신혼부부 10명 중 7명 "공공주택, 결혼에 도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신혼부부 10명 중 7명 가량은 임대주택이 결혼과 출산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인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이 발표한 '청년·신혼부부의 저출생 대응 주거 수요'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공공·민간 임대주택 거주 청년 4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전체의 43.2%는 '결혼 의향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결혼 의향이 없다'는 비율은 17%였고, '모르겠다'는 응답..

  • ‘근생 빌라·방 쪼개기’ 등…전세사기 피해주택 중 1400가구는 "불법 건축물"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한 전체 주택 중 7% 수준인 약 1400가구가 불법 건축물인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토교통부가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전체 전세사기 피해주택 1만8789가구 중 불법 건축물은 1389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피해 주택 중 7.4%를 차지하는 수치다. 불법 건축물은 건물 일부를 불법 개조하거나 용도를 변경한 건물을 뜻한다. 일조나 사선 제한으로 건..

  •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 '스타트'…막바지 경쟁 후끈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의 서막을 알리는 선도지구 공모 신청이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선도지구로 지정될 경우 다른 재건축 아파트들보다 빠르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만큼 선도지구를 향한 막바지 경쟁도 과열 양상을 띄고 있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1기 신도시 △성남 분당 △고양 일산 △안양 평촌 △구리 산본 △부천 중동에선 정비사업 선도지구 지정 신청 접수가 오는 23∼27일 진행된다.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막바지 경쟁이 치열하게..

  • "자연과 빛의 접목"…포스코이앤씨, 새로운 아파트 외부 디자인 공개
    포스코이앤씨가 건축·조경·조명을 아파트 단지에 접목한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했다.포스코이앤씨는 22일 단지 외부환경 고급화를 위해 자연·빛·환경을 접목한 아파트 단지 외부환경 디자인 '에코스케이프(EcoScape)'를 공개했다.에코스케이프는 포스코이앤씨(POSCO Eco & Challenge)의 '에코(Eco)'와 경치·풍경을 의미하는 '스케이프(Scape)'를 합성한 단어다. 건축계획 초기단계부터 입주민의 동선구간과 단지 내부의 단차..

  • 12월부터 빌라 1채 소유자도 청약 때 '무주택자' 된다
    오는 12월부터는 전용면적 85㎡·공시가격 5억원 이하 수도권 빌라 1채 소유자도 청약 시 무주택자로 인정받게 될 전망이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지난 20일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청약 때 무주택으로 간주하는 비(非) 아파트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국토부는 법제 심사를 거쳐 올해 안에 개정안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지금은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60㎡ 이하이고, 공시가격이 1억6000만원..

  • 지난 7월 서울 빌라 실거래가 상승률, 아파트 추월
    지난 7월 서울 빌라 실거래가 상승률이 아파트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서울지역 공동주택 실거래가지수는 전월 대비 2.59% 상승했다. 2021년 1월(2.59%)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상승세는 7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빌라 실거래가지수가 2.68% 오르면서 아파트 상승률(2.23%)을 웃돌았다. 2020년 6월(2.74%) 이후 4년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지난 7월 서..

  • "현지 고속철시장 진출 지원"…韓-체코, '고속철도 협력' MOU 체결
    정부가 우리나라 기업들의 체코 고속철도 시장 진출 및 양국 간 관련 사업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방문을 수행 중인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지난 20일 한국시간 오후 5시 마틴 쿱카(Martin Kupka) 체코 교통부 장관과 면담하고 윤 대통령,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체코 교통부와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 [분양캘린더] 9월 넷째 주 전국서 2819가구 공급
    9월 넷째 주 전국에서 2개 단지, 총 2819가구가 분양된다.21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넷째 주 전국 2개 단지에서 총 2819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14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지역별로 △경기 성남시 중앙동 '해링턴스퀘어신흥역' △충북 충주시 호암동 '한화포레나충주호암'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드파인광안'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6단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

  • 서울 강남구 '청담 르엘' 1순위 청약에 5만6000여명 몰려…667대 1
    롯데건설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 공급하는 '청담 르엘'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5만6000여명의 신청자를 받았다.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 르엘' 아파트는 이날 8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총 5만6717명의 신청자를 받아 평균 66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분양 관계자는 "청담 르엘은 청담동에서도 한강뷰가 가능한 '알짜' 입지를 갖췄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며 "1000가구가 넘는 대..

  • 정부 "비아파트 공공 신축매입 약정에 12만가구 이상 신청"
    정부가 빌라(연립·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 시장 정상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 신축매입 약정 제도에 12만가구가 넘는 주택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20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제8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부에 따르면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를 위한 공공 신축매입 약정 신청 건수가 7월 말 7만7000가구에서 지난 13일 기준 1..

  • LH,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양 A2·A3블록 본청약…2026년 말 입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양 지구를 공급에 나선다.LH는 인천계양 지구의 본청약 공급을 위한 견본주택 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시행되는 본청약 대상지는 인천계양 A2·A3 블록이다. A2블록은 공공분양 747가구, A3블록은 신혼희망타운 359가구로 각각 구성돼 있다. 입주 예정시기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른 2026년 12월이다.이들 단지 반경 1km에 인천도시철..

  • 서울 아파트값 26주 연속 상승…추석 영향으로 오름폭은 축소
    서울 아파트값이 26주 연속 상승했다. 다만 추석 연휴를 맞아 오름폭은 축소됐다.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셋째 주(1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16% 오르며 26주째 올랐다. 다만 상승폭은 전주(0.23%) 대비 0.07%포인트(p) 작아졌다.강북(한강 이북지역)에선 용산(0.22%)·광진(0.22%)·마포(0.21%)·성북(0.16%)·성동구(0.15%) 등지에서 올랐다.강남에선 서초(0.32%)·송파(0...

  • 서울 동북권 개발 잇따라…청량리 이어 중랑·노원 일대 관심
    서울 동북권 일대 부동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역세권 개발로 이른바 '청량벽해'를 경험한 청량리 일대 신축단지를 시작으로 동대문구, 중랑구, 노원구 등 주변 지역으로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퍼지고 있다.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주상복합 아파트 전용면적 84㎡형 분양권은 지난 7월 16일 17억5000만원(38층)에 팔렸다. 앞선 작년 10월 같은 평형 분양권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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