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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창립 65주년 기념 임직원·파트너사 포상
    롯데건설이 12일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임직원과 파트너사 포상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 포상, 모범사원, 우수기술 개발사원 등 총 382명의 임직원이 포상을 받았다. 20년 이상 된 장기 협력 파트너사 29개 사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 여객시설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 방해 시 과태료 50만원 부과
    앞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과 그 주변에 물건 등을 쌓거나 진입로를 막는 등 주차를 방해하면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아울러 점자블록 등 장애인을 위한 보도에 물건을 쌓거나 공작물을 설치해 이용을 방해하거나 훼손하는 경우에도 같은 금액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하 '교통약자법') 및 시행령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공항·버스 터미널 등 여객시설과 도로에 설치된..

  •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 변동 거의 없어…"대출 규제 영향"
    이달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전월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로 인해 시장 참여자들의 주택 매수 심리가 다소 위축된 영향으로 해석된다.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이달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지난달(86.0) 대비 0.2포인트(p) 오른 86.2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수치가 기준선인 100을 웃돌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

  • 대우건설, 나이지리아 와리 정유시설 보일러 가동·증기 생산 개시
    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 와리 정유시설 긴급 보수공사 현장(Warri Refinery Quick Fix PJ)에서 보일러를 성공적으로 가동하고 증기 생산을 개시했다.증기는 보일러에 경유와 중유를 연소시켜 탈염수를 가열해 생산한다. 정유공장에서 시운전 및 운전 중 여러 가지 중요한 용도로 사용된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나이지리아 와리 정유시설 긴급 보수공사 현장 보일러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증기는 정유의 거의 모든 과정에 필요하다는 게..

  • 경기 아파트 분양가 3.3㎡당 2000만원 돌파…1년새 7.7% 올라
    올해 경기지역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2000만원을 넘어섰다.12일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8월 경기도 31개 시·군·구에서 분양한 51개 단지 아파트(임대 제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011만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1868만원)보다 7.7% 올랐다.올해 경기도에서 평균 분양가가 가장 높았던 지역은 과천시로, 3.3㎡당 3410만원이었다. 이어 성남(3..
  • 천호 A1-1구역에 공공지원민간임대 51가구 배정
    서울 강동구 천호 A1-1구역에 공공지원민간임대 51가구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천호 A1-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정 가결에 따라 임대가구 267가구 중 51가구가 공공지원민간임대로 공급하게 된다. 앞서 천호 A1-1구역은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현재 한국토..

  • "잠실서 20년 만에 선보이는 대단지"…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10월 분양
    서울 송파구 잠실권역에서 약 20년 만에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서 잠실 진주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잠실 래미안아이파크'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동, 총 2678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3~104㎡형 58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3㎡ 114가구 △59㎡ 118가구 △7..

  • 구로구 가리봉2구역에 1214가구 규모 공동주택 조성
    서울 구로구 가리봉2구역에 1214가구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가리봉 2구역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가리봉 2구역은 12개동, 지상 34층~지하3층, 용적률 347% 규모 복합주거단지로 재개발된다. 공공주택을 포함하여 총 1214가구 주택이 공급될 예정..

  • LH, 단지 심의·심사 분야에 '페이퍼리스' 도입…연간 53톤 탄소 절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단지 분야 심의 전(全)과정에 '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 환경을 구축한다.LH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을 만든다고 12일 밝혔다.종이 기반 업무 관행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와 사회적 비용 부담을 덜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단지 업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란 설명이다.LH는 자재·공법 공모, 평가 등을 위해 마련된 기술혁신파..

  • 아파트 하자 점검 ‘대행업체’ 참여 가능…층간소음 판정기준 신설
    정부가 신축 아파트 하자 사전점검에 하자 검수 대행 업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명문화하기로 했다. 또 공동주택 층간소음과 관련한 바닥구조 하자 판정 기준도 올해 하반기 중 새로 만들기로 했다.정부는 12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생활편의 서비스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부터 입주 시작 45일 전까지 입주자가 주택에 방문해 하자를 점검할 수 있는 사전점검 제도를 도입했다. 이때 발견한 하자는..

  • "문화·관광·일자리 한곳에"…정부, 청년 사로잡을 '문화 융합 선도산단' 조성
    정부가 2027년까지 산업단지에 문화를 입힌 '문화융합 선도산업단지'(가칭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를 10곳 선정하고,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및 일자리 창출 등 범부처 사업 패키지 지원에 나선다. 산단을 청년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해 '청년이 살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의도다.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3개 부처는 12일 오전 열린 경제장관회의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 [오늘의 청약] 경기 파주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에듀타운' 등 2건
    △경기 파주시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에듀타운' 무순위 청약△충북 청주시 '청주 흥덕 칸타빌 더뉴' 무순위 청약

  • 국토부, 청년인턴 정책연구 경진대회·수료식 개최… 우수 인턴에 장관상
    국토교통부 상반기 일경험 청년인턴 정책연구 경진대회 및 수료식이 12일 열린다.국토부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청년인턴 정책연구 경진대회 및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국토부는 주거·도시·항공·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경험과 국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153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한 바 있다. 청년인턴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 간 본부 및 소속기관에 배치돼 △통계·자료조사 등 일반행정..

  • "건설사 생존위협 '책임준공제' 개선, 정부가 나서달라"
    정부 차원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구조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건설사들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특히 '책임준공' 제도를 두고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건설업계는 사업 중단·준공 지연 등으로 발생하는 금전적 손해를 시공사 홀로 부담해야 하는 책임준공 제도의 개편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침체된 건설경기를 되살리기 어렵다는 점에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

  • "지속되는 부동산 PF 경색 위기 대응"…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초읽기
    국내에서 진행 중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위치·경과 등을 면밀히 살필 수 있는 관리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고금리 기조로 인해 PF 경색 위기가 상존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반복되는데도 PF 관련 정보가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 제기된 데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과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부동산개발사업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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