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안전관리 스마트하게"…국토부, '스마트 안전기술' 대규모 실증
    정부가 차세대 기술을 통한 건설현장 안전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국토교통부는 27일 스마트건설 기술개발사업의 연구개발(R&D) 중 안전분야 신기술들의 대규모 실증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토부는 스마트건설 기술개발사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3단계 R&D를 진행하고 있다. 국가 정부 규모의 R&D를 통해 안전분야 핵심 스마트건설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현장에 적용시켜 스마트건설..

  • 반도건설, 협력사와 ‘화재감지 오토폴딩 전동빨래건조대’ 개발 MOU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아파트 내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반도건설이 기술 개발에 나선다. 반도건설은 협력사 씨넷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화재감지 오토폴딩 전동빨래건조대' 공동 기술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반도건설, 씨넷이 공동기술개발 및 특허 출원 중인 전동빨래건조대는 전동모터로 작동되는 기존의 전동빨래건조대와 세대 내 설치된 화재감지기를 연동해 화재 감지와 동시에 빨래건조대가 자동으로 접히도록 설계한 상품이다..

  • DL이앤씨, CSO·안전보건자문위원 공동 현장 점검…자문위 활동 본격화
    DL이앤씨 안전보건자문위원회가 혹서기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DL이앤씨는 이길포 CSO(최고안전책임자) 주관 아래 온열질환 및 호우, 태풍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늘면서 관련 예방대책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개선책을 논의하기 위해서란 설명이다.앞서 DL이앤씨는 지난달 안전보건체계 강화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보건자문위..

  • 7월 서울 빌라 원룸 평균 월세 73만원…전세 2억1545만원
    지난달 서울 빌라(연립·다세대) 원룸 평균 월셋값과 전세보증금이 각각 73만원, 2억1545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지난 7월 서울 지역 빌라 원룸(전용면적 33㎡형 이하)의 전월세 수준을 분석한 결과, 보증금 1000만원 기준 평균 월세는 73만원으로, 전월 대비 3만원(4.6%↑)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같은 기간 평균 전세보증금도 477만원(2.3%↑) 상승한 2억1545만..

  • 전국 미분양 1년 새 7000가구 증가…16개월만에 최고치
    지난 6월 전국 미분양이 1년 전보다 7000가구 이상 증가했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전국 미분양 물량은 총 7만4037가구로 전년 동월(6만6388가구) 대비 약 11%에 달하는 7649가구가 증가했다. 2023년 2월(7만5438가구) 이후 16개월만의 최고치다. 시도별로 보면 미분양이 증가한 것은 10개 지역으로, 이들 지역에서 총 1만3656가구가 늘었다. 나머지 7개의 감소 지역에서는 총 6007가구가 줄었..

  • 삼성물산, 홈플랫폼 '홈닉2.0' 선봬…전국 아파트로 확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지난해 개발한 홈플랫폼 '홈닉'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다.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더불어 문화 생활, 건강 관리 등 주거 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삼성물산은 기존의 홈닉에서 입주민 선호도가 높은 컨텐츠를 중심으로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본격 서비스 확장을 위한 '홈닉2.0'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삼성물산은 지난해 8월 전용 앱을 출시하고..

  • 회현제2시민아파트, 공원·버스주차장 탈바꿈
    서울 중구 회현제2시민아파트가 공원과 대형버스 주차장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회현제2시민아파트 도시관리계획(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은 도시계획시설(주차장, 공원)을 신설하는 계획내용이다. 1970년대 국·공유지에 건설된 시민아파트를 철거하고 지상3층, 지하2층, 연면적 1만2642㎡ 규모의 대형버스..

  • 서울 아파트값 '극과 극'…상위 20%·하위 20% 가격차 역대 최대
    서울 아파트 상위 20% 아파트와 하위 20% 아파트 간 평균 가격 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확산하면서 서울에서도 주거 선호지역 및 단지에 수요가 집중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27일 KB국민은행 월간 주택시장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5분위 배율은 5.27로 조사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5분위 배율은 주택을..

  • '부동산 전자계약'하면 대출 금리 깎아준다…대출·보증 사고 위험도 적어
    #.1 30대 예비 신혼부부는 전자계약으로 매매계약을 체결해 24평형 아파트를 장만했다. 그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모은 1억원으로 계약금을 납부하고, 잔금 4억원은 A은행에서 만기 30년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의 대출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전자계약 우대금리 0.2%p를 적용받아 대출이자 1700만원을 아낄 수 있었다.#.2 회사원인 박모씨는 4년 전 B은행에서 전세자금으로 2억원을 대출받았다. B은행은 전자계약 우대금리로 대출이자 0.2%p를..

  • 실거주 의무 없는 '분상제' 단지…'디에이치 방배' 특공에 2만8000명 신청
    서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 방배' 아파트 특별공급에 2만8000여명에 달하는 청약자가 몰렸다.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약 6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데다, 실거주 의무가 없다는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디에이치 방배' 아파트는 59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항 특별공급에서 총 2만8074개의 청약통장을 받아 평균 4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유형별로 생애최초 105가구에 1만..

  • 태영그룹, 2조700억에 '에코비트' 지분 IMM에 전량 매각…"경영 정상화 속도"
    태영그룹이 핵심 자회사인 '에코비트'를 2조700억원을 받고 IMM컨소시엄(IMM프라이빗에쿼티·IMM인베스트먼트)에 매각할 방침이다. 매각이 완료될 경우 수조원에 달하는 안정적인 자금을 확보하게 되는 만큼 태영그룹은 현재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절차가 진행 중인 태영건설의 경영 정상화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태영그룹은 26일 티와이홀딩스가 KKR과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는 에코비트 지분을 IMM컨소시엄에게 전부 매각하는 주식매매계..

  • "아파트 준공 지연 등 막기위해 후분양제 적용 확대해야"
    아파트 준공 지연 등을 막기위해 후분양제 적용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안철수 국회의원실, 복기왕 국회의원실, 국제융합경영학회(회장 양회창),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26일 '주택품질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각계 전문가들은 주택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주택사업자의 후분양제 의무화가 필요하다며, 관련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후분양은 착공 후 일정 기간 공사가 진행된 시점(보통 건축공정률 60% 이상)..

  • "집값, 올라도 너무 올랐나"… 한풀 꺾인 서울 '얼죽신' 열풍
    가파르게 오르던 서울 신축 아파트값 상승세가 최근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신축 아파트 단지는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열풍으로 매매가격이 많이 올랐으나 이달 들어 매수세가 줄고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지난 2~3개월 새 아파트값이 크게 오른데다 빠른 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추진을 목표로 정부의 '8·8 공급 대책'(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 HJ중공업, 경기 남양주 '남양아파트 LH 참여형 가로주택사업' 수주
    HJ중공업은 경기 '남양주 호평동 남양아파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낙찰 금액은 부가세 제외 902억6673만7304원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4.18% 수준에 해당하는 금액이다.HJ중공업은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3층, 5개동, 303가구 규모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다.

  • 전문건설공제조합 "올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목표…조합원 보호 힘쓸 것"
    전문건설공제조합(이하 K-FINCO)이 역대 최대 경영실적 달성을 위한 사업 부서별 목표와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K-FINCO는 26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이를 위한 긴급 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은재 이사장은 "건설 수주 감소로 인해 전반적인 건설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원자재 가격 및 임금 상승, 고금리 지속으로 조합원의 경영 상황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건설업계와 조합원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려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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