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준공 지연 등 막기위해 후분양제 적용 확대해야"
    아파트 준공 지연 등을 막기위해 후분양제 적용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안철수 국회의원실, 복기왕 국회의원실, 국제융합경영학회(회장 양회창),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26일 '주택품질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각계 전문가들은 주택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주택사업자의 후분양제 의무화가 필요하다며, 관련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후분양은 착공 후 일정 기간 공사가 진행된 시점(보통 건축공정률 60% 이상)..

  • "집값, 올라도 너무 올랐나"… 한풀 꺾인 서울 '얼죽신' 열풍
    가파르게 오르던 서울 신축 아파트값 상승세가 최근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신축 아파트 단지는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열풍으로 매매가격이 많이 올랐으나 이달 들어 매수세가 줄고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지난 2~3개월 새 아파트값이 크게 오른데다 빠른 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추진을 목표로 정부의 '8·8 공급 대책'(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 HJ중공업, 경기 남양주 '남양아파트 LH 참여형 가로주택사업' 수주
    HJ중공업은 경기 '남양주 호평동 남양아파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낙찰 금액은 부가세 제외 902억6673만7304원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4.18% 수준에 해당하는 금액이다.HJ중공업은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3층, 5개동, 303가구 규모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다.

  • 전문건설공제조합 "올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목표…조합원 보호 힘쓸 것"
    전문건설공제조합(이하 K-FINCO)이 역대 최대 경영실적 달성을 위한 사업 부서별 목표와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K-FINCO는 26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이를 위한 긴급 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은재 이사장은 "건설 수주 감소로 인해 전반적인 건설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원자재 가격 및 임금 상승, 고금리 지속으로 조합원의 경영 상황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건설업계와 조합원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려면 먼저..

  • "짓고도 돈 못받아"…대형 건설사 '미청구공사액' 1년새 1조원 늘었다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 건설사들의 올해 상반기 미청구공사액이 작년 동기보다 1조원 이상 늘었다. 원자잿값·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과 미분양 적체 현상 등을 이유로 사업 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미청구공사액은 건설사가 시공 이후에도 발주처에 청구하지 못한 금액을 말한다. 공정률에 따라 미리 수익으로 잡을 수 있지만 발주처가 지급을 거절하면 자칫 손실 및 유동성 위기로 이어질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한 항목으..

  • "너무 올랐나?"…한풀 꺾이는 서울 '얼죽신' 열풍
    가파르게 오르던 서울 신축 아파트값 상승세가 최근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신축 아파트 단지는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열풍으로 매매가격이 많이 올랐으나 이달 들어 매수세가 줄고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지난 2~3개월 새 아파트값이 크게 오른데다 빠른 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추진을 목표로 정부의 '8.8 공급 대책'(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방안) 발표 이후 수요자들이..

  • 국토부, 2030자문단 최종보고회 및 발대식…"청년정책 실효성 높일 것"
    국토교통부가 제2기 국토교통 2030자문단 최종보고회와 제3기 발대식을 잇달아 개최했다.국토부는 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현환 제1차관 주재로 '제2기 국토교통 2030자문단 최종보고회 및 제3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2030자문단이 △주거복지 △도시건설 △생활교통 △미래교통 등 분과별로 추진해 온 정책제언과 홍보활동 등 주요 성과를 나누고, 새로운 3기 자문단의 출범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2기 자문단은 최종보..

  • 분당 시범 우성·현대 통합재건축 설명회 성료…"최고 68층 스카이라인 구축"
    수도권 1기 신도시 중 한 곳인 성남 분당 신도시에서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을 노리는 분당 시범 우성·현대 통합재건축 단지가 최고 68층 스카이라인을 구축한다.26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분당 시범 우성·현대 통합재건축사업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전날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중학교 강당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분당 시범 우성·현대 통합재건축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에선 협력 설계사 ANU건축이 분당중앙공원을 단지 내..

  • "새만금 SOC사업 신속 추진"…국토부,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정부가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새만금 SOC사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이상일 공항정책관, 박준형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 등 새만금 SOC사업 담당 중앙부처 담당자들이 다수 참여한다. 또 김광수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 등 지자체 관계자들도 자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각..

  • HDC현대산업개발, 충남 천안 지역 어르신들께 건강식품 지원
    HDC현대산업개발이 충남 천안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식품을 지원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26일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에 오메가3 영양제 1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윤수호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부회장, 최희태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부회장, 윤원재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사무국장, 이윤표 금성경로당 회장, 강준형 HDC현대산업개발 천안성성5지구 아이파크 건축책임자,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다음..

  • 국토부, '세종~공주' 광역 BRT 실시계획 승인…10월 착공
    세종특별자치시와 충남 공주시를 잇는 광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가 구축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세종~공주 광역 BRT 구축사업 실시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대광위는 지난 1월 11일 세종특별자치시·공주시에서 제출한 실시계획을 바탕으로, 8월 6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주민 공고를 진행했다. 주민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해당 BRT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이번 광역 BRT 사업은 행복도시권 광역 B..

  • "가족 소중함 잊지말자"…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 진행
    현대엔지니어링이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사옥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 현장 및 본사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70명의 자녀 및 배우자 총 239명을 초청해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임직원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본사를 방문한 임직원 자녀들은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

  • SK에코플랜트 참여'진천 신척 연료전지 발전사업' 자본조달 성공
    SK에코플랜트가 참여한 충북 진천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사업이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3일 진천 신척 연료전지 사업 수행을 위한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금융주선 및 금융자문은 하나은행이 맡았다. SK에코플랜트는 일진파워와 함께 이번 사업의 출자자다. 또 사업개발과 투자를 비롯해 연료전지 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업무를 맡는 역할을 한다. 진천 신척 연료전지 사업은 충북 진천군 신척산..

  • 원주·대구·부산 최상급지서 분양 잇따라
    하반기 분양시장에서 지역 내 최상급지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26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분양시장에서는 양극화 현상이 계속되면서 지역 최상급지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로의 청약 쏠림이 더욱 두드러졌다.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가 대표적이다. 지난 7월 청약을 받은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는 올해 서울 최다인 9만 여명의 1순위 청약 이뤄지며 평균 52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달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강남..

  • 9월 전국서 2만3438가구 아파트 입주…과반이 지방
    9월 전국에서 2만3438가구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 중 과반에 달하는 1만3709가구가 지방에 속해 있다.2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2만3438가구로 집계됐다. 이 중 1만3709가구가 지방 물량이다.특히 부산은 2023년 11월(5559가구) 이후 가장 많은 5939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대단지들이 대거 집들이를 시작할 예정이어서다.이어 전북 1925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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