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건설, 울산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완판
    금호건설이 울산 남구에 분양한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물량을 모두 털었다고 26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앞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1450가구)가 2주만에 완판됐으며 울산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도 완판에 성공, 주택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서울 도봉구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도 현재 가계약 3가구 포함시 계약률 100%(가계약 제외 시 계약률 98%)로 분양 완판을 앞두고 있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지..

  • "안전한 현장 만들자"…SM경남기업, '안전물결 릴레이' 활동 실시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경남기업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경남기업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하는 '안전물결(Safety-wave) 릴레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안전물결 릴레이는 고용노동부 목포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두 기관이 관할하는 전남지역 현장 22곳에서 올 연말까지 매달 4곳씩 순..

  • LH, 토지주택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내달 2일부터 사흘 간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토지주택박물관의 대표 시민교육 프로그램 '토지주택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LH는 다음 달 2일부터 사흘 간 토지주택박물관대학 수강생 150명을 구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박물관대학 주제는 '다양성의 세계, 동남아시아'다. 우리와 가깝지만 낯선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강의는 다음 달 24일부터 8주 동안 진행된다. 주차별 강의 주제는 △동남아시아 문화사(1강) △동남아시아 상업의 역사와 화교(..

  • 서울 아파트값, 최고점 90% 회복…내달 스트레스 DSR 시행 영향 촉각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뚜렷해지면서 7∼8월 계약된 서울 아파트 실거래 가격이 최고점의 90%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정부가 다음 달부터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시행 등 대출 규제를 강화하기로 하면서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주춤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26일 부동산 플랫폼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올해 7∼8월 계약된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가격이 2021년 이후 동일 단지·동일 주택형 직..

  • "허위매물·담합 근절한다"…서울시, 매달 부동산 불법 중개 '기획점검'
    서울시가 부동산 시장 건전성을 무너뜨릴 수 있는 불법 부동산중개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이달부터 매월 기획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서울시는 불법 중개행위가 우려되는 지역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기획 점검을 8월을 시작으로 매달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불법 중개행위가 부동산 시장 건전성을 해치고 투기세력 등을 조장해 시장 안전성을 위협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집값 담합행위 △허위 매물 △과장광고 △무자격자..

  • 국토부, '공간정보 활용·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내달 27일까지 접수
    국토교통부가 공공·민간 분야의 공간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한 경진대회를 연다.국토부는 다음 달 9일부터 이 같은 성격의 '제6회 공간정보 활용·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날부터 9월 27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올해 경진대회는 공공과 민간 분야 통합으로 추진된다. 공공과 민간 참가자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접수된 공간정보 활용..

  • 청약시장 뜨거운 열기에도… 옥석가리기 심화에 완판 '진땀'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10위권 안팎 건설사가 서울에 짓고 있는 일부 브랜드 단지들이 '완판'(100% 분양 완료)에 진땀을 빼고 있다. 새 아파트 공급 부족 우려와 전세사기 이슈에 따른 비(非)아파트 기피 현상이 맞물리면서 서울 아파트 청약시장 열기가 뜨겁다는 점을 고려하면 저조한 성과다. 지속되는 분양가 상승세에 피로감을 느낀 청약 수요자들 사이에 입지·교통·분양가 등 조건을 꼼꼼히 따지는, 이른바 '옥석 가리기'..

  • 서울 브랜드 아파트는 '불패'라더니…'완판' 진땀 빼는 단지도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10위권 안팎 건설사가 서울에 짓고 있는 일부 브랜드 단지들이 '완판'(100% 분양 완료)에 진땀을 빼고 있다. 새 아파트 공급 부족 우려와 전세사기 이슈에 따른 비(非)아파트 기피 현상이 맞물리면서 서울 아파트 청약시장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조한 성과다. 지속되는 분양가 상승세에 피로감을 느낀 청약 수요자들 사이에 입지·교통·분양가 등 조건을 꼼꼼히 따지는, 이른바 '옥석 가리기' 현상이 브랜드..

  • 서울시, 상업지역 내 아파트·상업시설 '맞춤형 비율' 찾는다
    서울시가 각 상업지역 특성을 고려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상업시설의 적정 비율을 찾을 계획이다. 서울시는 다음 달 중 지역별 상업공간의 수요현황을 진단하고 이를 검토하기 위한 영구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을 통해 시는 상업공간의 수요와 공급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구체적인 상업지역의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가 시장 상황을 근거로 상업지역 관련 제도 개선 추진에 나서는 배경은 주거복합건축물의 주거·비주..

  • 서울 '여의도 대교아파트'…최고 49층·912가구 아파트로 재탄생
    준공된 지 49년이 지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대교아파트'가 최고 49층 아파트로 재탄생된다.서울시는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를 개최하고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여의도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 계획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정비계획 결정에 따라 1975년 지어진 노후화된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최고 49층·4개 동·912가구 규모 새 주거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임대주택 가구수는..

  • 쌍문동·시흥1동·오금동 모아타운에 총 4401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서울 도봉구 쌍문동과 금천구 시흥1동, 송파구 오금동 등지 모아타운 4곳에 총 4401가구 규모 아파트가 조성된다.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1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봉구 쌍문동 일대 모아타운' 등 4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소규모 정비 모델을 의미한다.도봉구 쌍문동 494-22..

  • 서울 양천구 신월7동 일대…'최고 15층·2890가구' 주거단지로 탈바꿈
    김포공항 인근에 있어 고도 제한 등의 규제로 개발에 어려움이 있던 서울 양천구 신월7동 일대 최고 15층·2890가구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지난 23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신월7동 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지는 지난해 6월 신속통합기획으로 확정된 이후 정비계획 수립,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밟은 곳이다.시는 이곳의..

  • 롯데건설, 7058억 규모 서울 ‘전농8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롯데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전농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올해 △신반포12차 △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 등을 수주한 롯데건설은 정비사업 부문에서만 1조6436억원의 수주고를 올리게 됐다. 전농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20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

  • 국토부, 다음 달 '동탄~세종·대전' 시외버스 운행 실시
    수도권과 충청권을 오가는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노선의 시외버스가 다음 달부터 운행된다.국토교통부는 25일 경기 화성시 동탄역(SRT·GTX-A 정차)과 세종·대전 지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를 오는 9월 1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운행으로 국토부는 수도권, 충청권을 오가는 이들의 출퇴근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탄역에서 SRT, GTX-A를 이용하는 연계 환승객들의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동..

  • '줍줍' 강화되나…청약 광풍에 놀란 정부, 제도 개편 '만지작'
    정부가 '로또 청약'으로 불리는 민간 주택 '무순위 청약'(줍줍) 요건을 강화하는 방식의 제도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권,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아파트 줍줍에 수백만명이 몰리며 광풍이 불자 시장 건전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25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경기 화성시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일정을 계기로 국토부는 최근 무순위 청약 제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국토부 관계자는 "청약시장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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