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새만금 SOC 적정성 검토서 나온 과제 신속히 개선"
    국토교통부가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적정성 검토 과정 중 도출된 일부 개선과제를 사업계획에 신속히 반영해 이를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도로·공항·철도 등 새만금 SOC 사업의 적정성 등을 검토한 결과 기업 투자여건 변화를 고려한 개선과제를 발굴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교통연구원·국토연구원·한국해양수산개발원으로 구성된 교통연구원 컨소시엄은 8개월 간 △새만금 국제공항 △새만금항 인입철도 △새만..

  • HDC현대산업개발, 태릉초에 심포니 교실 숲 조성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2일 굿네이버스와 서울 노원구 태릉초등학교에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환경친화 공간인 심포니 교실 숲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용훈 태릉초등학교장,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태릉초등학교 아동 숲 지킴이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말 HDC현대산업개발과 굿네이버스가 체결했던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양사는 태릉초등학교와 동작구 성로원 등 두 곳에 아동..

  • 청량리 재건축 대어 미주아파트, 조합추진위 승인 신청
    청량리 미주아파트가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재건축을 추진한다. 역세권 아파트 종상향을 통해 용적률을 500%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미주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조합추진위)는 전날 동대문구청에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신청서를 접수했다. 지난 6월 30일 재건축 조합추진위 구성 동의서 징구를 시작한 이래 약 40일만에 빠른 속도로 동의서가 걷혔다. 재건축 조합추진위 승인 결과는 오는 10월 초 이전에..

  • 서초그랑자이 보류지 매각 불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그랑자이'(서초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아파트) 보류지 매각이 불발됐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초무지개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은 지난 16일 아파트·상가 보류지 매각 취소 공고를 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가 상가 조합원으로 구성된 채권자 46명이 조합을 상대로 낸 보류지 입찰절차 진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보류지 매각에 제동이 걸렸다.보류지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이 조합원 수 등이 달라질..

  • 경기 미분양 서울 접근성따라 양극화
    경기 미분양이 서울 접근성에 따라 양극화 양상을 보이고있다. 서울과 연접해 준서울이라고 불리는 지역은 미분양 가구가 전무하고 가격이 뛰고 있다. 반면 경기 외곽 지역은 미분양 가구 적체와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23일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경기 미분양 가구는 9956가구로 나타났다. 전국 시도기준 최다다. 전월대비로는 1080가구가 늘었다. 서울 접근성이 떨어진 지역일수록 미분양 가구가 많았다. 경기 외곽 지역인 평택, 이천,..

  • "배수성·저소음 포장 활성화하자"…국토부,'기술 세미나' 개최
    국토교통부가 비 오는 날 도로 미끄럼을 저감하고, 도로변 소음을 줄이는데도 효과적인 '배수성·저소음 포장' 활성화를 위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국토부는 23일 오후 2시 서울에서 한국도로학회, 배수성포장협회, 아스콘협동조합 등 각계 전문가 및 관련 기업들과 함께 배수성·저소음 포장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배수성·저소음 포장과 관련된 국내·외 기술 및 시장현황을 분석하고, 공법 활성화 방안 논의를 나눈다...

  • "홍대 정문 쪽은 다 죽었어"… 골목마다 '임대문의' 안내문만
    "홍대 정문 쪽 상권은 죽은 지 한참 됐어요."지난 20일 오후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만난 홍익대생 최모씨(22)는 "코로나19유행 당시에도 이렇게 공실(빈 상가)이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메인 상권인 홍대 주차장 거리만 살아남은 분위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실제 홍익대 정문 앞 대로변과 골목에는 '임대 문의' 안내문이 붙어 있는 빈 점포들이 즐비했다. 2학기 개강이 코앞이라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일 법도 한데 오히려 을씨년스러운..

  • "공공임대에 부과하는 보유세 면제해야"
    공공임대주택에 부과하는 보유세를 면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한국도시행정학회, 한국세무학회가 22일 개최한 '공공임대주택 보유세,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정책 토론회에서 각계 전문가들은 공공임대주택을 지속 공급 및 운영하기 위해 보유세를 감면해야 하며, 이를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SH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부담액은 2012년 28억 원에서 2021년 385억 원으로..

  • [르포] 비어가는 '젊음의 거리' 홍대 상권… 공실 증가에 소상공인 '한숨'
    "홍대 정문 쪽 상권은 죽은 지 한참 됐어요."지난 20일 오후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만난 홍익대생 최모(22)씨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당시에도 이렇게 공실(빈 상가)이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메인 상권인 홍대 주차장 거리만 살아남은 분위기"라며 이 같이 말했다. 실제 홍익대 정문 앞 대로변과 골목에는 '임대 문의' 안내문이 붙어 있는 빈 점포들이 즐비했다. 2학기 개강이 코앞이라 손님 맞을 준비에 한..

  • "정말 오늘이 제일 쌀지도"…분양가 상한제 단지에 '관심 집중'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책정으로 인기가 높은 분양가 상한제(분상제) 적용 단지를 향한 수요자 관심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분상제 적용 아파트의 분양가 기준이 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오는 9월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서다. 기본형 건축비가 오르면 분상제 아파트들의 분양가 상승도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이달 공급에 나서는 단지로 적지 않은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22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9월 중 기본형 건축비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 "공공임대주택 공급되면 주변 아파트 전셋값 떨어진다"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경우 주변 아파트 전세가격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윤성만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21일 발표한 '공공임대주택의 보유세 감면에 따른 경제적 효과'에서 공공임대주택 1호를 공급했을 때 아파트 전세가격이 0.031%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종합 전세가격은 0.032%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의 다른 연구에서도 임대주택 공급 증가가 전세가격을 낮추며, 공공임대주택 재고가 큰 지역일수록 전세가격 하락 폭..

  • '화성~서울' 경부 지하고속도로 예타 조사 통과…"교통체증 해소 기대"
    경기 화성시에서 서울을 잇는 '경부 지하 고속도로' 건설 사업과 전남 '완도~강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와 함께 호남고속도로 김제~삼례 구간 확장사업은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국토교통부는 22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해당 사업들의 타당성조사 결과가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경부(화성~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부고속도로 기흥IC에서 양재IC까지 26.1km 구간에..
  • HUG, 최종원 신임 상임이사 선임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로 최종원 주택도시보증공사 경영인프라혁신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최종원 상임이사는 강릉고등학교, 단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 경영인프라혁신단장, 기금사업운영단장, 인사처장, 금융기획실장, 홍보비서실장을 역임했다.최종원 상임이사는 "공사의 역할과 중요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상임이사로 취임하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부정책 지원과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 '청담 르엘' 3.3㎡당 분양가 7209만원…분상제 역대 최고액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들어서는 '청담 르엘'(청담삼익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가 분양가 상한제(분상제) 지역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22일 청담 르엘 아파트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전날 열린 강남구청 일반분양가 재심의에서 청담 르엘의 일반 분양가를 3.3㎡(1평)당 7209만원으로 확정했다.3.3㎡당 분양가가 7000만원을 넘긴 것은 이 단지가 처음이다. 기존 역대 최고액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의 3.3㎡당 분양가는 6736만원..

  • "출퇴근길 안전 지킨다"…국토부, 통근버스에 'AI 모니터링 기술' 시범 적용
    정부가 안전한 출·퇴근 환경조성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국토교통부는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민간기업을 참여시켜 통근버스 대상 'AI활용 안전운행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AI활용 안전운행 지원사업은 차량 전방과 내부에 설치한 AI 영상분석 카메라로 버스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운전자에게 즉시 피드백을 주는 솔루션이다. 버스 운전자가 운전 도중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휴대전화 사용 △졸음..
previous block 41 42 43 44 4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