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CJ온스타일, 모바일 3D 버추얼 팝업 연다…메타코미디와 협업

    CJ온스타일이 3D 버추얼 팝업스토어와 페이크 다큐 영상 등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은 4일 메타코미디와 컬래버레이션을 담은 버추얼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CJ 온스타일 앱과 웹에서 팝업스토어 기획전을 들어가면 이날 오후 5시부터 '청담 쇼룸' 테마로 꾸며진 팝업존을 경험할 수 있다. 모바일 라이브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 영상 속에서 소개된 아이템을 가상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 [오늘의 청약] 부산 수영구 '드파인 광안' 등 6건

    △강원 인제군 '인제 라포레' 특별공급 △부산 수영구 '드파인 광안' 2순위 청약 △강원 원주시 '원주역 우미 린 더 스카이' 2순위 청약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2순위 청약 △경기 평택시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 파크뷰' 무순위 청약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역 파밀리에 더센트럴' 무순위 청약

  • 올 상반기 금융지주 당기순익 14조500억…전년 대비 4000억원 증가

    국내 금융지주사 10곳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4000억원가량 늘면서 14조원을 넘어섰다. 반면 부실채권을 나타내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크게 상승하면서 건전성 관리 필요성이 커졌다. 4일 금융감독원의 '2024년 상반기 금융지주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금융지주회사 10곳(KB·신한·하나·우리·농협·DGB·BNK·JB·한투·메리츠)의 6월말 기준 연결당기순이익은 14조5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73억원 증가했다. 권역별로..

  • 강원 양양서 올해 7번째 럼피스킨 발생… 이틀 연속 확진 나와

    강원 양양군에 위치한 한우농장에서 올해 7번째 럼피스킨이 발생했다. 해당 농장은 230마리 한우를 사육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양양군 소재 한우농장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 전날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지 하루만에 추가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 외부인·가축·차..

  • [고려아연 사모펀드 사태] 지분 공개매수 '쩐의 전쟁'… 배당가능이익 두고 법리다툼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영풍-MBK파트너스보다 8만원 더 비싸게 자사주를 사들이기로 결정하면서, 향후 경영권 향배는 MBK 측의 '공개매수가' 추가 인상 여부와 양측의 주장에 대한 법원의 법리적 해석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MBK 측이 제시한 공개매수 마지막 날인 4일은, 계획대로라면 지분 최소 7% 이상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 하지만 최 회장의 강력한 '한 수'에 MBK 측에서 추가로 꺼내 들 카드가 남았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MBK로..

  • "대자본 진입땐 시장 붕괴"…미용사회 '공유미용실' 반발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보건복지부의 '공유미용실 허용에 관한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입법 예고'에 집회를 예고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공중위생관리법이 시행될 경우 업계에 대자본이 들어오는 것은 물론, 미용업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져 영세한 동네 미용실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공유미용실 허용에 관한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지난달 5일 입법예고 한 바 있다. 이 일부 개정안에는..
  • 영풍-MBK, 영풍정밀 공개매수가 3만원으로

    영풍-MBK파트너스가 영풍정밀의 공개매수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린다. 이는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SPC가 제시한 공개매수가와 같은 가격이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의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핵심이다. 3일 주요 경제신문 공고에 따르면 MBK는 영풍정밀 공개매수 공고를 이같이 정정했다. 자본시장법상 공개매수자는 전국 단위의 일반신문 또는 경제신문 중 둘 이상의 신문에..

  • 고부가 RV 인기 계속 된다… 현대차·기아, 3분기 누적 50만대 육박

    올들어 3분기까지 현대차·기아의 레저용 차량(RV) 누적 판매량이 50만대에 육박했다. 과거 준중형 세단이나 경차가 아닌 고부가가치 RV 차량의 판매 호조는 그룹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 중이다. 3일 현대차·기아의 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의 RV 판매량은 총 15만8959대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9만4341대가 팔린 세단과 비교하면 1.7배가 높은 수치다. 브랜드 별로 보면 현대차가 총 7만711..

  • [2024 금융대상]제14회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성황리 개최…KB금융·현대해상 대상

    올 한해 대한민국 금융산업을 빛낸 금융회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2024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된 '제 14회 2024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에서 대상인 금융위원장상은 KB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장상은 현대해상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KB스타뱅킹 그룹 슈퍼앱을 중심으로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생..

  • 부동산PF 부담 던 지방금융, 3분기 실적 회복 기대

    지방금융지주 3곳(BNK, JB, DGB)의 3분기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관측됐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로 인한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을 상반기에 털어낸 데다 가계대출 막차 수요가 지방은행까지도 번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3일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개 지방금융지주의 3분기 당기순이익 추정액은 총 5358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3분기 4865억원을 기록했던 것보다 10.1% 높은 수준이다.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

  • '프리미엄' 공들인 카드사… 상반기 연회비 수익 7084억

    카드업계 연회비 수익이 올 상반기 7000억원을 돌파했다. 카드사들이 연회비가 높은 프리미엄 상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어서다. 경기 침체 장기화로 연체율이 치솟자, VIP 초우량 고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연회비가 높은 '프리미엄 카드' 전략에 공들이고 있는 분위기다. 연체율이 높아질수록 대손 비용이 커져, 실적에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핵심 수익원인 카드 가맹점 수수료가 지속적으로 인하되고 있다는 점도 반영됐다. 백화점, 여행 등 대형..

  • SK인재의 산실 찾은 최태원… "지식·재능 선순환 이어지길"

    최태원 SK 회장이 50년전 선대회장이 설립한 한국고등교육재단을 직접 찾아 "지식과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이 다음 50년에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3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SK 회장이 경기도 이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한국고등교육재단의 홈커밍데이에서 장학생 동문 150여 명과 그 가족들을 만났다.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인 최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50년 동안 한국고등교육재단을 통해 대한민국의 수많은 지..

  • 강동구 1.2만 가구 입주 다가오는데… 전셋값 이례적 상승세

    총 1만2000여 가구에 달해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 입주일이 11월 말로 성큼 다가왔지만, 일대 아파트 전셋값은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아파트 입주 시기가 가까워질수록 전세보증금으로 잔금을 치르려는 수분양자(분양 계약자)가 내놓는 전세 매물이 늘면서 전셋값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분위기다.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서울 부동산시장 내 공..

  • 동서, 실적 개선 장기플랜 가동… 신제품·글로벌 확장 나선다

    (주)동서가 실적 개선을 위한 장기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주력사업인 식품사업과 제조사업의 매출이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분야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신제품 개발, 글로벌 거래망 추가 확보 등이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다. 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동서는 지난해 식품사업 부문에서 251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2021년 3343억원 기록 후 2022년(3207억원)에 이어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인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의..

  • 5대 은행 대출 36兆 증가… 3분기 이자수익도 '청신호'

    국내 5대 은행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의 핵심 이익 기반인 대출자산이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36조원이 넘게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시장금리가 빠르게 하락했지만, 3분기 이들 은행이 가계대출을 옥죄기 위해 우대금리를 축소하고 가산금리를 올리면서 대출금리 인하폭이 상쇄됐다. 이에 시장금리 하락 속 NIM(순이자마진) 둔화세도 이어지고 있지..
previous block 16 17 18 19 20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