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 행안부 ‘찾아가고 싶은 섬’ 9선에 전남 5곳

    전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 공동으로 발표한 올해 봄 테마에 맞는 찾아가고 싶은 섬 9개 섬 중 전남 5개 섬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6년부터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섬 관광객 수요를 고려해 찰칵섬, 동물섬, 가족섬을 테마로 선정했다. 찰칵섬은 화려한 봄꽃과 마을풍경, 노을, 해안전경 등 섬별로 뚜렷한 컬러를 보유해 사진찍..

  • 야생화 천국 ‘연인산도립공원’으로 초대합니다

    최근 가평 연인산에 봄을 알리는 야생화들이 피어나고 있다. 그 어느 해 보다 봄을 반갑게 맞이하려는 탐방객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이곳 연인산도립공원을 찾고 있다. 2일 경기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지금, 연인,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이들과 야생화가 만개한 연인산도립공원을 찾아 봄의 정취를 음미하도록 권장한다. 경기도가 추천하는 첫 번째 코스는 ‘백둔리 탐방로’다. 탐방로 입구를 지나 소망능선을 타다 보면 울창..

  • 순창군, 강천산군립공원 야간개장…5월7일~10월

    전북 순창군이 오는 7일부터 강천산 야간개장을 운영한다. 2일 군에 따르면 기간은 5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이며, 특별 운영 기간을 정하여 여름 휴가철인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관광객의 편안한 휴식 제공을 위해 휴무 없이 매일 운영한다. 야간 개장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8시 30분까지 입장을 완료하여야 한다. 야간개장 구간은 매표소부터 천우폭포까지 1.3km이며 구간 내 반딧불 조명과 함께 병풍폭포..

  • 진안 '진안고원몰 '어버이 날 효도선물 라이브커머스 개최

    전북 진안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안고원몰’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전 품목 20% 할인행사와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일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고원몰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효도용 선물로 좋은 각종 선물세트와 가공식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3일 오후2~3시 30분까지 진안군수 품질인증을 받은 품안애영농조합법인의 홍삼액세트와 환절기 기관지에 좋은 농업회사법인 능길의 도라지배즙 등 두 제품을 네이버 쇼핑라이..

  • 목포,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 기념 '2022 목포해상W쇼 신규작품 쇼케이스' 개최

    전남 목포시가 어린이날(5월 5일) 선포 100주년을 맞아 오는 5일 오후 8시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에서 ‘2022 목포해상W쇼 신규작품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신규 뮤지컬 작품과 함께 인기캐릭터 인형탈과 사진찍기, 버블쇼 등 어린이날 기념 특별이벤트를 선보인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은 목포해상W쇼는 올해 구성과 연출 등을 변경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퓨전국악, K..

  • 곡성, 6월 전국 대학 동아리 U리그 축구대회 개최 열전...30여개팀 참가

    6월 전남 곡성군에서 전국 대학 축구 동아리들이 휘슬과 함께 골사냥에 나선다. 곡성군은 다음 달 25일부터 27일까지 3개 축구장에서 2022년 제4회 곡성군기 전국 대학 동아리 U리그 축구대회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3년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대학 동아리팀이 참가하며 남자부 24개 팀, 여자부 6개 팀 총 30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 동아리는 다음 달 14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 임실군, '제37회 의견문화제' 개최...반려동물 패션쇼 등 행사 풍성

    전북 임실군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반려동물 문화축제인 ‘제37회 의견문화제’를 오수 의견공원에서 개최한다. 2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문화제는 영화제를 연상시키며 멋과 개성을 뽐낼 수 있는 반려동물 패션쇼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반려동물 토크쇼, 다양한 반려동물용품을 만날 수 있는 반려동물 산업박람회, 각종 반려동물 체험행사 등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반려동물 패션쇼에는 가수 길건, 량현량하, 하리수, 안혜경, 서동주,..

  • 보배섬 진도, 꽃물결 넘치는 송가인 공원에서 힐링해요

    전남 진도군의 관광 명소인 송가인 공원이 꽃물결이 넘치는 거대 꽃밭으로 변신했다. 2일 진도군에 따르면 화사한 봄을 맞아 싱그러운 봄을 선사하고 있는 송가인 공원은 형형색색 꽃물결의 일렁거리는 팬지꽃의 향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이 줄을 이루고 있다. 관광객들로부터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팬지 꽃밭 조성을 위해 진도군은 지난해 11월부터 1만3473㎡ 면적에 팬지꽃 8만본을 식재했다. 송가인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은 인접한 송가인 마을과 송가인 길까지..

  • 창녕 이방면 일원서 야생따오기 4마리 부화 성공

    경남 창녕군은 이방면 일원에서 새끼 야생 따오기 4마리가 부화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두 쌍의 따오기가 번식을 시도해 3마리의 따오기가 부화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세 쌍의 따오기가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3일에 걸쳐 총 11개의 알을 산란해 4개의 알이 부화에 성공했다. 세 쌍의 따오기 중 두 쌍은 번식 경험이 있는 개체다. 지난해와 거의 동일한 장소에 둥지를 짓고 각각 1개와 3개의 알을 부화하는 데 성공했으나, 올해 처음..

  • 전주시,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최… 6월 2일 개막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북 전주시에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원산업박람회가 열린다. 전주시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과 서신동 일원에서 ‘2022 꽃심,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구를 살리는 정원, 정원이 혁신하는 지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정원 관련 소재인 식물과 시설물, 기타 예술적 소품이 전시·거래된다. 정원산업박람회는 이벤트 중심의 행사가 아닌, 정원산업..

  • '올해 여행지는 전남으로'...각 지역의 특색을 오롯이 즐겨보세요

    지난 2년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멈춰 섰던 대한민국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유행이 엔데믹(풍토병)으로 가면서 유통업계, 관광업계, 숙박업게, 문화계, 스포츠계, 교육현장 등 곳곳에 멈춰있던 그들만의 시계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치유와 휴식이 더욱 간절했던 코로나 시대는 평범했던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또 계절이 바뀔 때마다 보여지는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자연이 얼마나 큰 위안이..

  • '한국의 나폴리 강진'...마량놀토수산시장 내달 7일 개장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서남부 최남단에 위치한 마량항. 마량(馬良)의 이름은 제주도에서 신라시대 말을 조공하기 위해 관리하던 곳에서 유래된 것으로 중간 방목하던 목마장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마량항은 또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한 마도 만호진(萬戶鎭)과 마도 만호성(萬戶成)이 있었던 곳으로 마도는 지금의 고금도를 일컫는다. 조선 초부터 전라도 서남해안 지역에는 좌·우수영 각 1곳과 만호진 15곳이 설치됐다. 마량은 예로부터 서남해의 관문으로 왜..

  • 천년 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멋과 맛'의 도시 '나주'

    전남 나주시 다시면 회진포는 울산항과 평택 남양항과 함께 신라 3대 포구 중 하나로 남해안 지역의 대표적인 국제항구로 명성을 떨쳤다. 나주는 ‘또 다른 천하의 중심’이었다는 학자들의 표현은 번영과 중흥을 이뤘던 당시 모습을 조금이나마 짐작케한다. 전주의 전(全)과 나주의 라(羅)를 합해 지어진 이름, ‘전라도’. 지금으로부터 999년 전 고려 제 8대왕 현종은 이 곳 나주를 주목했다. ‘영산내해’ 열린 바닷길과 통하던 그 시절, 영산강은 그..

  • 세계가 주목하는 자연경관, '보성 차밭'

    광주광역시나 순천시에서 보성군으로 달리다 보면 보성 진입과 동시에 안개가 펼쳐지는 풍경은 마치 시공간이 다른 곳에 와있는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차 밭이자 국내유일 차 농원인 대한다원 보성차밭은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영화와 드라마, 광고 촬영지로 인기 있는 곳이다. 특히 아침안개 자욱이 깔린 차밭을 걸으면 향긋한 숲내음은 짙어지고 푸르른 차나무가 마음을 치유해 주는 듯 하다. 미국 CNN이 선정한 ‘세계의 놀라운 풍..

  • 청산서 걸으리랏다...'회복의 시작’ 완도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靑山)이라 이름 붙혀진 작은 섬 ‘청산도’. 전남 완도에서 19.2㎞ 떨어진 다도해 최남단섬으로 완도항에서 뱃길로 50분 거리에 위치한 청산도는 자연경관이 유난히 아름다워 예로부터 청산여수(靑山麗水) 또 는 신선들이 노닐 정도로 아름다워 선산(仙山), 선원(仙源)이라 불린다. 청산도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푸른 바다, 산, 구들장논, 돌담장, 해녀 등 느림의 풍경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200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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