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 창원특례시의회, 시민중심 자치분권 시대로 첫 출발

    경남 창원시의회는 24일 의회기 게양식과 상징물 제막식을 시작으로 창원특례시의회의 출범을 알렸다. 이치우 의장과 의장단은 이날 의회 정문 앞에서 자치분권 시대로 출발을 알리는 의회기를 게양하고 전의원들은 박수와 함께 특례시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의회기 게양식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원년을 기념해 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2022년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 의원들이 함께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어 이치우 의장..

  • 김해시, 설 전 임금체불 해소로 노동자 보호 추진

    경남 김해시는 설을 앞두고 임금체불 해소로 노동자를 보호한다고 21일 밝혔다. 김해시는 이달 30일까지를 ‘임금체불 예방 집중지도기간’으로 정해 양산고용노동지청과 협력해 임금체불 예방과 해소를 추진한다. 먼저, 시 발주 관급공사와 산하 공공기관, 수탁기관 등이 발주한 공사현장에 기성금, 하도급대금, 노무비, 용역과 물품대금 등의 조기 집행과 임금체불 자체 점검을 요청했다. 또 집중지도기간 동안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불청산반’을 운..

  • 인천공항, 국내 공항 최초 '지상조업 장비 공유제' 시범 도입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기 지상조업 환경 선진화를 위해 국내 공항 최초로 ‘지상조업 장비공유제’를 연내시범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상조업 장비공유제는 공항 운영사인 공사가 지상조업 사용 고가의 친환경·고품질장비를 마련해 이를 각 사업자에게 대여와 유지보수까지 담당하는 방안이다. 조업장비는 대부분 고가 제품으로 노후화된 장비가 많고 같은 업무도 사업자별로 장비를 보유함에 따라 탄소배출량 증대와 중복장비 방치로 인한 위험증가 등 문제가 발생..

  • 의령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자 모집

    경남 의령군이 귀농·귀촌 희망자가 농촌지역에서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추진할 운영자를 모집한다.20일 의령군에 따르면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참여형으로 나눠지며 귀농인의 집 운영마을이나 농촌체험..

  • 김해시, 다양한 동물복지사업에 7억원 투입

    경남 김해시가 올해 7억여원을 투입해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 유기동물 보호, 인식 개선에 이르는 다양한 동물복지사업을 추진한다. 20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김해’를 목표로 동물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 한해 시는 내장형 반려동물 등록을 활성화해 이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 마당개 중성화사업 추진,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용 등을 지원한다. 또 유기동..

  • 전남도 올 첫 투자협약, 진도 녹진...2000억 관광사업

    전남도는 19일 진도타워에서 도휘㈜의 자회사인 ㈜에드가진도와 2000억원 규모 관광 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새해 첫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에드가진도는 오는 2024년까지 진도 녹진관광지에 대규모 호텔 388실과 고급 리조트 풀빌라 40실 등을 건립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 내 3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전망된다. 모 기업인 도휘㈜는 무안 남악 에드가 오피스텔을 9차까지 준공하고 충남 내포, 서울 역세권에 청년주택 건설 등 사업..

  • STX리조트, 경북도에 사랑의 반찬세트 440개 후원

    경북도가 19일 도청에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반찬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STX리조트 후원으로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지역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성으로 만든 반찬세트를 440세대에 지원하게 된다. 반찬세트는 STX리조트가 직접 제작해 섬초나물, 메추리알장조림, 콩나물무침, 연근조림, 오징어젓갈, 멸치볶음 등 9종으로 구성했으며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의 경북경로당광역지..

  • 남도의 첫 꽃소식 전하는 '광양매화축제' 올해도 결국 취소

    남도의 첫 꽃 소식을 전하는 전남 광양의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올해도 결국 열리지 못하게 됐다. 개최 여부를 두고 막바지까지 고심하던 광양시는 지난 17일 오후 광양시의회 5층 국제교류관에서 광양매화축제추진위원회 소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추진위원장은 “오미크론 등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되는 상황인 만큼 축제 개최 결정에 신중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

  • 김희겸 "품격있는 도시, 살고 싶은 수원" 출판기념회개최

    김희겸 수원미래발전연구소장(전 경기도행정1부지사)의 ‘수원의 미래를 그리다’ 출판기념회가 오는 22일 동남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개최된다. “품격있는 도시, 살고 싶은 수원”이라는 부제로 출간되는 이 책은 김희겸 전 부지사가 자신의 성장과정과 공직 33년3개월간의 경험을 담담하게 서술하고 수원에 대한 미래발전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제시한 책이다. 저자는 책에서 품격있는 도시, 살고 싶은 수원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균형있는 도시발전 △일자리가..

  • (재)화성시환경재단, 환경교육강사 양성과정 성료

    (재)화성시환경재단이 18일 반석산 에코스쿨에서 ‘환경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환경과 교육 분야 경력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환경철학, 환경소양, 지속가능발전과 환경교육, 기후변화, 에너지, 놀이를 통한 환경교육, 반석산 에코스쿨 탐방, 수업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들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환경교육진흥법과 생태전환교실 시행에 발맞춰 환경교육 트렌드에 맞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습하면..

  • 장수군, 전북 최초 '스마트 가축시장' 개장

    전북 장수군과 무진장축협은 18일 한우를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계 스마트 가축시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장영수 장수군수와 송제근 무진장축협조합장, 김용문 군의회 의장, 박용근 도의원, 정재호 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무진장축협 임직원, 한우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사업비 2억원이 투입된 장계 스마트 가축시장은 기존의 종이인쇄 형식의 계류대를 전자식 스마트 계류대로 전면 교체해 매수인에게 한우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은..

  • 완도군, “청정바다에서 해양치유로 힐링하세요"

    전남 완도군은 다음달 25일부터 ‘봄, 바람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참가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18일 완도군에 따르면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외적인 홍보가 원활하지 않았음에도 지난해 총 3752명이 해양기후치유 체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 바람과 힐링’ 프로그램은..

  • 제주, 3월부터 6개국 한국문화원서 제주해녀(잠녀)문화 체험전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월 멕시코 한국문화원을 시작으로 아랍에미리트·나이지리아·홍콩·베트남·영국에서 제주해녀를 주제로 해외 공동 전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외 주재 한국문화원을 대상으로 2022년 제주해녀 해외 공동 전시사업 참여 대상을 모집한 결과, 6개국의 한국문화원이 신청했다. 2019년 첫 전시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 가장 많은 국가에서 해녀문화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 제주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각국..

  • 올 겨울에도 김해 화포천습지에 '하늘의 제왕' 독수리 찾아와

    매년 겨울이면 김해 화포천습지를 찾는 하늘의 제왕 독수리가 올 겨울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현재 300여 개체가 관찰된다. 독수리는 천연기념물 제243호이자 멸종위기종 Ⅱ급인 동물로, 주요 서식지인 몽골, 티베트 등 아시아 동부지역에서 겨울이면 월동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겨울 철새다. 김해시는 2013년부터 독수리 먹이주기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사냥 능력이 없어 동물의 사체만 먹기에 겨울이면 먹이가 부족해 탈진하거나 아사하는 개체..

  • 밀양시, 코로나19에도 외부방문객·관광소비액 모두 증가세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정지역’인 경남 밀양을 찾는 외부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다.17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최근 3년(2019~2021)간 밀양시를 찾은 외부방문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외부방문객은 2019년 1219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2020년 1301만 명, 지난해 1420만 명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년(2020년) 대비 외부방문객이 9% 증가해 경남도 내 지자체 가운데 외부 방문객 증가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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