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 남화산업무안 컨트리클럽, 무안군에 성금 1억 기탁

    전남 무안군은 최근 청계면에 소재한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무안 컨트리클럽은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평소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재훈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

  • 창원시, 올해부터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

    경남 창원시는 올해부터 손을 씻은 후 쉽게 사용하고 버려지는 종이타월이 시청, 구청, 읍·면·동, 보건소 등 70개 청사 화장실에서 사라진다고 3일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해 1월부터 한 번에 2, 3장씩 소비되는 종이타월 사용을 줄이기 위해 ‘종이타월,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를 홍보해 왔다. 시는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가 지난해 8월 발표한 제6차 보고서에서 기후재앙의 마지노선인 지구온도 1.5도 상승이 2040년 안에 도달..

  • 대전 월드컵경기장, 지역 '핫 플레이스'로 거듭난다.

    2002 한일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 승리의 감격을 간직한 대전월드컵경기장이 개장 20주년을 맞아 대전의 핫 플레이스로 거듭난다. 대전시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스포츠산업진흥법에 따라 올해부터 25년간 대전월드컵경기장 및 덕암축구센터에 대한 관리위탁 계약을 맺고, 프로스포츠단을 통한 전문적인 시설 관리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안정적인 운영 기간을 확보한 만큼, 경기장의 효율적 활용과 함께 프로스포츠 활성화에도 기여..

  • 창원시 '직인', 읽기 쉬운 한글로 변경…특례시 출범부터 사용

    경남 창원시는 공문서 발송과 교부 문서에 사용하는 공인을 누구나 알아보기 쉬운 한글체로 변경해 오는 13일 창원특례시 출범에 맞춰 사용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창원시 공인에 사용한 ‘한글전서체’는 글자 획을 임의로 늘이거나 꼬불꼬불하게 구부려 써서 인영을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웠다. 시는 지난해 7월 ‘창원시 공인 조례’ 일부 개정과 함께 서체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쳐 지역 내 창동예술촌 서지회 작가의 손글씨를 받아 ‘창원시장인’ 직인을 개..

  • KT&G, '제5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작품 내달 7일까지 공개 모집

    KT&G는 국내 창작 뮤지컬 지원 프로그램인 ‘제5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참여 작품을 다음 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국내 유수의 창작 뮤지컬 발굴과 지원을 위해 KT&G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4개의 작품이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를 통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특히, 지난해 최종 작으로 선정된 뮤지컬 ‘메리셸리’는 코로나19에도..

  • 충남도, '12월중 이달의 우수직원'에 손장희 주무관

    충남도는 지난해 12월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감사과 손장희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손장희 주무관은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전국 최초 2년 연속 광역 1위 및 행안부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2년 연속 광역 1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매년 감사원에서 실시하는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국가기관·자치단체 등 전국 218개 실지심사 대상 기관에 대한 감사기관의 활동 능력을 4개 분야 25개 지표로 검증·심사해 등급을 발표한다. 이 평..

  • 청양 최익현 고택서 고문헌 2만여점 발견

    충남 청양군 목면 송암리 소재 면암 최익현 선생의 고택에서 고문헌 2만여점이 발견됐다. 3일 청양군에 따르면 면암 선생은 조선 후기 대학자이자 의병장이다. 선생의 항일투쟁과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한 영정과 위패는 1914년 건립된 모덕사(문화재자료 제152호)에 봉안돼 있다. 모덕사에는 사당과 영당, 안채, 중화당(사랑채), 춘추각(자료실), 대의관(유물전시관) 등이 있다. 군은 충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모덕사 소장유물 기록화 사업 도중..

  • 경북도, 올해 경북관광 마케팅 전략 마련…2억명 유치 목표

    경북도가 새해 출발과 함께 경북관광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년간 계속된 코로나19에 대응해 새로운 관광콘텐츠 발굴과 마케팅 전략의 정착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완전히 달라진 경북관광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가 KT 이동통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출하는 2021년 전국 시·도별 방문자 통계에 따르면 경북은 11월 말 기준으로 1억..

  • 충남도, 이달부터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전면 시행

    충남도가 도민들에 대한 교통복지 확대 차원에서 도입한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정책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달부터 카드 소유자는 수도권 전철(천안버스는 별도 시행) 및 타 시·도 버스와 충남 버스 간 사후 환급 방식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물론 기존 알뜰교통카드 기능인 보행 또는 자전거 이동거리 만큼 카드 마일리지를 받는 것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앞서 도는 전국 최초로 카드 환급형 광역환승 정책 도입을 위해 지난..

  • 보령시, 정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평가 우수 선정

    충남 보령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31일 보령시에 따르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확산에 대한 주민 수용성 확보와 주민참여 확대,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업 발굴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시는 지난 9월 에너지과를 신설해 에너지 전환에 따른 체계적 대응 기틀을 마련하고 청정에너지 보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 김해시민 7명, 소설가로 데뷔…"인생에 늦은 때란 없다"

    7명의 평범한 김해시민이 소설집 ‘나는 글쓰는 시민작가입니다’를 발간했다. 30일 김해시에따르면 소설집은 김영호의 ‘서학련 여사 생애사’ 등 총 7편의 단편소설, 꽁트가 수록돼 있으며 ‘김가경의 소설 창작 교실’을 통해 탄생했다. ‘소설 창작 교실’은 시민과 ‘함께 읽기’ 정책을 추진하는 김해시의 2021 김해독서대전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에 실시한 ‘소설 쓰기 특강’을 통해 시민이 예비 작가로..

  • 김해 창업기업, 르네상스 시대에 접어들다

    김해 창업기업의 르네상스 시대가 태동하고 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최근 집계된 2021년 창업기업의 성과를 분석할 결과 김해시의 창업기업이 양적인 성장을 넘어 매출확대와 고용창출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고 29일 밝혔다. 진흥원에 입주된 창업기업은 총 55사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등 4개의 창업기업 보육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기준으로 진흥원 창업공간 입주기업의..

  • 김해동부소방서, 경남 3호 여성인명구조사 탄생

    경남 김해동부소방서 소속 한정화 소방교(26)가 2021년 제4회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28일 김해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인명구조사는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의 생명·신체를 보호하고 구조할 수 있는 지식·기술·체력 및 장비활용능력을 보유한 자에게 주어지는 전문 자격이다. 경남에서 여성소방공무원이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에 합격한 것은 한정화 소방교가 세 번째며 김해에서는 최초다.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은 기초 체력·수영 능력 및 로..

  • 의령군, 전국 최초 방역패스 확인용 단말기 전액 지원

    경남 의령군이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에게 QR코드 단말기 구입비 전액을 지원하는 ‘의령형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8일 의령군에 따르면 ‘의령형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은 방역패스 의무도입 적용을 받는 영세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정부가 최대 10만원의 방역물품지원금을 지급하고 여기에 군은 군비 30만원을 더해 최대 4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이번 결정은 오태완 군수의 의중이 반영됐다. 오 군수는 최근..

  • 김해시 상동면 대감마을, 문화마을로 발돋움

    경남 김해시 상동면 대감마을이 2019년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해 백파선 광장과 삼통문화테마길 등을 조성하고 문화마을로 발돋움하고 있다. 27일 김해시에 따르면 대감 마을은 세종실록지리지에 ‘감물야촌(甘勿也村)’이라 불리며 조선시대까지 도자기를 생산하던 도예촌으로 2016년 마을 뒷산에서 조선 초기 분청자기 가마터, 백자 가마터가 발굴되며 분청도자기 시원지임을 증명했다. 특히 조선 최초의 여성 도공 백파선의 고향으로써 역사성을 재조명하고자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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