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경남도 해역, 고수온 특보 2일 전면 해제

    경남도 해역에 내려졌던 고수온 특보가 지난 2일 전면 해제됐다. 3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내에 발표된 고수온 특보는 7월 11일 사천·강진만 예비특보를 시작으로 8월 2일 진해만 해역이 주의보로 상향, 8월 19일 도내 전 해역으로 경보가 확대된 이후 특보 전면 해제까지 총 62일간 지속됐다. 도는 피해 어가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도는 특보 기간 중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수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어업인에게 제공했다. 어업 피해..

  • 안동시, 생활 밀착형 폭염 대책 추진...인명피해 ZERO화 달성

    경북 안동시는 올해 무더위가 지속됐지만 생활 밀착형 폭염 대책으로 인명피해 ZERO화를 달성했다. 3일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 중 72일간 폭염특보가 발효돼 인명피해 ZERO화를 위해 도심 내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 6대를 운영하고 무더위쉼터 542개(경로당)에 폭염 예방물품(쿨매트) 배부, 야외 작업자를 대상으로 점검 및 예찰활동 강화, 신호등 인근 구역 그늘막 105개(스마트 60,..

  • 안동시, 숙박업소 일제 점검...관광객 신뢰도 향상

    경북 안동시는 숙박업소 일제 지도·점검에 나섰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고 숙박 요금을 둘러싼 갈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3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1일부터 숙박업소 165개소를 대상으로 객실과 침구 청결 상태, 숙박 요금표 게시, 게시요금 준수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하고 주중과 주말 숙박요금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시에서는 숙박업 신고증을 게시하고 게시한 요금표대로 요금을 받는 등..

  • 조용익 부천시장, 51주년 부천시민의날 기념식서 기념사

    부천시는 2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조용익 시장, 김병전 시의회 의장 등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부천시민의 날은 '제1회 부천시 시민대상' 6개 분야 시상과 함께 경축음악회, 도시사파리 예술시장,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 경남무형유산축제 김해서 열린다

    경남무형유산축제가 오는 4일 김해 봉황동유적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2일 시에 따르면 도 무형유산 축제는 2012년 시작된 유산 간 교류의 장으로 12년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김해시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김해의 갑진(甲辰) 사람을 보라'를 주제로 개막식, 초청공연,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초청공연에는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18종의 한국의 탈춤 중 하나인 김해오광대를 비롯해 밀양백중놀이, 남..

  • 김해시 전국 첫 탄소중립체험관 개관

    전국 첫 탄소중립 테마 교육체험시설인 김해탄소중립체험관이 2일 문을 열었다. 경남 김해시는 지난 2013년부터 화목맑은물순환센터 내에 기후변화홍보체험관을 구축해 운영 중으로 노후시설 개선이 시급하고 급변하는 기후변화 흐름에 맞는 탄소중립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환경부에 적극 건의한 끝에 지난해부터 탄소중립체험관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장유 부곡동 김해시자원순환시설 인근 주민들의 복지 확대를 위해 사업비 113억원으로 조성한 친환경에너..

  • 홍남표 창원시장 “시민 행복을 위해 행정력 집중"

    홍남표 창원시장이 2일 마산합포구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의 일상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지금의 변화를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마산합포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는 500여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아 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의 화두는 단연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홍남표 시장은 올해 초부터 시민 일상의 변화를 축적시킬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을 시정 핵심 과..

  • 박완수 경남지사 "도민에 맞는 경남형 돌봄시책 추진"

    경남도는 2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도민들의 의견과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 전문가들의 어려움 및 개선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10월 도민회의'를 개최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아이들,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다양한 정부 돌봄 시책이 있지만, 우리 도민에게 맞는 경남형 돌봄 시책 추진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실효성 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머리를 맞..

  • 김해 주촌~삼계 연결 국도 58호선 4일 개통

    경남 김해시 장유1동과 북부동을 연결하는 국도 58호선 무계~삼계 우회도로 개설구간 중 주촌교차로~삼계교차로 구간 5.9km가 4일 오후 2시부터 부분 개통된다. 2일 김해시에 따르면 국도 58호선 무계~삼계간 대체우회도로 공사는 김해시 장유동 응달에서 삼계동까지 총 13.76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 3월 착공해 이번에 주촌~삼계 구간을 부분 개통하고 2025년 12월 전체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부분 개통으로 기존 국도..

  • 박완수 경남도지사 “영호남 협력은 선택아닌 필수”

    "영호남 상생을 위한 협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의장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FKI(한국경제인협회)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영호남 시도지사와 영호남 지역구 국회의원들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상생협력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이었던 영호남은 과도한 수도권 집중으로 정책적 소외감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지사는 "수도권에서 거리가 먼 곳일수록..

  • 울진해경, 제18호 태풍 북상 대비 연안해역 현장 점검 실시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제18호 태풍(끄라톤) 북상에 대비해 영덕 강구항과 축산항을 중점적으로 태풍 내습 대비 위험요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관내 강구항과 축산항은 하천과 바닷물이 합류하는 하류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태풍과 집중 폭우 시 불어난 빗물이 하류로 모이고 배수가 원활하지 못함해 수위가 높아져 항·포구에 계류되어 있는 어선의 침몰, 파손 등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지역이다. 강구항의 경우 201..

  • 울진군, 동해선 철도 올해 12월 개통...10월 시험 운행 실시

    경북 울진군은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에서 올해 12월 동해선 철도 개통을 목표로 시설물 검증을 위한 시험 운행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동해선 시험운행은 경북 포항에서 강원도 동해까지 172.8km 전철화사업 시행 구간으로 시험운행 열차는 KTX-이음, ITX-마음 등을 투입해 운행중이며 이번 시험운행으로 노선의 신호계열, 통신선로 설비, 주행 시험 등 모든 분야를 10월 말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동해선 열차 운행계획은 11월 중으로 확..

  • 경북북부보훈지청, 10월 이달의 현충시설 '이만도선생 유허비' 선정

    국가보훈부 경북북부보훈지청은 10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이만도선생 유허비'를 선정했다.(안동시 예안면 인계리 738(청구마을 앞 도로변)) 1일 경북북부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만도 선생은 퇴계의 11세손으로 1905년에 을사조약 파기, 을사5적의 처형을 요구하는 상소를 올리기도 했으며 1910년 일제가 한국을 강제 병합하자 통분을 이기지 못하고 단식을 시작해 24일 만에 절명 순국했다. 이만도선생 유허비는 퇴계 선생의 후예로 항일 의병..

  • 안동시, 중앙신시장 소·소·문 가을축제 오는 3~5일 개최

    경북 안동시는 오는 3~5일 중앙시장길 일원(안동민속한우~푸른약국)에서 '중앙신시장 소·소·문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1일 안동시에 따르면 소·소·문은 소고기·소주·문어를 뜻하는 말로 안동 전통주와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최초로 개최했고 올해 2년 차로 진행된다. 이 축제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퓨전 국악을 비롯한 초청 가수 공연, 신시장 라디오, 경매, 즉석 노래자랑, 경품 추천 이벤트 등..

  • 양민 학살 막은 김해 한림 최대성 면장 추모사업 활발

    한국전쟁 직후 국민보도연맹원 100여명을 구명한 경남 김해 한림 최대성 초대 면장의 추모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1일 한림면 최대성 추모사업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4일 한성훈 연세대학교 교수가 한림면사무소에서 '김해지역(이북면) 국민보도연맹과 학살'이라는 주제로 최대성 추모사업 설명회를 연다. 이북면(한림면의 1986년 이전 지명) 초대 면장인 최대성은 1945년 10월 25일부터 면장으로 근무하던 중 한림면 보도연맹원 10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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