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김해시 제1회 2024 김해의료박람회 성료

    의료정보를 쉽고 재미나게 공유할 수 있는 '김해의료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남 김해시는 제1회 2024 김해의료박람회가 지난 27, 28일 양일간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 일원에서 제5회 김해국제의생명과학축제와 함께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에게 김해 의료기관의 의료 수준을 알려 타 지역으로의 의료 유출을 막아보고자 기획한 행사이다. 민·관이 함께하는 김해형 의료박람회와 건강증진 홍보·체험관 운영으로 건강 관련 다양..

  • 창원천, 드디어 국가하천으로 지정관리 된다

    경남 창원시 소재 창원천이 10월 1일부터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지정관리된다. 30일 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2월 8일 '하천법'상 국가하천 요건을 충족하는 지방하천에 대한 국가하천 추가 지정 필요성이 대두되고, 지방재정의 투입 한계로 인해 낙후된 지방하천 시설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하천에 대해 전국 20개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지정했다. 지정 고시 후 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하천시설물, 하천점용허가 등 인계인수 절차를 위한 행정절..

  • 경남도, 고수온 피해어가 2차 복구 총력

    경남도는 무더위로 인한 고수온 현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도 해역에는 지난달 16일 발령된 고수온 경보가 42일째 유지하고 있어 피해가 지속하고 있다. 도는 도내 어업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고려해 고수온이 끝나는 시점 이후 신속하게 2차 복구계획을 수립해 재난지원금 지급 등 피해 어가의 어업경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1차 피해 내역은 278..

  • 경남 동경사무소, 일본 여행박람회서 경남 관광 홍보

    경남도는 일본 최대 여행박람회인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에 참가해 경남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홍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100여개 국가에서 15만여명이 참가하는 일본 최대규모의 여행박람회로 올해는 동경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됐다. 경남도 동경사무소는 일본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함안 가야고분군과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는 통영 야간관광, 진주 유등축제 등 경남만의 볼거리와 오감을..

  • 창원시, 복지박람회 10년 만에 야외서 개최

    경남 창원시가 복지박람회를 10년 만에 야외서 개최했다. 창원시는 지난 27일과 28일 3·15해양누리공원 등 창원시 전역에서 '2024년 창원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창원의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100여개의 복지시설과 기관이 참여해 각종 복지 서비스를 널리 알렸으며,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필요성을 강조했다. 행사 첫날에는 창..

  • 청송군, 현서면 천천1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

    경북 청송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했다. 29일 청송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해 5월 경북도, 6월 지방시대위원회·농림축산식품부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비 18억원 중 국비 12억원, 지방비 4억5000만원, 자부담 1억5000만원으로 구성된다. 군에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현서면 천천1리는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 80%를 차지하고 슬레..

  • 거제 흥남해수욕장서 수영하던 20대 실종

    경남 거제시 장목면 흥남해수욕장에서 수영하던 20대가 실종돼 창원해양경찰이 수색 중이다. 29일 오전 10시 현재 거제시 동부 앞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지난 28일 흥남해수욕장 30m 해상에서 입수했던 20대 A씨가 실종됐다고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함정, 신항·고현 파출소 연안구조정, 창원구조대, 해군 함정·헬기·드론 등을 급파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 안동시, 구 안동역사 부지 시민 중심 여가 공간으로 조성

    경북 안동시가 '중앙선 1942 안동역'(이하 구 안동역사) 부지를 주도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 29일 안동시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지난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구 안동역사 부지 내 편입된 한국철도공사 소유 자산 4만9115㎡를 안동시에 매각하는 안이 원안 가결됐다. 구 안동역사 부지는 전체 18만2940㎡ 중 국가철도공단이 56.4%, 한국철도공사가 35.3%를 차지하고 있고 두 기관 모두 자산개발사업을 시행할 수 있어 그간..

  • 영양군, 제13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 성료

    경북 영양군은 지난 28일 영양읍 감천리 오일도시공원 일대에서 '제13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을 개최했다. 29일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문인협회 주관으로 이번 백일장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참가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그늘·아파트·고독·가을·어머니(엄마)'를 시제로 진행됐다. 또 '시 읽기의 행복-우주, 망각 그리고 엘랑비탈'라는 주제로 한양대 한국언어문학과 이재복 교수의 특강이 있었으며 오후 행사에는 청소년들의 시..

  • 경남형 외국인 이민정책 건의 법무부 정책으로 반영

    경남도는 체류 외국인 300만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법무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신 출입국·이민정책' 추진 방안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경남형 이민정책 추진사항이 반영됐다고 29일 밝혔다. 법무부의 '신 출입국·이민정책'에는 우수인재 유치 트랙 다변화, 이민자 사회통합 강화, 비자거버넌스 운영, 외국인력 도입시스템 구축 등 4개 분야에 대한 16개 중점 추진과제를 담았다. 이 중 경남도가 건의해 반영된 사항은 △광역지자체의 비자·체류정책..

  • 경남 경제, 제조업 중심 지속적인 성장세 유지

    경남경제가 제조업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재)경남도투자경제진흥원 경제분석센터는 경남경제가 제조업의 호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8월 기준, 고용과 생산, 수출 등 다양한 경제 지표를 분석한 결과, 경남경제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경남의 고용률은 62.1%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실업률은 1.4%로 비교적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제조업..

  • "경남 관광에 투자하실분 찾습니다"

    경남도는 '2024 경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한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경남의 투자 환경을 직접 알리는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도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호텔산업 관련 기업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투자 환경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장 투어는 △동부코스(고성 자란도, 통영 폐조선소, 거제 고현항, 창원 로봇랜드, 창녕 부곡하와이)와 △서부코스(산청 동의보감촌, 거창..

  • 창원시, ‘창원 성산패총’ 종합정비사업 내년부터 연차적 추진

    경남 창원시는 '창원 성산패총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종합정비계획 사업을 연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성산패총은 1970년대에 창원 국가산업단지 조성 당시 발견된 유적으로, 청동기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고대 창원의 중심 유적지다. 발굴 당시 야철지가 발견되어 고대 철 생산과 교역의 중심지였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창원 성산패총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국가유산청에 지원을 받아..

  •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성산일출봉 '와~' 그 아래 팝아트 '우와~'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일출봉 아흔 아홉개 봉우리와 그 아래 초지에 제주도와 친숙한 동물과 제주어 등을 수놓은 팝아트가 펼쳐져 눈길을 끈다. 27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한라산이 제주섬전체를 상징한다면 2007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일출봉은 광치기 해변과 식산봉, 섭지코지, 우도까지 연결되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펼져진 대표적 제주 동쪽의 관광지다. 성산일출봉 중턱 2만여 평의 드넓은 초지를 활용해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 동..

  • 창원해경, 청정한 마산만 만들기 발벗고 나서

    창원해양경찰서가 26일 '제24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청정한 마산만을 만들기 위해 정화활동과 해양환경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창원해경은 이날 마산합포구 소재 가포본동친수문화공원 일대와 인근 해상에서 연안과 수중에 있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는 환경 운동의 일환으로,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해양환경보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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