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창원해경, 추석 연휴 사건사고 대응에 구슬땀

    창원해양경찰서가 추석 연휴 크고작은 사건사고에 대응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19일 창원해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5시 44분께 거제시 이수도 북방 0.6해리 인근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9톤급·선적, 승선원 22명)의 스크류에 줄이 감겼다는 신고를 받고 승선원 22명을 긴급 구조했다. 현장에 출동한 창원해경은 승선원들의 안전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스크류에 감긴 줄을 끊고 안전하게 A호가 자력항해할 때까지 안전관리를 실시했..

  • 홍태용 김해시장 "제105회 전국체전은 문화체전·안전체전"

    "내달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은 각종 문화행사와 함께 치러지는 문화체전, 안전이 보장되는 안전체전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웅장하고 복잡하다. 건물이 크고 내부시설이 많이 나눠져있기 때문에 전국이나 해외에서 오신 분들이 동선을 잘 찾을 수 있을까 고민 중이다. 경남도와 문화,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남 김해시가 제105회 전국체전을 20여일 앞둔 19일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

  • 경남관광 광역벨트 조성 157개 사업 45조 8천억원 투입

    경남도가 관광개발을 위해 2035년까지 남해안권, 지리산권, 낙동강권을 관광벨트화하고 동부·서부권을 역사문화 관광권역으로 추진해 총 157개 관광개발 사업에 45조 8000억원을 투입한다. 장영욱 도 관광개발국장은 1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 관광 발전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종합계획에 따라 권역별로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로, 관광을 경남의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

  • 오태완 의령군수,' 의령 세일즈' 박차…미국 시장 판로 개척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망개떡·구아바 등 지역 특산물을 직접 미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 의령군은 오 군수가 오는 24~30일 미국을 방문해 판매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오 군수는 취임 이후 "의령 미래 50년을 위해서는 어디든 간다"며 발로 뛰는 행정을 표방해 실천했다. 그동안 정부 기관과 국회를 방문해 국비 예산 확보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해외로 발걸음을 옮겨 지역 농·특산물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우수성을 알릴 각오다. 군은..

  • “김해의 밤에 빠져 봅시다”…곳곳에 다양한 경관조명 설치

    경북 김해시가 사적, 공원, 공공건축물 등의 풍부한 야경으로 낮과는 또 다른 매력적인 도시의 밤을 선사한다. 19일 김해시에 따르면 우선 지난 6월 말 준공된 김해종합운동장은 건축물 외관에 화려한 경관조명 시설을 갖춰 밤에도 전국체전 주 경기장으로서 위용이 잘 드러난다. 가야와 관련된 역사문화시설이 밀집한 가야의 거리 일원 경전철 교각과 경전철을 따라 흐르는 해반천 일원도 형형색색의 조명이 아름답다. 해반천과 함께 대표 도심 생태하천인 율..

  • 청송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성공

    경북 청송군이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두 번째 재지정에 성공하며 작지만 강한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19일 청송군에 따르면 베트남 카오방에서 개최중인 제8회 아시아-태평양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APGN) 총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집행이사회로부터 재지정을 의미하는 '그린카드(Green Card)'를 부여받으며 2025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4년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

  • 안동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풍산읍 감애마을 선정

    경북 안동시는 풍산읍 현애리 감애마을이 2025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어촌 지역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총사업비 17억원(국비 12억원)을 확보해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안전 기반시설 정비, 주택정비와 빈집철거,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시에서 사업 대상지인 풍산읍 현애리 감애마을은 30년 이상..

  • 추석 연휴 포항 주요 관광지 3만여명 관광객 '북적'

    경북 포항시 주요 관광명소와 관광지에 추석 연휴동안 13만 여명의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포항스페이스워크,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호미곶 해맞이광장 등 주요 명소에 일 평균 2만 6000여 명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과 친구 등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나온 내국인뿐만 아니라 'K-드라마 촬영지' 인기에 힘입어 주요 관광지를 투어 중인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다. 시는 연..

  • 영양군, 영양읍 국유지 5.4ha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경북 영양군 영양읍 동부리 내에 있는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 5.4ha가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에 선정됐다 18일 영양군에 따르면 국유지 5.4ha는 지목은 농지(전·답)이지만 경작이 어려운 사실상 임야화 되어 지역 주민들의 환경개선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 군은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협조를 통해 해당 부지 중 정비가 필요한 5.4ha에 도시숲과 밀원숲을 조성하는 경관림 계획을 수립하고 산림청 기후..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울진금강송길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경북 울진군의 국가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에서 오는 10월 17일 진행하는 '하나뿐인 지구, 함께 지켜요!'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3일부터 모집한다. 18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 따르면 천연기념물 제217호 산양이 서식하는 울진의 특성을 살려 자체 개발한 '친환경 산양 화분 만들기'와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중 아름다운 금강송들을 만날 수 있는 가족탐방로(5.3km, 약 2시간 30분) 걷기 체험, 꼬리..

  • 안동시, 항공기 활용 관광거점도시 홍보 '눈길'

    경북 안동시가 항공기 매체를 통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관광거점도시 홍보를 하고 있다. 18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선 위주의 제주항공 항공기 2대를 활용해 동체 외부와 내부 사이드월패널 래핑(wrapping)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추가로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5대의 기내 모니터를 통한 영상 광고도 시작했다. 시의 영상은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선성수상길 등 안동의 대표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짧지만 강렬하게 담아 승객들에..

  •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행사 '주목'

    경남도는 23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기념행사와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가보자! Go'라는 슬로건 아래 다음 달 18일 김해 수릉원에서 창녕·합천·고성·함안·김해, 5개 시군 공동 기념식이 열린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보존활용추진위원장인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필두로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가야고분군 세계..

  • 경남 금원산생태수목원 가을 성큼, 구절초 꽃의 향연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경남도 금원산생태수목원의 주제원에 가을 국화인 구절초가 꽃망울을 맺혀 다가오는 9월 말 흰색 또는 연분홍색의 꽃을 활짝 터트릴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구절초(Dendranthema zawadskii)는 국화과 여러해살이풀로서 우리나라 산과 들에 널리 자생하고 있다. 대체로 땅속의 뿌리줄기를 주변으로 뻗어 번식하며 줄기는 50cm 정도 높이로 곧게 자란다. 뿌리 잎과 줄기 밑 부분의 잎은 달걀형으로 뿌리 밑 부분의 잎은..

  • 경남 전국체전 응원 릴레이 챌린지는 계속된다

    오는 10월 경남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도지사·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가 도민의 참여로 이어진다. 18일 경남도에 따르면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도의원들과 함께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난 3일 홍태용 김해시장부터 시작한 전국체전 성공기원 도지사·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5일 홍남표 창원시..

  • 경남도 간부공무원, 추석 장바구니 물가 챙겨

    경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8월 21일부터 오는 1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성수품 물가 관리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도 실국본부장을 시군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해 도내 18개 시군의 전통시장 등 물가 현장을 방문,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도 실국본부장들은 통영북신전통시장, 사천읍 시장 등 각 시군별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핵심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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