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가족과 함께하는 영양 요리" 금천구, 식생활 개선 위한 교육

    서울 금천구가 드림스타트 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영양 관련 이론교육과 2가지 요리실습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영양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식단 구성을 위해 전문강사가 직접 설명한다. 1회차에서는 '채소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영양 관리의 필요성과 채소가 우리 몸에 미치는 건강한 영향 등에 배운다. 실습에서는 가정에서 손쉽게..

  • 지속되는 폭염에…서울시, 병물 아리수 43만병 지원

    서울시가 폭염취약계층이 자주 찾는 무더위 쉼터와 노숙인, 쪽방촌 등에 병물 아리수 43만병(350㎖)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온열질환 예방에 나선 것이다. 시는 우선 무더위 쉼터 2100곳에 병물 아리수 28만병을 공급한다. 자치구별로 적정량을 배부하고 지역 내 무더위쉼터 중 시민방문이 많거나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노숙인 시설을 비롯한 쪽방촌 주민들에게도 아리수 10만병을 지원한다...

  • 송파구, 당뇨 초기진단자 대상 '집중관리 프로그램' 제공

    서울 송파구가 당뇨 초기 진단자를 대상으로 '당뇨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당뇨병은 약물 치료뿐만 아니라 식습관과 생활 습관의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병이다. 이에 구는 당뇨병을 진단받은 지 5년 이내로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집중관리를 돕는다. 프로그램은 총 8주 과정이다. 당뇨 이론교육을 3주간 실시한 뒤 5주 동안 운동(홈트·근력운동), 당뇨 도시락 체험, 식사 일기 작성과 상담, 당뇨 발..

  • 서울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시업 시작…100명 선발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의 서울비전2030 정책과제 중 하나인 '서울형 장애인개인예산제' 추진을 앞두고 시범사업에 참여할 장애인 10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내년까지 2차례 시범사업 후 최종 시행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한 것으로 부어진 예산 범위 내에..

  • 서울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율 90% 제한

    서울시가 최근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과도한 충전을 방지하는 대책 등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전기차 화재는 외부 충격, 배터리 결함, 과충전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전기차 화재 특성상 정확한 원인 파악은 불가능하나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계속되는 완충에 가까운 과도한 충전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전기차 충전율 제한 방법은 전기차 제조사의 △내구성능·안전 마진 설정과..

  • 위기 소상공인 돕는 서울시, 신속드림자금 출시

    서울시가 고금리와 내수 부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신속드림자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속드림자금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중 신용평점이 839점 이하인 중·저신용 소상공인 전용상품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은행 방문 필요없이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오전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와 서울신용보증..

  • 서울지하철 3호선 전동차 의자, '강화플라스틱' 교체

    서울교통공사가 내년까지 지하철 3호선 내 설치된 직물 소재의 의자에서 강화플라스틱 의자로 교체한다. 승객들의 위생관리와 화재 안전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공사는 올 연말까지 약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40칸 중 220칸 의자를 교체한다고 9일 밝혔다. 남은 120칸은 내년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현재 공사는 강화플라스틱 의자의 디자인 선정을 완료했다. 이후 화재 안전성, 유해 안전성, 강도 시험 등의 성능 검증을 진행한다. 공사는 서울지..

  • 하루 380만명 이용 '서울공공와이파이', 올해 신규 설치비 0원?

    "공공와이파이라고 해서 처음엔 연결 속도가 느릴 줄 알았는데 빠르고 쉽게 접속돼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데이터 요금을 한 단계 낮추기도 했습니다." #서울 중구 직장인 A씨 노트북·스마트폰·태블릿PC 등 전자기기의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통신사의 요금제 종류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선택의 폭은 넓어졌지만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월 10만원 안팎으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는 2011년부터 공공와이파이 설치와 교체를..

  • 서울공공와이파이 1500대 신규설치 추진… 국비확보 과제

    "공공와이파이라고 해서 처음엔 연결 속도가 느릴 줄 알았는데 빠르고 쉽게 접속돼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데이터 요금을 한 단계 낮추기도 했습니다." (서울 중구 직장인 A씨) 노트북·스마트폰·태블릿PC 등 전자기기의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통신사의 요금제 종류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선택의 폭은 넓어졌지만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월 10만원 안팎으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2011년부터 공공와이파이 설치와 교체를 진행하며..

  • "취미가 창업으로" 서대문구, 체험교육 실시

    서울 서대문구가 청년들의 취미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청년 창업을 돕기 위한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과목은 은반지 공예, 동화책 심리상담, 베이킹, 막걸리 양조, 레진 등이다. 교육은 8월 17일~9월 11일 중 과목에 따라 1회에서 최대 6회까지 매회 2~3시간 이뤄진다. 교육은 서대문청년창업센터와 민간시설에서 열린다. 모집 대상자는 19~39세 희망자로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이..

  • TBS "9월 월급 주면 남는 인건비 없어"…서울시에 지원 호소

    6월 1일부터 서울시의 지원이 끊긴 TBS가 9월부터는 인건비조차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성구 TBS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8일 서울 성공회빌딩에서 기자설명회를 열어 "개국 34년 만에 폐국 위기를 맞고 250명에 가까운 저희 직원과 그 가족까지 고통받을 위기에 놓여 있다"며 "티비에스가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행은 TBS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맺어 수익을 다각화하고 인력..

  • 광진구, 동행식당 참여 음식점 모집

    서울 광진구는 동행식당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동행식당은 일반음식점을 급식소로 지정해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하루 한 끼의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9월 사업을 시작해 12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접근성과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가 완료된 요식업체다. 해당 요건을 갖춘 음식점은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구는 동행식당 모집 완료 후 대상자별 지정 식당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 인원은 50명이다. 대상자는 하루..

  • "노래방 현실 방치했다간 큰 일 날수도…" 영등포구 박현우 의원

    지자체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동네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돕는 일이다. 특히 지난 몇년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자영업자들은 숨조차 제대로 못 쉴 정도로 막다른 골목까지 내몰렸다. 코로나19 펜데믹이 진정되면서 장사가 좀 되나 싶더니 바로 불황이 찾아왔다. 수익은 켜녕 대출 이자 갚기에도 버겁다는 아우성이 여기저기서 나온다. 지자체에서는 저금리로 운영자금 대출도 해주고, 시설교체에 예산도 도와주고, 장사를 잘 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하는 등..

  • 관악구, 고용부 주관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3년 연속 수상

    서울 관악구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 고용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인 지역 일자리 시상식이다. 구는 민선 7기부터 '혁신과 상생의 관악 경제'를 목표로 지난해 1만 259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가시적인..

  • '인파 넘치는' 성수역, 2·3번 출입구 계단 신설

    최근 퇴근시간대 성동구 성수역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혼잡에 사고 우려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 무신사·쏘카 등 신생기업의 본사 입주와 브랜드 팝업스토어 등 문화시설 증가로 유동인구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8일 서울교통공사는 사람이 몰리는 성수역 2·3번 출입구 후면에 계단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2억원의 예산으로 올 연말까지 계단 설치 설계를 마친 뒤 내년 10월 전까지 공사비 약 70억원을 들여 계단 신설을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성수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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