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런웨이 오르는 '서울패션위크'… 글로벌 패피 벌써 설렌다

    세계 패션 중심지로 떠오르는 수준 높은 K패션의 축제이자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의 장인 '서울패션위크'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다음 달 3~7일 봄과 여름의 패션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025 S/S 서울패션위크'는 친환경, 리사이클링 등 최근 패션시장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지속가능 패션'에 초점을 맞췄다. 프레젠테이션, 전시, 자..

  • 관악구,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서 '우수기관' 쾌거

    서울 관악구가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예산 집행 목표액 대비 집행액으로 실적을 평가한다. 구는 어려운 재정집행 여건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신속 집행 대상액이 2499억원 중 1547억원을 집행해 행안부 목표액 대비 114%를 달성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구는 2000만원의..

  • 송파구, 광복절 기념 주민 1815명과 대합창

    서울 송파구가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지역 주민 1815명과 대합창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광복의 감동을 합창으로 재현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조들을 기억하기 위함이다. 이번 송파구민 대합창의 주제는 '8·15 빛을 되찾은 날, 기쁨의 합창'이다. 송파구립 교향악단의 연주와 구립 어린이·여성·실버합창단의 '그리워'라는 곡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광복절을 기념한 창작곡 빛을 다시 찾은 날을 함께 선보인다. 행사는 지난해보다 다양한 민간합창..

  • 코로나19 재유행에…박강수 마포구청장, 긴급 비상대책 회의 개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에 따른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5.1배 급증했다. 이에 박 구청장은 부구청장과 국장단, 보건소장, 관계부서 과장을 소집해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방역체계 재정비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요양병원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집단 발생에 대비한 관리방안과 먹는 치료제 약품 공급 방법을 세심히 점검했..

  • 서울서 만나는 K-패션, 다음달 3일 DDP서 개막

    세계 패션 중심지로 떠오르는 수준 높은 K패션의 축제이자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의 장인 '서울패션위크'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다음 달 3~7일 봄과 여름의 패션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025 S/S 서울패션위크'는 친환경, 리사이클링 등 최근 패션시장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지속가능 패션'에 초점을 맞췄다. 프리젠테이션, 전시..

  • 재건축 혜택받고 시설개방 안하는 아파트에 제재 나선 서울시

    아파트 단지 내 주민 공동시설을 공공에 개방한다는 조건으로 용적률 등의 혜택을 받았지만 막상 입주 후엔 개방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서울시가 제재에 나섰다. 시는 '공동주택 주민공동시설 개방운영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부정사례를 막겠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정비사업 추진단지 중 주민공동시설을 개방하기로 한 단지는 총 31곳이다. 이중 아크로리버파크와 원베일리 2곳은 입주를 마쳤다. 시는 주민공동시설 공공..

  • 여의도에 뜬 '서울달', 시민과 함께하는 개장식 개최

    여의도공원 상공 위를 뜨는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이 오는 10일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서울달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정식 개장은 오는 23일이다.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 서울달은 최대 130m 높이에서 서울의 대표적매력명소인 한강과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고층빌딩을 조망할 수 있다. 또 한강 건너 보이는 남산서울타워와 국회의사당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현재 파리와 두바이..

  • 기후대응에 앞장선 용산구, 미세먼지 차단숲 만든다

    서울 용산구가 이촌역~서빙고역 지상철도변 일대 국유지 구간에 기후대응을 위한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도시경관 개선을 물론 도시열섬과 폭염, 미세먼지 등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도시숲은 서빙고동 241-37 일원에 약 2㎞ 구간으로 꾸려진다. 사업비는 4억 6000만원이며, 오는 10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사업대상지의 형태와 위치를 분석해 5개 타입으로 구분했다. 이어 구간별 특성에 맞게 3개 유형으로 기후대응 도시..

  • 영등포구, '어린이 활동공간' 안전 점검 실시

    서울 영등포구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오는 10월까지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환경안전관리 점검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 활동공간은 어린이 놀이시설, 키즈카페, 어린이집·유치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이다. 이번 점검에서 구는 시설물의 녹, 페인트 벗겨짐 등 부식 및 노후화 여부를 확인하고, 중금속 츠겆ㅇ장비를 이용해 도료 및 마감재, 합성고무 바닥재 등에 대한 중금속 검사..

  • '리버버스'→'한강버스', 내년 3월 정식 운항…5개월간 안전성 검증

    한강 물길을 따라 오가는 새 교통수단인 '리버버스'가 '한강버스'라는 이름으로 내년 3월 정식 운항한다. 서울시는 당초 오는 10월 한강버스를 정식 운항할 계획이었지만,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 시기를 늦추고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범 운항과 안전성 검증, 대중교통 수단으로서의 서비스 품질 확보, 운영상 미비점 보완 작업을 거쳐 내년 3월부터 한강버스를 정식 운항하겠다고 6일 밝혔다. 한강버스..

  • 서울시,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 대상 긴급자금 투입…700억원 지원

    서울시가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 긴급 투입한다. 시는 6일 미지급 대금으로 피해를 본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피해 구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티몬·위메프 입점 피해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피해 금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상공인의 자금유동성 확보에 집중하고 추이를 지속적으로 살펴 지원 규모와 방법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정산 중단..

  •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사용처 5곳 확대…약 14억원 추가 발행도

    키즈카페를 2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형키즈카페머니'의 사용처가 5곳 추가됐다. 서울시는 실내 키즈카페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하고 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형키즈카페머니는 민간에서 운영하는 '서울형키즈카페'를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전용상품권이다. 시는 참여를 원하는 업장을 모집해 사용처로 지정해오고 있다. 이번 추가된 키즈카페는 관악구, 강서구, 동대문구에 있는..

  • "금상추 반값"…서울시, 2만7000여봉 50% 할인 판매

    서울시는 최근 한 달 새 두배 이상 가격이 오른 상추를 대상으로 5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민관과 협력해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GS더프레시·홈플러스가 농산물 물량을 확보하고 서울시가 농산물 할인금액 일부를 지원해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현재 상추 정상가격은 꽃·청·아삭이 3980~6990원, 모둠쌈이 4980~6900원으로 이보다 약 50% 할인된 가격인 1990~..

  • 서울 폭염 위기단계 '심각' 격상…첫 재대본 가동

    오세훈 서울시장이 폭염 위기단계를 기존 2단계였던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을 즉시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오 시장은 6일 오전 시장 주재로 '긴급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관련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한 후 이같이 발표했다. 서울에서 폭염으로 재대본이 가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대본은 연관성이 높은 부서들로 10개 반으로 구성한다. 시민안전과 건강을 더 꼼꼼하게 챙기고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관..

  • 마포구 부엉이근린공원에 '맨발 황톳길' 생긴다

    서울 마포구 부엉이근린공원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이 조성된다. 마포구는 지난 5월 맨발 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부엉이근린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맨발 황톳길은 약 200m로 조성되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세족 시설과 황토족장, 벤치 등 부대시설이 설치된다. 이를 위해 구는 공원 내 위험 수목과 노후 시설물을 정리하고 배수 체계를 정비한다. 이와 함께 황토 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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