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청렴코디가 찾아갑니다"…송파구, '청렴문화 추진단' 운영

    서울 송파구가 청렴문화 확산에 나선다. 송파구는 다음 달 1~14일 '찾아가는 청렴문화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문화 추진단은 감사담당관 직원이 청렴코디로 분해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청렴문화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발맞춰 추진하는 청렴시책을 소개하고, MZ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불필요한 관행 등 다양한 고충 사항을 듣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렴코디는 17명..

  • '속썩이는 댕댕이 고민해결'…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노크하세요

    #저희집 반려견 초코는 10살인데도 겁이 많아 평소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가족들과 함께 자동차 여행을 가기 어려웠어요.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에서 보호자에게 집중하고 돌발상황에도 놀라지 않도록 교정해주는 교육 등을 받은 결과, 이제는 엘리베이터에서도 잘 기다리는 초코가 됐어요. 나이가 많고 이미 길들여진 상태라 교육이 어려울 거라 생각했었는데 이제 초코와 자동차를 타고 가족 여행도 갈 수 있게 돼 정말 기뻐요."('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 6호선 신내역, 내달부터 출퇴근 시간대 출발 열차 3회 늘린다

    서울교통공사는 다음 달부터 승객 편의를 위해 6호선 신내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3회 늘려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내역 출발 열차 운행 횟수는 기존 하루 56회에서 59회로 늘어난다. 시간대별로는 출근 시간대(오전 7~9시)에 7회에서 9회, 퇴근 시간대(오후 6~8시)에는 6회에서 7회로 각각 늘어난다. 신내역은 2019년 12월 개통한 이후 주변 대단지 공공택지개발 입주 등에 따라 지하철 이용 승객이 지속 증가했다. 이로..

  • 도봉구, 전국 지자체 최초 '음주측정의 날' 운영

    서울 도봉구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음주측정의 날'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법 규정에 따라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아닌 종사자들의 동의를 얻어 자발적으로 한 경우는 도봉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이다. 음주측정의 날은 자율점검 1회와 일괄점검 1회로 매월 2회씩 실시한다. 대상은 대형폐기물 수거, 폐가전 수거, 폐기물 상·하차를 하는 환경공무관과 살수차, 분진청소차, 노면청소차 등 대형차를 운전하는 운전직공무원이다. 종사자는 작..

  • 오세훈, 中 첫 일정 충칭 임시정부청사 방문…애국선열 희생 되새겨

    오세훈 서울시장이 충칭 연화지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또 백범 김구 선생 흉상 앞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 시장은 28일 오후(현지시간) 중국 첫 공식 일정으로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찾았다. 서울시장이 충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는 1940~1945년 머무르며 한국광..

  • 60대 남성 공원 사망사고에…유족 vs 양천구청 주장 엇갈려 논란

    최근 서울 양천구 계남근린공원에서 60대 중반 남성 A씨가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 원인을 둘러싸고 유족 측과 양천구청 측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유족 측과 양천구 등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오전 5시 30분께 신정동 계남근린공원에서 운동을 하던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공원 내 설치된 어깨운동기구를 사용하다 기계적 결함으로 넘어지면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건 현장에서 곧바..

  •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신청 열흘 만에 310가구 몰려

    양육가정의 가사·돌봄 부담을 덜고,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가 공동 추진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신청 열흘 만에 300여가구가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7~26일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310가정이 신청했다. 다음 달 6일 신청 마감인 만큼 향후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신청 유형을 보면 맞벌이가 234가정(62.3%), 다자녀 64가정(20.6%), 임신부 43가..

  • 용산구, 9~10월 '어린이 텃밭교육' 운영

    서울 용산구는 오는 9~10월 지역 어린이집·아동을 대상으로 '자연아 놀자! 텃밭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자연 관찰을 통해 생물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교육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는 6~7세 아동이다. 교육은 9~10월 매주 목·금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용산가족공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 "장애·비장애 함께"…노원구, 놀이활동가 양성

    서울 노원구는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놀이활성가를 양성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구조·응급처치 전문교육 △장애아동 놀 권리 워크숍 △놀이지도 이해 △장애아동 참여권 워크숍 △모두를 위한 놀이 계획 수립 △놀이터 실습·온라인 교육으로 이뤄진다. 또 지난해 놀이환경 진단에서 제안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질 수 있는 놀이환경 조성' 의견을 반영해 장애 아동과의 놀이..

  • 성북구 "워터파크로 변신한 학교 운동장에서 신나게 놀아요"

    서울 성북구는 '제8회 성북문화바캉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성북문화바캉스는 방학을 맞은 초등학교의 운동장 또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워터파크로 조성해 도심에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올해 성북문화바캉스는 △성북초등학교(7월 26~30일) △우이천 다목적 광장(8월 2~6일) △길음1동 7단지 앞 공터(8월 2~6일) 등 세 곳에서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30분이다. 입장은 10시부..

  • 노키즈존 줄인다…식당·카페 안전사고 최대 2000만원 보상

    서울시가 식당이나 카페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내놨다. 매장 내 사고 우려로 아이 동반 출입을 막는 '노키즈존' 확산을 줄이기 위해서다. 시는 한화손해보험과 전국 최초로 '웰컴키즈 안심보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웰컴키즈 안심보험은 영업장 내 사고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영업장 면적 100㎡ 기준으로 연 2만원내 보험료만 내면 가입할 수 있다. 일반음식점은 2만 5000원, 휴게음식점은 2만..

  • 강서구, 화곡6동 주민센터 신청사 이전…29일 업무 개시

    서울 강서구는 오는 29일 화곡6동 주민센터를 신청사(공항대로46길 105)로 이전하고 업무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1984년 지어진 기존 화곡6동 청사는 낡고 좁을 뿐만 아니라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구는 지난 5월 신청사를 준공하고, 오는 29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신청사는 연면적 3625.42㎡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2층에는 주차장 24면을 조성해 주차 부족 문제를 해..

  • "청년이 꿈꾸는 글로벌 건강도시"…서울시, '세계 대학생 건강총회' 개최

    국내외 대학(원)생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건강도시 정책을 발굴하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서울시는 29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세계 대학생 건강총회'에 참여할 국내외 보건·건강·환경 관련 대학(원)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오는 9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회원 도시(AFHC) 간 정책을 공유·협력하기 위해 마련한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의 일환이다. 국내외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

  • 서울시 "주민세 고지서, 자동납부·전자송달시 최대 1600원 할인"

    주민세 고지서를 종이 대신 모바일로 받으면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31일까지 주민세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800~1600원의 세액이 공제된 전자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메일이나 모바일앱을 통해 고지서를 받는 전자송달과 납세자가 등록해 둔 은행 계좌나 신용·체크카드로 자동이체 또는 결제하는 방법인 자동납부 중 하나만 신청하면 각 800원이 할인된다. 둘 다 신청하면 1600원의 세금 공제 혜택..

  • 중구, 전국 최초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행

    서울 중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를 본격 시행한다. 중구는 관내 14개 단지에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는 경찰이 긴급 출동 시 무선 리모컨을 사용해 공동현관문을 신속하게 열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구는 화재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소방이 공동현관 문을 열지 못하는 상황 등에서 이 시스템이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물론 현장 대응력을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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