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손으로 마음 전해요"…종로구, 수어 무료 교육 진행

    서울 종로구는 장애 인식 개선과 청각·언어 장애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사랑의 수어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어는 청각·언어 장애인의 몸짓·손짓을 통한 의사전달 방법으로, 장애가 있는 사람뿐 아니라 비장애인도 사용할 수 있다. 교육은 다음 달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구청 3층 다목적실에서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종로구수어통역센터 소속 전문가가 강의를 맡는다. 교육 과정은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와 실용..

  • "폭염 피해 쉬었다 가세요"…금천구, 무더위쉼터 90곳 확대 운영

    서울 금천구가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금천구는 작은도서관, 보건지소, 은행 등 주민들의 접근이 쉬운 생활밀착형 시설 10곳을 무더위쉼터로 신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구 내 무더위쉼터는 90곳으로 늘었다. 무더위쉼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은행 무더위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폭염특보가 발령할 경우 연장쉼터(동..

  • 파리올림픽 방문한 오세훈 "문화유산 경기장 서울에도 접목 구상"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현지시간) '2024 파리올림픽'이 펼쳐지는 프랑스 파리 도심 내의 역사·문화유산을 경기장으로 활용한 혁신적 현장들을 시찰했다. 또 전 세계 30여개 도시 시장들과 함께 개막식을 관람하는 등 각국 올림픽 대표단의 승리를 기원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 시장은 한국 공식 첫 경기인 남녀양궁 랭킹라운드가 열린 '앵발리드'를 시작으로 태권도·펜싱이 진행될 '그랑 팔레', 올해 첫 올림픽 종목으로 지정된 브레..

  • 강남구의회, 강원 양구군의회와 '친선결연'

    강남구의회가 강원 양구군의회를 방문해 친선결연도시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교류 활성화와 공동 발전 도모를 위해 체결한 '강남구-양구군 친선결연'에 따라 실질적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구의회에서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윤석민·이성수·손민기 의원이 참석했다. 양구군의회에서는 서흥원 군수·정창수..

  • '나혼자산다' 구성환, 강동구 홍보대사 됐다

    서울 강동구는 배우 구성환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수희 구청장은 전날 열린 위촉식에서 구성환에게 홍보대사 위촉패와 구 캐릭터 '움스프렌즈'를 전달했다. 강동구 천호동에 거주 중인 구성환은 최근 MBC '나혼자산다'에서 암사종합시장 등 강동구 곳곳을 소개하고, 소탈한 매력과 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나혼자산다'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등 구도심 곳곳을 즐겁게 소개해 주셔서 저도 매우 인상 깊게 봤..

  • 송파구 "'석촌호수 아트갤러리' 이름 지어주세요"

    서울 송파구가 오는 10월 첫선을 보이는 '석촌호수 아트갤러리' 명칭 공모에 나선다. 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석촌호수 아트갤러리'의 공식 명칭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10월 건립되는 석촌호수 아트갤러리는 구립 최초의 단독건물 미술관이다. 미술관은 1400㎡ 부지에 연면적 709㎡, 지하 2층~지상 1층으로 조성된다. 호수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옥상 전망대도 생긴다. 공모전 참여는 구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구는 5명을..

  • 서울추모공원, 유족대기실에 아기쉼터 설치 등 재단장

    서울시설공단은 서초구 원지동의 서울추모공원을 재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노후화로 개선이 필요했던 유족대기실 양실·한실 각 5곳을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리모델링했다. 이용이 적은 수납장과 신발장을 없애 사용 공간을 넓히고, 실내를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조성했다.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해 대기실 10곳 모두에 별도 공간으로 아기 쉼터도 만들었다. 아울러 한 번에 16대까지 충전할 수 있는 무료 스마트폰 충전시설과 냉난방 효과가 있는..

  • [인터뷰] 이승로 성북구청장 "향후 2년, '주거명품 성북' 변곡점 될 것"

    "민선8기 후반기는 '주거명품도시 성북'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입니다." 서울 성북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5개 구역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24일 성북구청 집무실에서 만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가장 많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도시발전의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라고 힘주어 말했다. '성북의 미래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민선8기 성북구 슬로건에도 주민들의 염원과 성북이 반드시 발전해야..

  • 시립서울곰두리체육센터, 발달·시각 장애인과 수상스포츠 체험

    시립서울곰두리체육센터가 발달·시각 장애인 등 39여명과 함께 가평 르푸앙 수상레저에서 수상스포츠를 즐겼다. 센터는 지난 22~24일 3일간 수상레저 스포츠를 체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 레저스포츠 체험행사는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인 동기부여 제공·사회참여 확대의 장을 위해 진행됐다. 유석영 센터 관장은 "장애인 건강증진과 레저 사회활동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우리 센터가 앞으로 스포츠와 더불어 다양한 레포츠..

  • 티머니, 새 비전 발표…"2030년 매출 6500억원 달성"

    티머니가 '더 편한 이동과 결제를 위한 플랫폼 기업'이라는 새 비전을 발표했다. 25일 티머니에 따르면 김태극 대표이사(사장)는 전날 서울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열린 '비전 2030' 선포식에서 "새로운 비전 아래 신뢰와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해 2030 매출 65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티머니는 새 비전에 △교통 정산사업 고도화 △모바일 페이먼트 플랫폼 도약 △모빌리티 플랫폼 확대 △플랫폼 기반 신사업 창출 등 4대 전략 방..

  • "한강서 가성비 피서 즐겨요"…다시 돌아온 '한강페스티벌-여름'

    장마가 소강에 들면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도심 속 피서지 한강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시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024 한강페스티벌-여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성비 좋은 열정 충만의 한강 피서'를 주제로 △뮤직 △시네마 △패밀리 등 3가지 테마 2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다음 달 2~3일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는 '한강썸머뮤직피크닉'이 열린다. 8~9일 난지한강공..

  • 코로나 이후 '아동 행복↑'…서울시,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 발표

    코로나19 종식 이후 서울에 사는 아동의 삶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주양육자와 친구관계 등 사회적 관계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는 응답비율도 2021년 조사 대비 증가했다. 서울시는 25일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의 양육과 생활환경, 정책수요 등을 종합적·과학적으로 조사하고 분석한 '2023년 서울시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서울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25..

  • 홀로서기 이후도 지원… 자립준비청년 후원 새장 연 서울시

    서울시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홀로서기를 위해 아동기부터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일생생활을 경험해 보는 '사회연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2028년까지 민간의 후원금으로 총 2억원의 SOS자금을 조성해 자립 지원 종료 이후에도 청년들의 위기상황에 대응한다. 서울시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5년간 총 1065억원을 투입해 자립준비청년의 꿈과 첫출발에 동행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 아시아투데이, 서울시립요양시설에 세라젬 건강안마기 전달

    아시아투데이와 대한적십자사가 서울시립요양시설에 건강 안마기를 기부하며 나눔문화와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했다. 아시아투데이는 24일 오후 서울시청 김병민 정무부시장실에서 '세라젬 건강안마기 4대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민 정무부시장,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사장과 염희선 전무 등이 참석했다.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의료용 건강 안마기를 기부했으며, 이날 아시아투데이와 대한적십자사는 공동으로 서울시에..

  • 송파구, 정기분 재산세 2125억원 부과…31일까지 납부

    서울 송파구가 정기분 재산세 2125억원을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부과액 2056억원에서 3.4% 증가한 수치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토지·선박 등 부동산을 소유한 구민에게 부과한다. 7월 고지서를 받는 주택(반액)·건축물·선박 소유자는 오는 31일까지 납세하면 되고, 9월 부과되는 주택(반액)·토지분도 9월 30일까지 내면 된다. 단, 재산세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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