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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의회 의원 "수서로봇거점지구 조성 차질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

    서울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수서동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에서 열린 개소식에 참석해 "수서로봇거점지구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을 비롯해 김광심 의원, 안지연 의원, 김진경 의원, 오온누리 의원 등이 참석했다. 복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은 사업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협업지능기반 실증개발지원센터와 마이스터 로봇화 지원센터 등 조성된 연구 공간을 라운딩했다. 복 부의장은..

  • 내년부터 서울 3만㎡ 이상 비주거건물에 '재생열' 설치 의무화

    내년부터 서울에서 연면적 3만㎡ 이상 비주거 건물을 신축할 때 지하개발 면적의 50% 이상에 지열 등 재생열 설치가 의무화된다. 서울시는 공사비 지원과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형 건물에너지 정책 추진계획'을 24일 발표했다. 이는 비주거 건물 탄소감축을 위한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의 후속 조치로, 시는 지난 5월 에너지 신고제, 등급제, 온실가스 총량제 등을 핵심..
  • 충청용 포토 캡션

    대전관광공사는 과학체험과 아쿠아리움 캠핑이 결합된 과학관광 상품인 '사이언스 나이트 캠프' 참가자 500명을 모집한다. 초등학생과 가족이 함께 아쿠아리움에서 하룻밤 캠핑을 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한다.텐트, 침낭, 매트, 조식 등은 주최측에서 제공한다./제공=대전관광공사

  • 서울시,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동행…전·후 지원 확대

    서울시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홀로서기를 위해 아동기부터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사회연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2028년까지 민간의 후원금으로 총 2억원의 SOS자금을 조성해 자립 지원 종료 이후에도 청년들의 위기상황에 대응한다. 서울시는 24일 이같은 내용의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5년간 총 1065억원을 투입해 자립준비청년의 꿈과 첫출발에 동행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꿈 찾고 키우기 △..

  • "한강공원 자연학습장서 키운 채소, 이웃과 나눠요"

    한강공원 자연학습장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자란 채소가 어려운 이웃의 식탁에 오른다. 서울시는 잠실·이촌한강공원 자연학습장에서 재배한 수확물 중 온전하고 깔끔한 상태의 채소를 선별해 지난 15일 한국사회복지협회 광진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푸드뱅크는 식품을 무상으로 기탁받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약자와 동행하는 대표적인 기부식품 제공사업이다. 이번에 기부한 채소는 △고추 50kg △가지 10kg △오이..

  •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활동 강화 적십자와 약속

    재단법인 자생의료재단은 대한적십자사와의 만남에서 세가지를 약속했다. 재단 가족들은 재난시 의료지원·취약계층 돕기·헌혈운동을 지금보다 더 활발하게 하기로 했다. 23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사회적가치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와 체결했다.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

  • 서울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합의 "시민 최우선으로 의정활동 매진"

    서울시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 전격 합의했다. 남은 2년동안 여당인 국민의힘은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행정자치위원회, 기획경제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주택공간위원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교통위원회, 교육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게 된다. 더불어민주당은 환경수자원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위원장을 맡는다. 정책위원회의 3년차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3·4년차 예산정책위원회와 4년차..

  • 경계선지능 한부모 자녀 양육 돕는다…서울시, 전국 최초 통합지원 시작

    서울시가 경계선지능 한부모의 자녀 양육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전국 최초로 '경계선지능 한부모·자녀 통합지원단'을 출범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경계선 지능인과 한부모가족에 대한 각각의 지원은 있었지만, 경계선 지능인의 자녀 양육에 초점을 맞춘 지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서울이 처음이다. '느린 학습자'라고도 불리는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IQ)가 71~84로, 지적장애(IQ 70 이하)에 해당하지는 않..

  • UN장애인권리위원회 입장에…서울시 "탈시설 반대한 적 없어"

    UN장애인권리위원회가 서울시의 탈시설 조례 폐지를 비판한 가운데 시는 탈시설에 반대한 적이 없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전달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성명서에서 "탈시설에 대해 반대 입장을 취한 적이 없다"며 "탈시설의 취지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탈시설 지원 예산을 2018년 23억원에서 올해 225억원으로 10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주시설에서 나와 자립하는 장애인에게 개인당 자립 정착금 1500만원을 지금하고 총 3..

  • 송파구, 풍납동 버스노선 신설…내달 5일 첫차

    서울 송파구가 풍납동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3324번 노선을 신설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3324번 버스는 송파구와 강동구 2개 구를 경유하며 △강동공영차고지(강일동) △고덕동 △암사동 △천호역 △풍납동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구 관계자는 "풍납동 주민의 대중교통은 4318번 1개 버스노선만 한 방향 운행돼 불편이 컸다"며 "이에 구는 버스노선 확충을 서울시에 계속 건의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3324번..

  • 약자와 함께하는 '한강페스티벌'

    서울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손잡고 나눔문화 확산에 나선다. 시는 23일 오전 미래한강본부 대회의실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약자동행 문화확산과 사회공헌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과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위원회는 매년 실시하는 한강페스티벌에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시설 건립 △아이들을 위한 스포츠 프로그램 지원 △개도국 어린이 성장 환경 개선..

  • 프랑스·중국 출장길 오른 오세훈, '미래첨단도시' 구상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프랑스 파리와 중국 충칭·베이징을 방문해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첨단도시 조성을 위한 구상에 나선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24일부터 8월 1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출장길에 오른다. 오 시장은 25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 첫 방문도시인 파리에서 개최하는 '기후행동시장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와 화석 연료로부터의 전환을 주제로 한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이 이뤄낸 기후위기..

  • 프랑스·중국 찾는 오세훈… "기후위기 대응·경제 세일즈"

    오세훈 서울시장이 프랑스 파리와 중국 충칭·베이징을 방문해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첨단도시 조성을 구상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출장길에 오른다. 오 시장은 25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 첫 방문도시인 파리에서 개최하는 '기후행동시장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와 화석 연료로부터의 전환을 주제로 한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이 이뤄낸 기후위기 대응 성과..

  • 오세훈표 헬스케어 '손목닥터9988'…9월부터 만성질환·마음도 돌본다

    오는 9월부터 '손목닥터9988' 앱을 통해 신체 건강은 물론 만성질환과 마음건강까지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3일 시청에서 삼성전자, 넛지헬스케어와 '손목닥터9988 서비스 고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 총괄 부사장,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의장 등이 참석했다. 손목닥터9988은 시민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2021년 시작한 서울형 헬스케어..

  • 오세훈, 준공 40년 '아현역' 점검…"쾌적한 역사로 거듭"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오후 준공 40년이 넘은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오 시장은 현장 점검 후 아현역 고객안전실을 찾아 편의와 안전을 위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1984년 준공된 아현역은 오는 2027년 1월까지 △마감재·조명 교체 △공기질 개선 설비 △냉방시설 설치 등 역사 전체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한다. 이날 오 시장은 공사를 맡은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에게 "아현역이 쾌적하고 특색있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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